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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폭력에 힘으로 싸우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금술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007회 작성일 09-03-26 08:08

본문

‘서북청년단’ 부활하나…애국기동단 발족 “좌파폭력에 힘으로 싸우겠다”

ㆍ해병대 출신 등 보수단체 “법적 처벌 감수”

보 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서정갑 본부장)는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무술 유단자 97명으로 구성된 ‘애국기동단’을 발족시켰다. ‘애국기동단’은 대부분 해병대·특전사 등 전역 군인 출신들로 30~6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고 국민행동본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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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 애국기동단 단원들이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중의 소리 제공>

일각에선 해방 직후 극단적인 반공주의를 이념으로 좌파 인사들에 대해 ‘백색 테러’를 자행한 서북청년단을 연상케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행동본부는 “이들은 보수 세력의 요청이 있을 때 행사나 집회 현장에서 질서 유지와 안내, 방범, 경호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며 “급여를 전혀 받지 않고 전적으로 봉사를 위해 모였다”고 설명했다.

최병국 단장은 “전여옥 의원 테러사건 등 초법적 테러를 일삼는 좌파 세력으로부터 애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라며 “가급적 충돌은 피하겠지만 불의를 참지 않을 것이고 폭력에 휘말려도 법적 처벌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공권력에 도전하여 법과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공공의 적들과 싸우겠다”며 “애국인사들에 대한 좌익들의 패륜적 테러에 대해 정당방위적 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은 “용산사건 같은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으면 바로 총기를 발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에는 해병대 구국결사대, 6·25 남침피해유족회, 여군전우회·청년단·특별경호단 등이 참여했다. 무술과 벽돌 격파 시범도 보였다.

<홍진수기자 soo4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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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폭력' 운운에 어이없다가 '전여옥 테러사건'에서 뿜었다가, 전 국방부 장관이라는 사람의 말에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이제 한국정치기사가 쳐다보기도 싫어지네요.
추천1

댓글목록

송다니엘님의 댓글

송다니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도 네오 나치가 출현했군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니 크게 답답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차피 겪어야할 역사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답답한 것은 가장 나치의 피해를 많이 받은 프랑스와 폴란드에서도 Holocaust를 부분적으로 부인하는 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Heil Hitler!를 외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합리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불란서에서는 조스팡이 의회에도 진출했었습니다. 그는 아직도 건재합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는 것은 한국에서 비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무리들이 숫적으로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6.25를 겪었고 또한 북한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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