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25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하나님을 욕보이지 마십시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52회 작성일 08-11-29 03:07

본문

어떤 신실하신 신자분은 딸라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분 기도황 1달라 2천 하고 기도합디다.
하나님 정말 힘드십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니말입니다
환율을 올려 유학생 여러분을 괴롭히는 분은 하나님 아닙니다. 환율을 올리고 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나 의지라 말씀하시면 그분을 당신은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왜 당신은 댱신의 모든 영광을 그분께 드린다면서 그분을 몹쓸분으로 만드시는 것입니까?
한국의 리만브러더가 환율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왜 그분탓을 하시는지요.
이번 환율의 황당함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상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진정 참 크리스챤이라 한다면
환율을 내려달라 기도하기전에
기독인으로써 하나님 앞과 사람들앞에서
재를 뒤집어쓰고 옷을 찢으면
애통하며 회개하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추천3

댓글목록

디디님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기도 제목에
평소 궁금한 것 한 올려봅니다.
프랑스와 독일이 전쟁을 했을 때,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을 했을 때,
모두 하나님의 뜻으로 했을 것이라 알고 있는 저로서는
각 군사들이 우리나라 기독교 식으로 기도를 드렸다면,
분명 주님에게
'이 전쟁을 이겨 달라고 했을텐데...'

진 국가는 하나님께서 바라는 바대로 해 주지 않으셨을텐데,
그 결과를 어떻게 해석했을까 싶습니다.

이거...
평소에 궁금해 하던 내용인데
혹시 친절한 수고를 해 주실 분이 안 계신가요?

사실...
이런 궁금한 것들 몇 가지가 더 있지만,,,
늘 조심스러운 이야기라 생각해서리........

올빼미님의 댓글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착한 초등학생의 수준에서 생각해보면
좀더  하나님 맘에 드는 나라의 손을 들어주겠고
전쟁에 진 국가라면 다음번에 더 열심히 기도해서 이겨야 한다고 ㅎ ㅎ ㅎ

딜레마적인 문제지요.
우산장수와 짚신장수인 두아들을 둔 어미같이 말입니다.

