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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4,089회 작성일 08-07-06 23:39

본문

동안 고심하였습니다.

그리고 결심하였습니다.

"길벗카페" 니까요.

 
 

밑그림을 그려 보다 역시 그래

하고는 시작을 합니다.

 

 

모두들 아실련지요?

예전 저가 복무를 때에는 군에서 보급되는 내의의 겨드랑이 그리고 사타구니에 봉지를 달았더랬습니다.

옷이 만들어져 나올 때에는 없는 그러나 필요한 .

폐품 처리된 작업복의 천으로 봉지를 만들어 선임하사 등에게서 검사를 맡고서는 적당량의, 지금은 없어진 DDT, 하얀가루를 넣어 내복의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달고 다녔습니다.

물론 점호 시간에 당연히 확인도 받았구요.

 

 

 

그런데 흰색의 넘과 달리 머리에 있는 넘에 대한 기억은 여동생들과 함께 합니다.

십년만에 귀한 아들 아래 줄줄이 달린 여동생들,

여동생들에게 호령합니다.

참빗으로 머리를 빗겨 내리면 신문지에 뚝뚝 떨어지는 넘을 손톱으로 사형시키면 하는 소리와 함께 벌건 피를 보는 기분은 어쩌면 어릴 부터 잔인감을 키워 것으로 간주됩니까?

여하튼 기분을 알고 부터는 여동생들을 불러 모아 일렬 종대로 앉혀 차례로 머리를 빗겼습니다.

 

 

나이 데로 앉은 여동생들은 요새 같이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아 참빗을 막바루 사용할 없었습니다. 그냥 빗으로 빗겨 머리카락이 어느 정도 차려 해졌을 아주 쏨쏨한 참빗을 사용하였습니다.

 

 

 

 

리자마리님과 비슷한 환경의 딸아이를 키우고 리자마리님의 일취월장하는 우리말 솜씨에 많이 대견해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어쩌면 대수롭잖은 일로 인하여 벌써 며칠간을 베리에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같습니다.

언젠가 저가 지적한 경우, 아직 아비투어도 마치지 않은 독일어 공부에 노력해야 사람, 그런 경우와 같지 않은, 당연 베리에서 필요한 이기도 리자마리님은 자주 베리에 출석하여 독일 풍습 등을 곁들인 조언으로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자신의 모국어 그리고 조국의 이해에 대한 공부를 있어야 같습니다.

 

 

리자마리님께 조언을 시작하신 분은 저가 곰곰히 생각해 보기로 결코 악의에 의한 시비걸기가 아닐 같습니다.

아마 좋은 뜻으로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순수한 마음이였어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릴 여동생들 불러 모을 같이 합니다.

그때 ~ 앉혀 놓고 호령하듯 합니다.

모두들 이리 오시오!

 

아주 어릴 ,동무들 싸움 구경  끝났을 , 내밀어, 악수해!

그랬을 같이 입니다.

 

저는 여러 같지 않게 글솜씨가 많이 서툴죠?

그러니까 여러분이 함께 거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얘기가 제목과 달리 설렁하기만 하죠?

그러나 저와는 다른 우리 젊고 총명하신 분들이 많이 도와 주시라 호객행위 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지나 공부하기 좋은 날씨 같습니다.

우리 작은 녀석은 지대로 공부하려나? 품을 떠난 이미 성인이 녀석이지만 자식은 항상 걱정스럽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십시오.

 

 

 

Ciao!

 

 

추천3

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스트룹님
반가워요

위에 쓰신 군대 글 내용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고요.
밑에 제 말씀을 하신 것 같아 나타났습니다. ^^

오늘은 제가 사는 독일 남서부 지방은 꼭 한국의 가을 같은 날씨였습니다.
유난히 파란색 하늘하며.
제가 아주 어릴 떄 할아버지의 산소가 있던 한국의 시골길을 걸으며 느꼈던 그 기억, 하나도 빠지지 않고 생생히 남아있답니다.
그떄의 파란날씨, 길에서 주워 모으던 밤, 갸날픈 코스모스,  (한 20년 만에 다시 생각 난 꽃이름 같아요 )파란색 지붕의 시골집, 그 냄새와 공기 빛 등등 모든것이.

7월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었었습니다.

잘 지내시리라 믿어요.

