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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2000원 넘어갈 기세네요. 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548회 작성일 08-11-25 07:59

본문

한숨만 나온다는...

통화 스와프다 어쩌다는 말 나온 뒤로 잠깐 주춤하더니...

그 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 올라서 지금 보니 1980원 이네요.

대책없는 환율 폭등에 정부나 대통령은,

여기에 대한 해결책이나 방안은 없는걸까요?

1년 사이에 1유로 환율이 거의 700원이나 올라갔는데...

100만원을 한국에서 1년전에 보냈을 때와,

지금 65만원 보내는 것과 같다니... 유학생들 피만 말라갑니다.

달러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나라 정부는 뭘하고 있는지...

국내실물 경제 또한 많이 어려운데 안팎으로 어떻게 이지경까지 되었는지...

참 원망스럽네요..

거기에 대한 대비책은 마련하고 있는 건지 어쩐건지...

답답해서 한줄 씁니다.
추천0

댓글목록

귀뚜라미님의 댓글

귀뚜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쥐색휘랑 그 아래 똘마니들이 물러나야지 그렇지 않고서야 답이 없다고 봅니다.

더 답답한건 한국 여러 싸이트 돌아댕기다 보믄 딴나라당과 현정부를 옹호하고 드는 늠들도

많다는 사실...훗날 한국 들어가긴 해야 하는데 점점 가기 싫어진다는...

오잉33님의 댓글

오잉3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깝게도 현재의 환율기조는 큰 변화없이 유지될 것입니다. 이전에 정부가 꾸준히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바람에 시장 자체가 왜곡되어 있습니다. 억지로 몇번 환율을 끌어내리고 나니 원화의 가치가 더 떨어진 것이죠. 이제 원화는 국가가 수시로 개입해야 그 가치가 유지되는 돈으로 지목되어 버려서, 앞으로 환율이 더 오르면 오르지 내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상태가 이명박정부의 경제성장정책과 그리 모순되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수출을 늘려 경제성장율을 올리고, 공기업을 민영화하여 GDP를 끌어올리며, 내수는 건설경기로 진작시키는 것이 현 정부의 경제정책의 주요뼈대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거품이든 뭐든 간에, 앞으로 5년간만 경기가 좋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5년 후에 거품이 터져서 생지옥이 되든말든 아무 상관이 없다는 식이지요.
 
고환율은 수출에 도움이 되고, 공기업이 민영화될 때 외국자본의 진입을 용이하게 하며, 외국자본에 돈을 빌려서 진행될 것이 거의 분명한 대규모 토목사업비를 절약하게 할 것이기 때문에, 고환율문제는 나라에서 그다지 적극적으로 신경쓰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활이 어렵게 되고 정치적 문제로 비화하게 될까바 신경쓰는 척들은 하지만요. (중소기업 환헤지 상품문제는 개별회사의 문제라고 손놓고 있다가, 건설사들 부실이 드러나자마자 나라에서 대주단을 결성하네 마네 호들갑을 떨면서 도와주는 것을 보십시오)

일반 가계의 경제 문제는 앞으로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정부정책이라는 것이죠. 억지로 자리에서 끌어내릴 수도 없으니 민주주의의 운명따라 일반시민들이 부담해야 하겠지요. 어느 때 보다 개인적인 차원의 자구노력이 요구되는 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우야님의 댓글의 댓글

바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문제는 환율 상승은 수출에 유리하겠지만 수입물가 상승과 원자재값 상승이란 양날의 칼이라는 거지요. 결국 환율 상승으로 수출과 외화유치를 통한 대규모 토목공사는 가능할지 몰라도 현재 최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내수는 살릴수가 없다는게 참 슬픈일입니다. 더군다나 저희처럼 해외에 나와있는 유학생에게는 는 고통 그 자체이고요.

결국 해결방안이 문제인데... 현재로선 방법이 없죠. 선거가 가깝다면 여소를 만들어서 식물정부를 만들 수 있겠지만 가까운 선거라고 해야 2년 후 지방선거이고, 그때가 되서 경기부양책으로 반짝 경기가 살아나면 생각없는 인간들 개떼같이 한나라당을 찍어주겠죠.

슬픈 현실입니다.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년 전에 환란때문에 짐 쌌던 사람인데,
제가 이번 3월에 독일 다시 들어오고 나니, 또 한번 바로 나라가 휘청 합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에 제가 있어야 할듯... ^^

어려운 시기에 그냥 한 번 웃자고 한 소리구요,
모라토리움 선언하고, 나라가 망했다고 난리가 났던 10년 전에는 금리라도 엄청 높았는데, 지금은 그때랑 또 다른 현상이군요.
환율은 높은데, 금리도 높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는 것도 아니니,
은행도 아니고 투자도 아니면 돈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부자들도 지갑을 안 연다니, 이게 더 큰 일이 아닐른지...

10년전에는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답니다.
일해서 번 돈, 한국 통장에 넣어두고 야금야금 꺼내 썼는데,
환율이 오르니 마르크로 바꿔서 쓰는 돈은 눈에 띄게 많아지고,
반대로 안 쓰면 그게 다 알토란같은 이자가 되니(제 기억이 맞다면 그때 이자가 20-25%까지 갔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안 쓰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하지만 지금은 뾰족한 방법이 없군요.
돌아가 봐야 오른 물가 감안한다면 다를 바 없을 듯...

하루에도 몇 번씩 궁리를 합니다.
얼마되지 않은 내 자산이지만, 어떻게 살아가는 게 남는 장사가 될지...

좀처럼 답이 나오지 않아, 요즘은 다른 생각을 합니다.
버는 게 남는 장사...
요즘같은 시기엔 팔뚝을 걷어부쳐야만 할 듯 싶습니다. 
거기다 추가하자면 "절약, 또 절약!! 또또또또 절약!!!"

힘들어도 화이팅!!!

주돌이님의 댓글

주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 내세요~!!!!
어렵고 힘들 수록 하는 일에 더욱 집중하고 밝은 미래를 내다봐야죠 !!!!!
지금은 힘들고 괴롭더라고 꼭 보답 받으리라 믿습니다.
유학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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