nice rice
페이지 정보
작성자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71회 작성일 16-02-20 14:42본문
"오 이 맛은 통일벼를 능가하는데!!!"
내일은 오랜만에 좀 멀리 있는 공원에 산책도 할 겸 그 옆에 있는 마트인 real 을 들러봐야겠습니다. 아참, 모래는 중앙역에 들를 일도 있네요. 거기에 REWE 가 있었지요. 아마도.........
----------------
(굳이 이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위의 에피소드는 오늘 있었던 것이 아니라 몇 주전의 것입니다 - 현장감을 위해 현재시점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댓글목록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주로 Milchreis 먹었어요.
Asarja님의 댓글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간 저는 Milchreis 외에 독일에서 사본 쌀이 없었지요. 인내로써 Milchreis 의 입고를 기다리지 않고 성급하게 Milk Rice 를 손에 잡은 댓가가 저것인 것이지요 ^^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요거트를 드셨다는 말씀이죠?
그런데 씻어서 밥을 지으셨다길래 쌀인가보다했는데, 댓가가 저랬다고 하시니 백퍼 이해가 안되네요.
혹시 그 Milk Rice는 끓이면 밥요거트가 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쓰신 글이 앞뒤로 완벽하게 이해가 되거든요ㅋㅋ
Asarja님의 댓글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밥 한 것이었습니다. 쌀의 양이나 물의 양이나 평소와 다를 바 없었는데 (한국인에게는) Langkorn 으로 한 밥보다도 상태가 더 안좋은 밥이 되었다는 뜻이지요. 그 쌀의 품질이 대단히 안좋았던 듯 합니다. 다른 마트들에서 산 쌀들로는 보통의 밥이 되었거든요. 참고로 저 일이 있은 뒤 다음 주부터 원래 장보러 가던 마트에 Milchreis 가 다시 들어오더군요 - 며칠 기다렸다가 마트가서 쌀 샀으면 됐다는 이야기...
그런데 밥요거트라 함은 무엇을 가리켜 말하는 것인가요? Milchreis 의 포장지에 프린트 되어 있는 그런 것인가요? 그런 것은 저에게는 있을 수 없습니다만...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요거트 모르시는군요^^ 요거트에 밥이 들어가 있어요. 처음에 티브이 광고에서 그걸 보면서 '저걸 어떻게 먹지?' 했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실험 정신이 투철한, 음식을 함부로 버리지 못하시는 제 어머니께서 밥요거트가 아직 존재하지도 않았을 그 옛날에 자식들이 다 먹지 않아 남긴 밥을 버리지 못해 어찌할까 궁리하다가 몸에 좋다는 우유를 넣어서 끓이셨던 적이 있음을 떠올렸죠ㅋㅋ
그러나 밥요거트를 사먹어 본 적은 없고요, 그저 우리 엄마는 역시 대단하셔... 감탄만했었죠^^
Asarja님의 댓글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 번 시도해 볼 만한 것이네요. 언젠가는... ^^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밀크 라이스: "밀히라이스와는 다르다, 밀히라이스와는!" ... 이군요 :-)
Asarja님의 댓글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밀크 라이스, 밥이 되는 도중에서 밥이 되는 것을 잊어버렸다..." 인 것이기도 하지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