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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계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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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284회 작성일 18-08-28 14:26

본문

독일에서 일자리를 잡아서 외국인청에 갔더랬죠. 체류허가 받으러...

직원이 내 서류들-지금 것과 이전 것들-을 열심히 보더니 뭔가를 열심이 찾아보다가 동료 직원에게 뭔가 물어보고 온다고 나갔다 오더니....

"너한테 블루카드 줄께. 4년짜리....."

그 말을 듣고 나서 생각든 것은 "독일에 내 파트로 사람이 없긴 없나보구나. 이 돈에도 블루카드가 나오는 것 보니......"

그런데 전에 2년 안되게 독일에서 wissenschaftlicher Mitarbeiter 로 일 한게 있어서 몇 달 더 일하면 영주권 신청 자격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은 함정. <- 독일 대학에서 디플롬으로 졸업했음

다시 말해, "너한테 순순히 영주권은 안줄테니 4년간 필드에서 신나게 굴러보렴" 이라는 말이겠지.......

"4년? 40년은 눌러앉아줄테다!!!!!!!!"

-------------------------
체류허가 신청자가 독일어나 영어를 못해서 외국인청 담당자가 애먹는 것은 봐왔어도, 담당자 자신이 잘 몰라서 쩔쩔매는 것은 처음 봤네요. 블루카드 처음 줘본듯 함.

그리고 도시가 달라지니 일 처리하는 방식도 다르데요. 하여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대학을 졸업했는데 블루카드를 주는 것도 이상하네요. 그냥 취업비자 주던데 바꼈나요? 그리고 독일 대학 졸업하셨고 그 분야에서 일하신다면 월급 낮아도 비자 나옵니다. ㅎㅎ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봉이랑 unbefristig 계약서 들고가서 블루카드는 조건만되면 보통 4년 주는거 같더라구요.
사실 2년이랑 4년이랑 신청비 수수료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괜히 딴지 거는거 같아서... 4년 짜리라고 하길래 그렇게 긴거 필요없다고 말하려다가..그냥 받아왔어요.. 21개월 뒤에 바로 영주권으로 바꾸면 되는데 말이죠...

Asarja님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간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저 4년 안쪽에서도 내 분야에서 뒤쳐저버리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좀 있기는 합니다. 독일에 오래 남아있는 것 자체보다는 길게 일하고 싶으니까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좋은 도전으로 생각된다고나 할까요.

플러스 하나 더 : 블루카드라고 하니까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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