전쟁이나 다툼이 왜 일어날까를 먼저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재미로 시키는게 아니라  일부 국가 지도자들의 이해득실이 걸린문제라는 것이지요.  하나 일단 전쟁에 돌입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두나라 국민들의 선택의 여지가 없이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것입니다.
과연 히틀러의 말을 신봉하고 열심히 열심히 싸운 독일군은 왜 욕을 먹고 처벌을 받게되는가요. 농때이 치고 유태인들 숨겨주고 방해를 부린 독일인들은 왜 추앙을 받게되나요
그것은 개인의 양심의 문제입니다.  신앙이나 구원이라는 문제는 집단이나 국가같은 단체의 이해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인것입니다.  집단적인 이기심을 따르지 않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의인들이 그 사회를 유지하고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양반들에게 착취당하고 짐승취급을 받던 천민들에게는 한일 합방은 그져 억압하는 윗머리만 바뀐격이였을 것입니다. 만약 진정으로 일본이 약탈과 압제를 버리고 한국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었다면 일제가 한국의 칭송을 받았을 것입니다.
영국 독일 프랑스등등 누가 점령하고 지배하는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떻게 국민들을 위해 나라를 잘다스리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좌뺠이냐 수구꼴통이냐의 명칭이 문제가 아니라  누가 국가의 미래와 국민들의 복지를 위해 더 애를 썼느냐의 문제인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선택의 의지를 주고 바르고 의롭게 살면 비록 이세상에서 다 보응을 받지못할지라도 저 다음의 세상에서 보응을 해주시겠다는 가란티를 해주신다 생각합니다.
장마철에 짚신장수 아들에게 언제가는 비가 그치고 찬란한 햇빛이 대지를 가득채울때가 올터이니 희망을 가지고 참고 인내하라고 힘을 복돋아주시고 또한 우산장수 아들에게는 너자 잘되니 기쁘구나 네가 부유할때 네 가난한 형제를 돌아보고 보살펴 주어 너의 앞날을 예비하라 일컬으시는 어머니의 심정이 하나님의 마음이 아닐까요.
하나님은 인간 개개인이 처한 상황상황에서 무엇인가 배우기를 바라고 계실것입니다.
인간의 영혼이 있다면 이세상에서의 삶의 귀천과 길고 짧음이 무어 그리 대단하겠습니까?
나의 생각은 하나님은 완전하거나 완벽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살아계시고 선을 향해서 달려가시는 분이시라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을 통해 완성해 나가기를 원하십니다.  고로 하나님과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오래 전에 이것을 깨달으셨지요.  2천년 전의 예수님도 이것을 깨달아 우리에게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들이고 예수 자신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신 것이지요. 어떻게 하면 우리 속의 하나님을 되찿을수 있는지 말입니다.
디디님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외쳐던 그분과 도를 깨닫는다면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그분 세상의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던 모하메드  그리고 당신과 나 우리 모두의 속에는 하나님의 계십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종교나 종파는 없습니다.  아무리 같은 종교를 갖었어도 결국 구원은 개개인의 문제로써 같을 수 없습니다.  그져 생각과 이론이 비숫하다는 것이지 똑같을 수 없으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비슷하다면 정도 문제지 세상의 모든 종교는 서로의 부족한점을 제하면 결국 구원을 향한 인간의 몸부림입니다.
이제 우리는 타인을 향한 비난을 멈추고 그들의 부족함을 보충해주고 때론 모범을 보이고 희생과 사랑을 통하여 그들의 마음에 호소해야 합니다.  부모의 심정으로 말입니다.  태양이 있기에 무지개의 꿈을 같듯이 하나님이 계시기 희망을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굳건히 어두움의 시간을 인내와 지혜로써 견디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명박정권을 통해 나라를 바로 사랑할수있는 지혜를 배운다면 결코 향후 5년이 한국의 백년대로에 초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고도님의 댓글의 댓글

고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결정을 내릴때 그 근거로 삼는 마지막 법정이 개인의 양심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겐 올빼미님 글에 동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파생되는 의문점들이 있습니다. 이는 기독교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 생길수 밖에 없는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양심에 따라 행위를 할땐 이 세상에서든 저 세상에서든 어떤 보상을 받고자 함이 아닙니다.  도리어 자신에게 시련이 올것을 알면서도 양심에 따라 그렇게 밖에 할수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님의 글중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선택의 의지를 주고 바르고 의롭게 살면 비록 이세상에서 다 보응을 받지못할지라도 저 다음의 세상에서 보응을 해주시겠다는 가란티를 해주신다 생각합니다.“ 이란 부분이 있는데요.

기독교에서 선을 행한다고 할때  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보응을 염두에 두고 하는 행위를 뜻합니까? 또 선을 행한다고 할때  "하나님이 보응을 주실 우리의 행위"와 "양심에 따른 우리 의 행위"와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두번째 질문은 선교의 필연성과 필요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종교나 종파는 없습니다. 아무리 같은 종교를 갖었어도 결국 구원은 개개인의 문제로써 같을 수 없습니다. 그져 생각과 이론이 비숫하다는 것이지 똑같을 수 없으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비슷하다면 정도 문제지 세상의 모든 종교는 서로의 부족한점을 제하면 결국 구원을 향한 인간의 몸부림입니다.“

