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자가 쓰여져있는 것이<BR>왜 거북하고 불쾌하게 느껴지시는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추천 6

<P>희생자의 대다수는 일본인일테고, <BR>재난도 일본에서 일어났는데요, <BR>일본말로도 애도의 말을 전하는것이 <BR>이상한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BR>베리가 한국사람들만 보는 곳이어서 그런가요? <BR><BR>저도 님께서 왜 불쾌하신지 궁금합니다. </P>

• 추천 2

<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아래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국민적 정서 란게 있습니다.<br>그리고 일본말로써 표시 않는다고 애도의 뜻이 전달되지 않습니까?<br><br>저 역시 님들 세대는 그 국민적 정서란 것이 바뀌어진 것인가 궁금스럽습니다.<br></span></font>

• 추천 1

<P>한글 이외에 <BR>일본글<STRONG>도</STRONG> 써서 그 애도의 뜻을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다면 <BR>그것이 잘못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P>

• 추천 5

<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 GulimChe;">혹시나 절 시험하시나요?<br>베리가 한국사람을 위한 곳 입니까 아니면 다수의 일본사람들도 드나드는 곳 입니까?<br>왜 일본이 가깝고도 먼 이웃이라 불리웁니까?<br><br>아니 저가 혹시 착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세대는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세대는 모임에서 만일 누군가가 일본 노래를 불렀다가는 친일파 라는 말을 듣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br>저의 기억으로는 대입시 일본어를 외국어로 채택할 때에도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br>그리고 아마 아직도 일본 영화를 국내에서 상영하는 것이 수월하지 않잖습니까. 왜 입니까?<br><br><br>만일 이 곳이 일본사람들과 함께 하는 교류의 장이라면 애도의 뜻을 일본글로써 올려도 당연하겠지만 베리가 과연 그런 곳 입니까?<br>애도의 뜻을 표한지만 지나치다 생각되는 것은 저 혼자 만의 생각인가요?<br></span></font>

• 추천 5

시간이 지나면 국민적 정서도 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BR>일본어 역시 한 나라의 언어로서 받아들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BR><BR>일본의 일제시대의 만행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은 당연하나 일본문화를 즐긴다거나 일본어에 관심이 있다고 해서 친일파라 비판하는 식의 무조건 적인 적대감은 오히려 해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 추천 4

<font style="font-family: GulimChe;" size="3"> 저가 일본어에 관심 있는 분 더러 친일파라 비판하고 무조건적인 적대감을 보였습니까?<br>단지 베리에서는 불필요한 일본어였기에 드린 말씀이었습니다.<br><br><br><br></font>

• 추천 3

<P>페스트룹님께서 무조건적인 적대감을 보였다는 뜻은 아닙니다. <BR>다만 님께서 쓰신 글에 언급한 예를 다시 언급한 것입니다. </P>

굉장한 과일 반응이시네요.<BR>일본문자도 이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문자들 중 하나일뿐입니다.<BR>이 것에 특별한 의미를 담으시는 페스트룹님이 더 이상합니다.<BR>반일 시위할대는 일본어 페킷을 들고 다녀도 되고<BR>애도는 일본어로 하면 않되나요?<BR><BR>전쟁범죄를 사과하지 않는 일본인들이<BR>일본어를 쓰고 일본 문자를 쓰고 일본 영화를 보고<BR>일본 음악을 듣기 때문이라고 보시나요?<BR>일본 우익 그들의 인성 자체가 저질이기 때문인겁니다.<BR><BR>어떤 사건을 판단할 때는 그 근본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려야지<BR>그 주변 것들을 어쩌는건 아닙니다.<BR>그리고 그러는 것이 사건 해결에 더 도움이 됩니다.

