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어떻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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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157회 작성일 04-08-08 00:45본문
저 이제 어떻하면 좋죠?? 여기 에센이에요..전 24살이구요..피아노 전공인데, 우선은 그냥 여행하러
왔어요..89일을 채우려..나머지 20일을 앞두고..첨으로 여행티켓을 끊었어요..Sunshine spezial Tichket이라고 여기 인터넷 보고 샀죠..사건인 즉슨, 오늘 뒤셀도르프에 갈려고 기차를 탔어요..제 티켓은
그냥 한달 내내 써도 되기 때문에..그냥 뒤셀행 기차를 탔는데, 어제도 뒤셀에 갔었어요..티켓 검사할
때 아무 문제 없었구요..제가 ICE를 탔는데, 역시나 타자마자 검사를 하더군요.,검사관이 그냥 지나가길래 저는 무의식적으로 티켓을 내밀었구요..(항상 하는 거니까..) 지나가려다가 제 티켓을 보더군요.
그러더니 Ausweis있냐구 그러는 거에요..에센 살면서 아우스바이스 검사한건 처음일 뿐더러..전 패스포트 밖에 없거든요..국제 학생증이 있긴한데, 작년에 끝난거라..그냥 한국에 놓고 왔구요..패스포트 잃어버릴까봐..잘 안갖고 다니는데..더구나 도난당할까봐 Tasche도 조그만거 갖고 왔어요..지갑도 찢어졌기때문에..그냥 작은 돈주머니에 klein Geld만 넣고 탔죠..그냥 뒤셀에 둘러볼까 해서 나갔는데..그분이 Kommen Sie~ 뭐라고 하는거에요..전 엉겁결에 아무 말도 할세없이 따라갔어요..죽
따라갔는데..뭘 쓰라는 거에요..전 분위기가 심상치 않길래 저에 대한 변명을 막 했어요..이건 어제 샀다..그 분이 나한테 신분증 지참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그리고 어젠 아무문제 없었다. 전 설명을 하다
가 거의 울뻔했어요..199유로나 주고 샀는데, 쉬바르츠 한거처럼 되버린거에요..그래서 계속 변명을
했고..그 분은 계속 nie라고 그랬고..다른분한테도 말해봤어요..
쪽지에 뭐 적으라길래..우선은 적고 왔는데, 주소랑 서명 쓰는 거였어요..생일이랑 이름이랑. 티켓에 싸인이 되있고, 또 내 모나트 카르테를 보여줬기 때문에..필체가 갖고 같은걸 확인했을텐데, 그 쪽지
를 쓰라고 하더군요. 너무 무서웠어요. 벌금 물까봐- 내가 계속 무서워서 변명을 하고 설명을 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무서워서 두이스부르크에서 내렸는데, 내가 물었죠..그럼, 내가 벌금을 물어야 되냐고 안그래고 곧 한국들어갈거라 돈도 없거든요..50유로면 저한텐 정말 큰돈이에요..그랬더니, 그 다른분이 zuschicken..그랬어요..뭘 우리집에 보내준다는 거죠..그럼 뭐죠.?? 저 이제 어떻게 해야 해요.?? 전 벌금을 물고 싶지 않거든요. 내가 알았다면..당연히 신분증 갖고 다녔을테고..그 티켓에 써있는 그 작은 글씨를 읽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인터넷 상에서도 그런거 안써있는데..신분증이 있을때만 유효하다고..제가 정말 잘못한건가요.?? 저 이제 어떻게 해야 해요.??
왔어요..89일을 채우려..나머지 20일을 앞두고..첨으로 여행티켓을 끊었어요..Sunshine spezial Tichket이라고 여기 인터넷 보고 샀죠..사건인 즉슨, 오늘 뒤셀도르프에 갈려고 기차를 탔어요..제 티켓은
그냥 한달 내내 써도 되기 때문에..그냥 뒤셀행 기차를 탔는데, 어제도 뒤셀에 갔었어요..티켓 검사할
때 아무 문제 없었구요..제가 ICE를 탔는데, 역시나 타자마자 검사를 하더군요.,검사관이 그냥 지나가길래 저는 무의식적으로 티켓을 내밀었구요..(항상 하는 거니까..) 지나가려다가 제 티켓을 보더군요.
그러더니 Ausweis있냐구 그러는 거에요..에센 살면서 아우스바이스 검사한건 처음일 뿐더러..전 패스포트 밖에 없거든요..국제 학생증이 있긴한데, 작년에 끝난거라..그냥 한국에 놓고 왔구요..패스포트 잃어버릴까봐..잘 안갖고 다니는데..더구나 도난당할까봐 Tasche도 조그만거 갖고 왔어요..지갑도 찢어졌기때문에..그냥 작은 돈주머니에 klein Geld만 넣고 탔죠..그냥 뒤셀에 둘러볼까 해서 나갔는데..그분이 Kommen Sie~ 뭐라고 하는거에요..전 엉겁결에 아무 말도 할세없이 따라갔어요..죽
따라갔는데..뭘 쓰라는 거에요..전 분위기가 심상치 않길래 저에 대한 변명을 막 했어요..이건 어제 샀다..그 분이 나한테 신분증 지참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그리고 어젠 아무문제 없었다. 전 설명을 하다
가 거의 울뻔했어요..199유로나 주고 샀는데, 쉬바르츠 한거처럼 되버린거에요..그래서 계속 변명을
했고..그 분은 계속 nie라고 그랬고..다른분한테도 말해봤어요..
쪽지에 뭐 적으라길래..우선은 적고 왔는데, 주소랑 서명 쓰는 거였어요..생일이랑 이름이랑. 티켓에 싸인이 되있고, 또 내 모나트 카르테를 보여줬기 때문에..필체가 갖고 같은걸 확인했을텐데, 그 쪽지
를 쓰라고 하더군요. 너무 무서웠어요. 벌금 물까봐- 내가 계속 무서워서 변명을 하고 설명을 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무서워서 두이스부르크에서 내렸는데, 내가 물었죠..그럼, 내가 벌금을 물어야 되냐고 안그래고 곧 한국들어갈거라 돈도 없거든요..50유로면 저한텐 정말 큰돈이에요..그랬더니, 그 다른분이 zuschicken..그랬어요..뭘 우리집에 보내준다는 거죠..그럼 뭐죠.?? 저 이제 어떻게 해야 해요.?? 전 벌금을 물고 싶지 않거든요. 내가 알았다면..당연히 신분증 갖고 다녔을테고..그 티켓에 써있는 그 작은 글씨를 읽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인터넷 상에서도 그런거 안써있는데..신분증이 있을때만 유효하다고..제가 정말 잘못한건가요.?? 저 이제 어떻게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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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2club님의 댓글
get2clu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항상 신분증은 지참하셔야해요.. 저같은 경우는 여권 사진란을 복사해서 들고 다녀요.. 학생증에는 사진이 없기 때문에 사진이 있는 부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죠. 크게 걱정하실건 없구요.. 신분 확인 절차만 받으시면, 될거 같은데요.. 그런경우.. 한 3~5 유로정도의 벌금은 내더라구요..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