  • 추천 2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는 몸에도 하얀이, 머리에도 새까만 이가 있었습니다.
몸에 붙어 사는 이는 특히 내의의 재봉선에 많이 기식을 하였기에 겨드랑이 사타구니의 재봉선에 디이티를 달고 다녔더랬습니다.
그 옷이의 애벌레를 우리 지방의 사투리도 쎄가리 라 했는데 "쎄가리 잡는 육군 졸짜야..." 하는 가요를 개사하여 그렇게 부르곤 하였죠.

이름 잡아 손톱으로 눌려 죽이는 재미가 제법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참빗으로 여자들의 긴 머리를 빗겨 검은 이를 손톱으로 눌려 죽이는 재미는 잔인하지만 어린 나이에 제법 즐겼던 것 같습니다. 취미 치곤 상당히 별납니다. 그쵸?

그렇게 많던, 디디티로도 완전 없애지 못했던 이들이 모두들 구공탄을 사용하고 자주할 수 있었던 목욕 탓 인지 지금은 거진 없어졌죠?


아~ 리자마리님께서 남서부에 사시는구나!
저는 한 때 더 아래 Freiburg 보다 더 아래 L&#246;rrach 근처에 살았었죠.
독일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곳, 수박을 재배할 수 있는 곳, 집 건너 라인강에서 스위스 사람들이 장 보러 국경을 건너 오던 곳이죠.
리자마리님, 코스모스도 빼 놓을 수 없는 추억을 차지하지만 아카시아 잎도 그러하죠.
남자인 저도 아카시아 잎으로 장난들 하였어니까요.
맘이 급하여 이만 그칩니다.
난 왜 이렇게도 맘 급한 일이 많은 지 몰라?ㅎㅎ

주말쯤 뵙도록 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베리에서 모습을 뵐수 있게 되어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다른 분들은 안 그러하신가?
리자마리님 우리들 수첩에 명단들 적어 둡시다. 알았죠?^^

Ciao!

  • 추천 1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스트룹님!
님의 글을 읽은지가 몇일 되는군요. 군대에서 이잡는 이야기 알아들을 수 있는 분들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외국서 외롭다는 생각이 더 들었답니다.
저도 제대한지가 까마득하긴해도 글을 읽고 나니 뻬치카옆에서 옷들 뒤집어 까서 이 잡던 생각납니다.
우리땐 전부다 머리깎고 그리고 큰 강당같은 곳에서 전부다 깨벗고 (완전히 홀라당)난뒤에 디디티를 분무기로 뿌려대더군요.
제가 사는 곳은 독일 남동부랍니다. 주위에 찾아보면 그래도 몇분 동년배 분들이 계시는데 직장생활에 그리고 가정에서 할 일이 많다보니 만나서 옛날이야기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하긴 남자들 잘못하면 군대이야기하다가 좋게 끝나는 경우가 드물기는 하지만요.
전 엠원은 아니고 엠십육에 엠육공기관총 다룰때에 군대생활했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전히 페스트룹님의 군대 이야기는 제가 이해를 못하겠고요 ^^

어제 분위기를 꺨까봐 못해드린 이야기를 꼭 해드리고 싶어요.

제게는 할아버지의 그 무덤이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한국의 가을 , 농촌풍경과 어울려 제 어린시절의 가슴아플 정도로 애틋한 기억 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그 기억이 잘못되어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한국에 가서 저녁에 TV 를 보는데ㅡ " 전설의 고향" 이라고 하는 밤늦게 하는 드라마 였습니다. ㅡ  한 장면에서 제가 쇼크를 받았습니다.
깊은 산속의 그런 동그란 무덤앞에 한 여성귀신이 무릎을 세우고 앉아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특별한 것도 아니고요. 하얀 한복에 머리를 길게 허리까지 늘어트린, 한국인이면 누구나 아는 실은 흔한 여성귀신의 모습인데 특별한 기술처리를 해서인지 몇초도 안되는 그 장면을 보고 제가 쇼크를 받았습니다.시차로 엄청 피곤한데도  그날 밤 잠도 한잠도 못잤습니다. 그 여성이 혹시 제 침실 어느 구석에 그렇게 앉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 물론 황당한 생각이지만 실제로 밤에는 그런 황당한 상상이 끔찍할 수 도 있지요. 자다가 일어나서 거실 저쪽 반대편의 ( 왜그렇게 멀게 느껴지던지 ) 부모님 침실문을 10센티쯤 열고 제 침실의 문도 그 정도 열어 놓고 다시 잠을 시도해 보았지만 잘 수 없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며칠동안 마찬가지 였답니다.

