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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의 혀는 칼과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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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카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185회 작성일 10-03-04 14:52

본문

요즘은 키보드가 칼이라고 해야 맞는거 같네요.
뭐 가끔씩 들어오는 바람회원이긴한데
여기서 일어난 일들 쭉 읽다보니 엄청나게 힘드네요.
뭐 처음은 대수롭지 않은 내용으로 시작된거 같은데.
사실 저같은 사람이 보기에는 누구의 잘 잘못보다는..
음 두사람이 서로 증오하는 관계가 되었나보다. 라고 느껴집니다.
또 뭐랄까 편가르기가 될지도 모르는거 같구.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여러사이트에서 이와비슷한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있지요. 전 여기 말고도 많이 봤지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냥 서로 용서하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지나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는게 가끔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는것은.. 뭐 강건너 불구경이라고 하면 저를 욕하실지 모르지만.. 싸움구경 잘하고 갑니다. 그냥 잘 마무리되고 전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쭉 저의 독일생활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 사이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추천6

댓글목록

gimme님의 댓글

gimm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을 달까 말까 망설이다가 짧게 남깁니다.<br><br>저는 이번 사건의 당사자들이나 지켜보신 모든 분들이 서로 화해하고 용서할 마음이 있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베리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는 거 올리신 글들 읽으면서 깨닫게 됩니다. 사랑하지 않았으면 증오도 없었겠죠. 사랑의 반대는 증오가 아닌 무관심이라고 하니까요.<br><br>아무튼 일을 마냥 덮어두는 것이 능사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일에 관여되신 어떤 분이라도 마음에 억울함이 남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한 심정을 가진 사람이 있는 한 과거는 여전히 정리되지 않고 언제나 들쑤셔질 수 있는 상처가 되니까요. 사람들이 왜 과거 청산, 진상규명을 외치겠습니까? 누군들 악몽같은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을까요?<br><br>이번 일을 지켜보며 그동안 세상을 향해 입 다물고 살던 저의 방관자적인 태도와 행동없는 양심이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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