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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사회복지제도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카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147회 작성일 10-03-29 09:23

본문

얼마전에 와이프 출산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헤바메라는 것이 있더군요. 집에 와서 애 봐주고.. 며칠후에 청구서가 왔습니다.
이게 다 보험으로 커버가 되는지 궁금해서 인터넷을 찾다가 1999년도에 쓰인 독일의 복지제도에 대한 글이 있더군요. 이곳에 이분이 회원으로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

베를린 특파원 크레타

10년전의 독일의 복지제도가 지금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기도 하구.. 이곳에 5년이상 살면 영주권신청이 가능하다던데  신청후 이런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1999년도에 쓰여진 글이지만. 여기 오래사신 분들은 이 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사실 아직 전 이곳에 온지 얼마 안되어서 독일의 복지제도가 어떻게 한국과 다르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와이프가 출산을 해서, 사보험으로 모두 처리가 되었는데, 이것이 공보험에서도 다 처리가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이 글이 자유게시판에 맞지 않는글이라면. 관리자선생님 말씀해주세요.


추천1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스카이버님<BR><BR>Lisamarie님을 다시 모셔오려고 열라 노력중인 1인입니다~ (크레타님의 글을 읽었더니 방언이 마구...ㅋ)<BR><BR>독일사회복지 10년전보다 많이 나빠졌습니다. 일단 외국인이 그 때보다 몇배는 더 되고 실업자 많이 생긴건 아시죠?? <BR><BR>그리고 건강보험에서 보험처리 안 되는 부분도 많아졌고 정부에서주는 연금도 너무 빈약해서 다들 사보험을 들고 적금을 드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BR><BR>특히 초등학교부터 부모들이 학교 고르느라 혈안이고(외국인이 많이 없는) 그래서 버섯처럼 여기저기 사립학교들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영어 와 중국어를 사비로 가르치는 부모들도 그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많아졌습니다.<BR><BR>줄여서 말하자면 그런면 에서는 독일이 한국화 되어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 추천 1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헤바메나 병원, 건강 테라피 등등의 건강보험과 관계있는 사항은 영주권이 있는냐 없느냐 독일 국민이냐 아니냐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여기 공립학교나 대학이 국적이나 혈통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는 것과 같습니다. <BR><BR>단지 헤바메 보험료가 청구되었다면&nbsp;그것은 그 대상자가 어떤 보험을 들었느냐와 관계가 있습니다.&nbsp;즉 사보험이냐 공보험이냐라는 것이죠. 그리고 만약 사보험이라면 어느 선까지 그 보험 적용이 되느냐의 타리프와 관계가 있습니다.&nbsp;<BR><BR>재거 알고 있는 선에서 독일 의료 보험 서비스가&nbsp;그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는 하나 모자보건과 관련있는 부분에서는 아직도 그 보조률이 높기 때문에 공보험이라면 헤바메 출장료가 보험 적용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후 체조 교실이나 아기랑 엄마가 하는 PEKIP등도 다&nbsp;보험 처리가 됩니다. 단 그 적용에 제한 시간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 헤바메는 출산 후 10시간이던가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nbsp;사보험이시라면 지금이라도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헤바메의 청구서를 보내도 되는지 문의하시는것이 제일 확실할 것으로 생각됩니다.<BR><BR>그리고 영주권 신청의 그 자격이 조금씩 다르므로 5년 살았다고 무조건 신청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여기 독일에서 외국인으로서&nbsp;9년을 살았지만 정책이나 제도 상으로 독일인과&nbsp;차별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BR></P>

  • 추천 2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스카이버님, 여기 베리의 생활 문답 코너의 맨아래에 있는 검색란에 가셔서 출산, 엘테른 겔트 등 등 궁금한 것으로 검색어로 넣고 찾아보시면 지금 여기서 하신 질문의 대부분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경험담과 아는 지식을&nbsp;올려놓으셨습니다. 링크하신 글 읽어 보았는데 왜곡된 것이 많습니다. <BR>예를 들어 킨더겔트는 독일에 10년 이상을 살았어도&nbsp;영업행위를 안하여서 세금을 안내는 학생이라면 그 돈을 받을 수 없고 독일에 온지 한 달 밖에 안 되었어도 독일에 세금을 내는&nbsp;직장인이라면 그 돈을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nbsp;즉&nbsp; 경우마다 다릅니다.<BR>제 앞집 아줌마는 폴란드인인데 독일 남편과 사이에 아이가 있고 폴란드인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난 큰 아이도 있습니다. 폴란드에 그 아이 아빠가 살아있기 때문에 독일 정부에서 그 큰 아이의 킨더겔트는 반액만 주고 있습니다. 폴란드 아빠가 그 아이의 양육권을 포기하면 아이의 킨더겔트가 다 나온다고 하더군요.&nbsp;그 아이요? 당연히 국적은 폴란드인입니다.&nbsp;&nbsp;성도 폴란드 아빠 성을 그대로 쓰고요. <BR><BR>단, 검색을 회원만이 할 수 있으므로 꼭 로그인하셔야 합니다.

  • 추천 2

무천님의 댓글

무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헤바메와 관련하여서는 미미모나님의 말씀대로 공보험인 경우 100% 적용이 되고, 사보험인 경우는 각 보험사의 약관에 달려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보험의 경우 보통 산후, 3개월 내, 10회까지(헤바메에 따라 약간의 유도리가 있습니다) 보험 혜택을 받으며, 추후 더 산후 조리를 부탁할 경우, 해당 헤바메와 협의를 통해 프리밧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br><br>출산관련하여서는 병원비가 전액 지급이 되고, 다만, 병실에 있어서 지정실(보통 2인실)외의 1인실을 요구한다던가 하는 경우는 엑스트라로 얼마간 더 지불하게끔 합니다. <br><br>출산 전, 출산교실, 출산 후, 산모의 회복을 위한 뤽빌둥도 보험에서 적용되며, 다만, 아기 마사지는 개별적으로 회당 10유로를 추가로 지불하게 하더군요. <br><br>출산 후, 갓난쟁이를 본 모든 독일 엄마(할머니)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지금 이 때를 즐기라고 하더군요. 행복한(?) 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br><br>흐. 흐. : )<br>&nbsp; <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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