유감스럽게 그 이후로 그 아름다운 한국의 시골 할아버지의 무덤은 그 귀신여성의 모습이 함꼐  겹쳐져 나타나곤 합니다. 아마 시간이 흐르면 다시 잊게 될 것 같아요. 정말이지 유감으로 생각하거든요. 할아버지의 산소는 제게 그렇게도 소중한 기억이기 때문에요.

어떤 유학생 여성들은 기숙사에 혼자 살면서도 그런 영화 ( 비오고 번개 치는 날도 ) 혼자 보아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지만 저는 전혀 그런 타입이 아니고 끔찍한 장면 같은 것 보면 한잠도 못자고 하는 그런 타입이거든요.
그래도  '전설의 고향은 ' 한국적인것이라 엄마와 가끔 보곤 한답니다. 제가 놀란 그 이후로는  미리 그런 귀신이 등장하는지 아닌지 엄마가 미리 알아보시고 같이 본답니다.

  • 추천 1

디디님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리자마리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고요!
(여기서 베리 들어가기 넘 힘드네요!)

저도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초딩1년 때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고 있는데
아저씨께서 가위질을 멈추더니,
손가락을 움직이십니다.
뭔가????
의아해하고 있는 것도 잠시
한 4미리는 되어 보이는 델라 큰-이후에도 본 적 없음^^;;
이를 잡아 보여주시더군요.
그리고 집에가서 어머니에게 이야기 하라고...

하지만,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다.
몇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게 이와 관련된 처음이자마지막 기억 같습니다.

디디티란 것은 살충제(해충 죽이는 약)입니다.

예전 군대 역시 위생이 철저하지 못한 관계로
그리고 이라는 놈이 잘 옮겨 가버리니,
군대라는 단체 생활에서는
쉽게 이리저리 다른 군인(^^)들에게 갑니다.
그것을 막고, 이를 잡기 위해서
내의에 가로 세로 4센티미터 정도의 주머니를 만들어서 그 안에
디디티라는 살충제를 넣어 놓고 다녀야 했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 이야기는 첨 들었습니다. 페스트륨님 연륜에 절로 고개가... ^^)
어쨌든 군대라는 사회는 상명하복이므로,
윗 사람들이 아랫 사람들이 제대로 잘 주머니를 만들었는 지
디디티라는 살충제를 적정량 집어 넣었는지를 검사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제 누가
리자마리님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 지 읽어 보러 가볼까 합니다.

  • 추천 1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디디님!
반가워요, 도대체 어디갔다 오셨어요?
강아지 사진이 없어도 금방 알아봤습니다.

디디가 해충죽이는 약 이라고요 ?
아 머리에 있는 벌레를 죽이는 약이란 뜻이었군요.
군대에서.

감사드려요.

디디님 예전에는 베리에 안들어 오셔서 몰래 장가갔는 가 하는 의심 받으시더니 어떻게 지내시는 지 모르겠어요.
사시는 이야기 빨리 해주셔요.

요새 독일은( 제가 사는 지역은)  날씨가 꼭 겨울 같아요.
오늘도 두꺼운 자켓입고 다녔답니다.
7월인데 이 무겁고 두꺼운 옷은 이제 정말 옷방속에 넣어두고 싶은데....에효.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 일인지 저도 잘 모르겠구요,
리사마리님 힘내십쇼!
페스트륨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제 딸아이가 초등 2학년때 남부독일 어느도시에 머릿니사건이 있었어요.
2004년이던가요? 이름하여 
< 사람 몸의 이잡기 Rettung fuer Menschen mit Kopflaeuse!!!>  라고 하는
웃지못할 일 하나를 겪게 되었답니다.

한 여자아이가 머리가 가려워서 밤잠을 못자니
엄마가 들여다보고 그 원인인 곤충을 잡아서 확대복사해서
학교로 가져왔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다수의 학부모가운데서도 이런 곤충을 본 적이 없다고들 했죠.

자세히 알고보니 반 아이들 대부분이 남녀학생을 불문하고
그 곤충을 이미 머리에 기생시키고 있는 겁니다.
놀라고 기겁을 하고...ㅎ

Gesundheitsamt 에서 요원을 파견하여 학생 학부모할 것 없이
특강을 들어야 했고요, 며칠간 머릿니가 박멸될 때까지
학교도 쉬었던 유별난 기억이 있어요.
암튼 온 학교가 떠들썩했죠 아마..ㅎ

  • 추천 1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aeuse 이야기 였군요 !

