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국전쟁당시 소련군 병사들이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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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kjw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454회 작성일 11-02-21 14:02본문
만약 네가 우리가 조국이라고 일컷는 것을 전부 다...............
독일 놈에게 넘겨주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단 한 놈이라도 죽여라!
독일놈을 볼 때마다
그놈을 죽여라!
- 시인 콘스탄틴 시모노프 -
우리는 독일 놈들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이제부터 "독일 놈"이 라는 낱말은 우리에게 가장 심한 욕이 되어 버렸다............. 우리는 말하지 않으리라. 우리는 분개하지 않으리라. 우리는 죽일 것이다...... 만약 네가 독일군 한 놈을 죽였다면, 또 한 놈을 죽여라! 우리에게 독일 놈들의 시체보다 더 기분 좋은 것은 없다.
- 작가 일리야 에렌부르그가 군 저널 <붉은 별>에 기고한 글 -
그 여자들과 아이들의 눈물이 내 심장에서 끓는다.
이 눈물의 대가를 살인마 히틀러와 그 졸개들에게 놈들의 늑대 같은 피로 치러 주리라.
복수자의 증오는 무자비하기에.
- 1941년 수르코프의 자작시 <어느 용사의 맹세> 중에서 -
마지막 피로에 지쳐서,
죽기 바로 전의 빈사 상태에 빠져서.
커다란 두 손을 늘어뜨린 채, 병사는 누워 있다.
- 보리스 슬루츠키(Boris slutskii)가 쓴 제목 없는 시의 일부 -
영웅이 자면서 코를 곤다. 그뿐이다 .
이것저것 모두 다 가진다.
그래 나는 나라의 것, 바로 그거야.
그래, 전쟁, 그래서 내가 바로 여기 있지.
- 알렉산드르 트바르도프스키(Aleksandr Tvardovskii)가 전시에 쓴 연작시의 일부 -
솔직히 고백하지,
참호에서 우리는 스탈린을 거의 생각하지 않았어.
주님을 더 자주 생각해냈지.
스탈린은
우리 병사들의 전쟁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었어.
- 참전 용사 유리 벨라시의 시 -
나는 내 운명에 푸념하지 않아.
다만 보고 싶은 것이 있어.
단 하루라도 아무 일도 없는 날을.
짙은 나무 그늘의 어두움이
여름, 한적함, 낮잠 밖에는
다른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 그런 날을.
- 어느 무명 용사의 시 -
독일 놈에게 넘겨주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단 한 놈이라도 죽여라!
독일놈을 볼 때마다
그놈을 죽여라!
- 시인 콘스탄틴 시모노프 -
우리는 독일 놈들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이제부터 "독일 놈"이 라는 낱말은 우리에게 가장 심한 욕이 되어 버렸다............. 우리는 말하지 않으리라. 우리는 분개하지 않으리라. 우리는 죽일 것이다...... 만약 네가 독일군 한 놈을 죽였다면, 또 한 놈을 죽여라! 우리에게 독일 놈들의 시체보다 더 기분 좋은 것은 없다.
- 작가 일리야 에렌부르그가 군 저널 <붉은 별>에 기고한 글 -
그 여자들과 아이들의 눈물이 내 심장에서 끓는다.
이 눈물의 대가를 살인마 히틀러와 그 졸개들에게 놈들의 늑대 같은 피로 치러 주리라.
복수자의 증오는 무자비하기에.
- 1941년 수르코프의 자작시 <어느 용사의 맹세> 중에서 -
마지막 피로에 지쳐서,
죽기 바로 전의 빈사 상태에 빠져서.
커다란 두 손을 늘어뜨린 채, 병사는 누워 있다.
- 보리스 슬루츠키(Boris slutskii)가 쓴 제목 없는 시의 일부 -
영웅이 자면서 코를 곤다. 그뿐이다 .
이것저것 모두 다 가진다.
그래 나는 나라의 것, 바로 그거야.
그래, 전쟁, 그래서 내가 바로 여기 있지.
- 알렉산드르 트바르도프스키(Aleksandr Tvardovskii)가 전시에 쓴 연작시의 일부 -
솔직히 고백하지,
참호에서 우리는 스탈린을 거의 생각하지 않았어.
주님을 더 자주 생각해냈지.
스탈린은
우리 병사들의 전쟁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었어.
- 참전 용사 유리 벨라시의 시 -
나는 내 운명에 푸념하지 않아.
다만 보고 싶은 것이 있어.
단 하루라도 아무 일도 없는 날을.
짙은 나무 그늘의 어두움이
여름, 한적함, 낮잠 밖에는
다른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 그런 날을.
- 어느 무명 용사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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