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90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영화상영회 - "위로공단" 2015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작 / 뮌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312회 작성일 16-05-08 10:59

첨부파일

2016-05-15_Filmposter.pdf (83.6K)     4회 다운로드 | DATE : 2016-05-15 04:55:19

본문

영화상영안내 - "위로공단" 2015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작 / 뮌헨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작 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 을 상영합니다.
`일 (노동)`의 의미를 깊이있게 성찰한 시적 다큐멘터리 영화 "위로공단"을 소개하고자 뮌헨의 몇몇 한국 여성들이 영화상영회를 추진하였습니다. 이 상영은 전문적인 홍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여러분께 주변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며 또한 직접 참석하셔서 자리를 함께해주시면 더욱 더 감사하겟습니다.

Mittwoch, 08. Juni, 19:00
DGB-Haus, Schwanthalerstr. 64, München

- 뮌헨의 몇몇 한국 여성들
------------------------------------------------------------------------------------

위.로.공.단.  FACTORY COMPLEX

Dokumentrarfilm vom Im Heung-Soon  임흥순 감독 도큐멘타리, Südkorea
Silberner Löwe bei der Kunstbiennale in Venedig 2015  베니스 비에날레 은상 수상작
mit deutschen Untertiteln

지난 50년간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은 전세계의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이 결과물은 많은 노동자들의 희생을 매개로 이루어졌다.
영화 위로공단은 7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성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상황과 그들의 처절한 투쟁을 담은 영화다.
탁월한 예술성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화 과정에서 행해지는 저임금, 비인간적 노동조건을 고발하고, 그것을 타파하려는 여성노동자들의 꿋꿋한 투쟁을 그려내고 있다:
70년대 방직 봉제 공장, 서비스업 - 스튜어디스, 콜센터, 계산대 점원이나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또는 동남아의 한국기업에서 일하는 현지 여성노동자 등을 통해서.

영화 위로공단은 임흥순감독의 개인사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
감독의 어머니는 봉제공장에서, 누나는 대형 마트 계산대에서 어렵게 일을 했다.
이 땅의 여성노동자들과 동참하는 감독의 애틋한 시선이 영화 저변에 절절히 깔려있고 이는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영화상영 후에는 옛 동일방직 노조지부장 이총각 선생님과 뮌헨금속노조 Sebastian Roloff 씨와의 대담이 있다
[독일노조 교육원, 뮌헨시민대학, 아름다운 뮌헨한국여성모임 주최, 박수정 후원]

„I want to wear Nike shoes, too“
war die Parole von Frauen, die Nike-Schuhe herstellten, als sie in den 1970er Jahren begannen,
sich gegen die miserablen Arbeitsbedingungen zu wehren.

Der Videokünstler Im Heung-soon, dessen Mutter in einer Textilfabrik arbeitete, macht sie sichtbar:
Arbeiterinnen, die die Grundlage für Südkoreas Aufstieg zur Wirtschaftsmacht schufen und dafür mit ihrer Gesundheit, oft mit dem Leben bezahlten.
Im Heung-soon spannt den Bogen zur globalisierten Konsumwelt von heute, in der es wiederum Frauen sind, die den Laden am Laufen halten:
in Textilfabriken, der Elektroindustrie, in Supermärkten, Callcentern oder als Servicekräfte.
Wo sie kaum genug zum Leben verdienen und immer freundlich lächeln.
Die nüchterne Chronik der Ausbeutung, erzählt in Interviewpassagen, durchwebt er mit surrealistisch-experimentellen Performances.
Sie individualisieren den Schmerz derjenigen, die sonst als Masse und Humankapital wahrgenommen werden.
 
Factory Complex, zwischen Kunst und Dokumentation changierend, gewann den Silbernen Löwen bei der 56. Kunstbiennale in Venedig.
In der Begründung hieß es, Heung-soon Im übersetze die traurige Realität ausbeuterischer Arbeitsbedingungen von Frauen in Asien in eine wunderbare Bildsprache.
Sein wie ein Dokumentarfilm anmutender Videobeitrag nähere sich den Figuren mit einer solchen Intensität, dass jede Einstellung für sich ein Gemälde ist.


뮌헨의 몇몇 한국여성들 
Einige Koreanerinnen in München
------------------------------------------
< 각 도시 상영안내 >

뮌헨
상영날자:수요일, 2016년 6월 8일, 19:00
상영장소:
DBG-Bildungswerk
Schwanthalerstraße 64
80336 München

프랑크프르트
상영날자: 6월 10, 금요일, 19:00
상영장소:
Mal Seh'n Kino
Adlerflychtstr. 6
60318 Frankfurt

Bocholt
상영날자:월요일, 6월 13일. 18:00,
상영장소:
Stadthotel Kolping
Kolpingerstr. 3-5
46397 Bocholt

함브르크
상영날자: 화요일, 6월 14일, 19:00
상영장소:
Kommunales Kino
Metropolis
Kleine Theaterstr. 10
20354 Hamburg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10-25
19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6-23
18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5-24
열람중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5-08
16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11-18
15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11-23
14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9-18
13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8-24
12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7-01
11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6-18
10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5-24
9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04-11
8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01-14
7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11-21
6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11-18
5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10-06
4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4 09-22
3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9-22
2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4 07-21
1 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5 07-04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