그것이 완전히 독일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들어
가끔 다시 등장하는 수가 있더군요.
고온에서 이것들이 못살아 남는다고해서 학교에서 난방을 따뜻한 봄인데도 틀어놓고 한 적이 있었답니다.

아닌게 아니라 난리가 났었죠.^^

반갑습니다. rhein 님
제가 말실수를 해서 어떤 분에게 상처를 입혔습니다.
반성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자마리님!
서로 미믹이 없이 글로서만 주고 받다가 보면 많은 오해가 쌓이게 되고 오해가 오해를 쌓게 만든답니다.
전 가끔 생활에 관한 정보나 텃집란에서만 활동을 하기도 하고 가끔 번역도 해보기도 했죠.
하지만 가장 들어가기 싫은 곳이 서로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곳이랍니다.
외국서 생활하다가 지치고 외롭다 보면 서로가 다들 옳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하죠.
저도 마찬이기는 하지만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감사합니다.
님 말씀 대로 표정이나 억양이 없는 곳이라 오해가 더욱 생길 수 있는 곳 맞습니다.

제가 배운 것 한가지는 제가 베리의 관리를 맡고 있는데 저는 제가 '관리자' 라는 의식이 너무 없었던 것 같아요. 제 한마디는 일반회원의 한마디 보다 훨씬 강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던 바보입니다.

앞으로는 다른 회원들이 볼 때는 '관리자' 라는 점을 항상 인식하고 어떤 경우던지 회원들에게 설사 악의가 아니더라도 강한 발언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을 꺠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haki  님은 여자분이신지 남자 분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먹거리난에서 자주 뵈어서 여자분인가 싶기도 하고 제 독일남자친구 Haki  가 있어 남자분인가 싶기도 하고요 ^^
좋은 저녁시간을 맞으셔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윗 페스트룹님글에 답글 달았답니다.
군대나온 한국남자분들이라면 대충 제나이를 짐작하실 수 있을텐데, 리자마리님은 여자분이시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한국나이로 53세 된 남자랍니다.
제이름이 워낙 독일인들이 말하기 힘들어서 약간 간축을 해서 부른 별명이 haki랍니다.
워낙 답이 빨리 달려서 뭐가 이상하다 생각했답니다.
빠른답글에 반가웠고 이렇게 지면상으로 뵙게되어서 기쁘군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저는 님의 딸이라기엔 좀 늙었고요. ^^  님의 맨 마지막 막내동생이라기엔... ^^

님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꺳잎 가꾸시는지 사진과 함께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도 하는 내용이라 감사드립니다.

정성스럽게 두손으로 가꾸시는 모습에 존경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여기 한국어 잘못되었다 .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지 잘 모르겠는데, 아우우 댓글정도는 큰 상관 없을 것 같아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경스럽다는 표현이 맞는 표현이랍니다.
독일에서 태어나셨나요?
우리집 딸애가 18살인데 똑같은 표현을 해서 얼마나 웃는지...

깻이전은 제가 부친 것이 아니고 우리 각시가 한 것이랍니다.
전 사진 찍어서 각시 몰래 올린 것 뿐이군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여기 님의 글이 또하나 있군요.

저 , 한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베리에서 누누히 강조하고 다니는 데 별 소용이 없는 듯 합니다 ^^
4세 반 경부터 독일서 살았고요.그 떄 한글 이미 읽고 쓸 수 있었답니다. 한국어린이들 대부분이 그렇듯이요.
지금 급히 해야만 할 일이 있거든요.
 이따가 12시 쯤 다시 베리에 들어오겠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글 너무 잘하시는 군요.
방금전의 글 아니었으면 못 느꼈을텐데..
우리 애들 한글 문제 때문에 많은 신경이 쓰인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게 너무 많아 계속 공부해야 합니다. ^^

독어문답에 님이 올려 주시는 글들을 통해 저는 반대로 한국어 공부를 합니다.
고맙습니다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이 공부해요.
전 독일어를 공부한답니다.
혹, 독어문답에서 잘못된 것 있으면 언제든지 태클걸어주세요.
배우는 데에는 젊고 늙음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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