저에겐 상당히 호감이 가는 이 말대로라면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선교의 필요성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올빼미님의 댓글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  기독교에서 선을 행한다고 할때 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보응을 염두에 두고 하는 행위를 뜻합니까?
-----------------------------------------------------
아닙니다. 기독교에서 선을 행한다고 할때는 하나님 주시는 보응을 염두에 두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과 이웃에게 거져 받았기에 똑같이 예수님이나 신앙의 선배들처럼 다른 이에게 거져주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나의 글은 기독교에 국한해서가  아니라 일반적인 초등생 차원에서의  생각으로 사람사는 세상에서 착하게 사는 분이나 못된놈이나 이세상에서 사는것으로 끝마친다면 너무 불공평하다는 전제하에 만일 신이 계시다면 우주의 모든 조화와 모든 만물의 하찮은 풀잎하나에도 세밀하고 조직적으로 만드신 하나님인데 뭐가 달라도 달라야만 된다는 단순한 생각이었습니다.  아무리 인간들이 하나님을 달리 칭해도 그분은 변함없는 하나님이십니다. 언어안에 갇힌분이 아니라 언어를 초월하신분이십니다. 또한 기독교만의 하나님이 아닌 전인류와 우주만물의 하나님이십니다.

1-2 또 선을 행한다고 할때 "하나님이 보응을 주실 우리의 행위"와 "양심에 따른 우리 의 행위"와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
어디에 기준을 두냐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내 자신에 기준을 맞추면 그때 그때 기분과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인간은 자신이 편리한대로 자기가 보고 배운대로 행동합니다. 도둑질하는 것을 보고 자란 사람은 맞고 자란 사람은 자신도 타인에게 똑같이 하면서 양심에 걸림이 없고 당연하게 느낌니다. 우리의 이성과 양심의 기준 이거 하루만 굶어도 변질됩니다.  양심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에서 타협하고 합리화하고 믿어버리고 행동합니다. 초인간도 있을 수 있지만 범인간들은 정도의 차일가 있을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에 기준을 맞추었을때 개인의 기준이 모가나면서 갈등을 일으키고 좀 성숙하고
사회에 기준을 맞추고 국가의 인류를 생각하면서 우리의 양심은 성숙해갑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 기준(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을 맞추어 행동한다면 그는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예수님처럼 자신을 희생할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고도님은 개인이나 집단의 기준을 넘어 사회걱 기준에 양심을 두신분 같습니다.

2-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선교의 필요성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
지식도 교훈도 믿음도 전하지 아니하면 없어져 버립니다. 신앙을 전파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포교 전도 가르침 다른 낱말로 바꾸면 가능할까요?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믿음에 대상에 전폭적인 신뢰를 갖고 있기때문이지요.
그것은 그 대상이 최고의 선이라 생각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순수하게 댓가도없이 자신들이 가장 좋은것을 사랑으로 다른이들에게 주려고 한것입니다.
종교의 전파라는 목적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전파하는 방법과 수단이 문제가 있다는 말이니다.
목적이 옳다하여 수단이 정당화되는 것이 아니듯이 수단이 잘못되었다하여 목적이 부당하다고 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그러나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랑이 변질되어 집착이 되어가는 것이지요.
이것은 바로 자녀들을 위한 사랑이 변질되어 자녀들에게 자신의 욕구를 강요하는 성숙지 못한 부모들의 사랑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우리의 일방적인 전도의  방법을 개선한다면  전도를 통해 종파간에 대화와 교류가 이루어지고 좀 더 완벽한 신의 모습을 발견하리라 생각됩니다.
모든 종교가 서로 선의 경재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328 광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0 06-29
4327 굿타임이름으로 검색 5408 06-28
4326 새마을운동이름으로 검색 4049 06-28
4325 Metal이름으로 검색 4756 06-28
4324 테러굴복없다이름으로 검색 5933 06-28
4323 시민없는단체이름으로 검색 4658 06-27
4322 도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4 06-27
4321 Terrorismus이름으로 검색 3077 06-27
4320 도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4 06-27
4319 제트레그이름으로 검색 5146 06-27
4318 K이름으로 검색 4209 06-27
4317 deut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2 06-26
4316 deut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3 06-26
4315 알자르카위타도이름으로 검색 4508 06-26
4314 테러박살~이름으로 검색 10066 06-26
4313 하인켈이름으로 검색 4723 06-26
4312 지구끝까지이름으로 검색 4004 06-26
4311 정의이름으로 검색 4329 06-25
4310 nabi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6 06-25
4309 Ilmena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1 06-25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