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 사린 또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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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러응징이름으로 검색 조회 5,133회 작성일 04-07-03 20:09본문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 사린 또 발견
2004-07-03 15:43:10
美국방성의 디리터 보도관은 지난 1일의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주둔 폴란드군이 동국의 지하저장고에서, 맹독 사린이 탄두에 장진이 되었을 혐의가 짙은 포탄 16, 7발을 발견하고, 최종확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의하면, 폴란드의 슈마이진스키 국방상은 같은 날 "6월 초에 발견한 2발에는 살상능력을 높인 사린이 의심할 바 없이 장진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라크 주둔 미군도 5월 17일 발견한 155㎜ 포탄에 대한 종합적인 시험결과 치명적인 신경가스인 사린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사린가스(Sarin Gas)는 1930년대 중반 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화학전을 위해 개발한 치명적인 신경가스로 무색 무취로 호흡이나 피부 접촉을 통해 중추신경계를 마비시켜 콧물, 호흡곤란, 시력저하, 구토,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며 수 분 내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원래는 액체상태이나 휘발성이 높고 청산가리보다 500배의 맹독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3월 일본 도쿄 지하철에서 옴 진리교 신도들이 이 가스를 살포하여 시민 12명이 사망하고 4천여명이 부상한 이후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과거 이라크군은 1980년대 할라브자 지역에서 쿠르드족을 상대로 사린가스와 겨자가스를 이용한 화학공격을 감행 많은 인명을 살상했다.
[신혜식 기자]
2004-07-03 15:43:10
美국방성의 디리터 보도관은 지난 1일의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주둔 폴란드군이 동국의 지하저장고에서, 맹독 사린이 탄두에 장진이 되었을 혐의가 짙은 포탄 16, 7발을 발견하고, 최종확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의하면, 폴란드의 슈마이진스키 국방상은 같은 날 "6월 초에 발견한 2발에는 살상능력을 높인 사린이 의심할 바 없이 장진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라크 주둔 미군도 5월 17일 발견한 155㎜ 포탄에 대한 종합적인 시험결과 치명적인 신경가스인 사린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사린가스(Sarin Gas)는 1930년대 중반 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화학전을 위해 개발한 치명적인 신경가스로 무색 무취로 호흡이나 피부 접촉을 통해 중추신경계를 마비시켜 콧물, 호흡곤란, 시력저하, 구토,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며 수 분 내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원래는 액체상태이나 휘발성이 높고 청산가리보다 500배의 맹독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3월 일본 도쿄 지하철에서 옴 진리교 신도들이 이 가스를 살포하여 시민 12명이 사망하고 4천여명이 부상한 이후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과거 이라크군은 1980년대 할라브자 지역에서 쿠르드족을 상대로 사린가스와 겨자가스를 이용한 화학공격을 감행 많은 인명을 살상했다.
[신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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