• 추천 6

<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역시 세대 차이가 크나 봅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저가 보기엔 당연한 것을 왜냐들 하시니 말입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일본 문자도 역시 수많은 문자 중 하나이지만 우리에겐 좀 특별난, 일본문자 란 것 입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저가 만나고 함께 한 동료들이 특별난 우익이라곤 생각 않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하지만 열이면 열 모두 자기 조국의 지난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조금도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단지 통일교를 믿는 일본인들은 달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전 문선명씨를 대단하게 생각합니다.<br><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Che;">무심코, 1923년 죽창에 찔려 돌아가신 외삼촌을 회고하는 저에게 어떤 일인 동료는 종전후(그들은 대동아전쟁이라 하죠?) 만주 에 살다 귀국하려던 자기 형님이 한반도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으로 대답하였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죠센징이라 칭하지 않는 조금은 젊은 세대의 사람들 역시 원나라의 일본 원정시에 가미가제에 의하지 않았다면 한국 역시 일본을 침략했을 것이라며 우리 세대는 지난 과거는 잊고 사이좋게 지내자는 얘기가 대다수 그들의 생각이었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우익뿐만이 아니라 저가 만난 대부분의 일본사람들 모두의 이런 것들은 지난 과거사를 반성않는 교육탓이라 여깁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이러한 것은 저의 말씀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많이 보시는 한겨레신문 경향일보의 지면에서도 만날수 있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도대체 어디서 부터 님들과 줄을 맞추어 가까이 갈수 있을까 도대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만 저희 국민학교 담임 선생님, 안선생님은 창녕의 대지주 자제로 일제에 태어나셨던 것 같습니다. 저의 기억으론 그 분은 지방에서 접장 신세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것을 많이 한탄하셨던 것 같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그 분께선 우리들께 만일 "일본이 대동아 전쟁에서 이겼더라면 우리 한국사람들은 2등 민족으로 중국사람들 보다 미국사람들 보다 월등한 민족으로 잘 살았을 것이다" 라고 가르쳐셨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이런 비극이 어디에 있겠습니까만 당시엔 비일비재하였던 생활사 중의 한 단면 입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일본은 이렇게 우리 나라에 깊숙한 영향을 끼친 특별한 나라가 아니겠습니까?</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시위? 일본사람들의 잘못을 따지는 것이니 당연히 그들이 이해하게끔 일본어로 해야죠. 하지만 베리는 일본사람들이 다니는 곳이 아닙니다. 님 말씀 같이 그 것은 과잉 친절입니다. 저가 과잉반잉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말 입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우리가 아니 그 연세 많으신 할머니께서 일본말로써 적힌 페킷을 들고 시위를 하셨을 때 모른체 한 사람들이 반드시 우익뿐이였습니까?</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우익이라 인성 자체가 저질이라구요?&nbsp; 천만에요. 지난 과거를 반성않는 그들 지도자에 의한 교육탓 입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진보 성향의 학자들이 맥도날드 문화, 코카콜라 문화를 들먹이는 것을 보았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시대에 따라 미인상도 달라진다고 하데요. 한데 요즘은 그 미인상이란 것이 도무지 앵두 같은 입술의 한국의 미인상은 간곳 없이 서양의 미인상을 그대로 갖다 심었더군요.</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저가 여러분들의 즐기고 싶은 문화를 이래라 저래라 간섭할 권리도 없고 또 그럴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단지 일본은 우리에게 특별한 나라이기에 공공의 장소에 아무리 애도의 뜻이라 할망정 일본어로 표기하는 것은 최소한 저의 감각엔 옳지 않은 것 같아 한 말씀 이였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하지만 말이죠.</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난 님보다 최소한 20세 이상의 어쩌면 부모님의 연배입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아니 그런 것을 떠나서도 누굴 가르치듯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저가 언제 근본을 떠난 주변 것들을 얘기하였습니까?</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br>최소한 저가 알던 당시의 우리나라에선 국민적 정서 때문에 방송에 일본 노래도 그리고 일본 영화도 상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특별한 나라였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콩깍지님 말씀 같이 국민적 정서가 바뀔수도 있겠죠.</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하지만 그 것은 아직은 아니고 콩깍지님 같은 세대가 주류를 이루고 나라의 대세를 바꿀수 있을 때 그 때이지 아직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왜냐하면 저가 즐겨찾는 한국의 신문 지면에서도 저와 같은 생각들을 자주 볼수 있었어니까요.</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오늘 다시 한번 정말 격세지감을 느낍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만일 베리가 님들과 같은 생각만을 가지신 분만 모인 곳이라면 저 오늘 한분께는 십만점, 또 다른 한분께는 구만점의 포인트를 드리고 이 곳을 떠나야겠습니다.<br>정말 씁스레하군요.<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font>

• 추천 7

각 세대마다 보고 겪은 것이 다르기에 세대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BR><BR>저나 또는 저와 같은 세대들이 느끼는 것이 주류라고 얘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원문의 짧은 글에서 느끼기에 무조건적인 반일감정인 듯한 인상을 주기에 다른 생각도 가능하다는 의미로 쓴 글입니다. <BR><BR>각 세대마다 이것이 옳은 것이다 하는 것들이 있겠지요. 의견차이가 있다하여 훌쩍 떠나버리면 단절 밖에 더 되겠습니까.

<P>교육을 잘못 받으니 인성이 나쁜거지요.<BR>인성이 나쁘니 교육을 잘못하는거고<BR>교육을 받아도 잘못 해석하는거지요.<BR>페스트룹님 말씀처럼 악순환입니다.<BR><BR>제가 어디서 일본을 옹호하는 표현을 썼나요?<BR><BR>일본 글자와 영화 음악이 한국 대중 문화에 유입된다고 하여<BR>일본을 용서한다는 의미가 되는건 아니잖습니까.<BR><BR>어떤 인터넷 커뮤니티 싸이트에 가면<BR>일본 인터넷 게시판들의 덧글들을 번역해서<BR>한국 네티즌들에게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BR><BR>그곳을 자주 들어가 보면서 느끼는거지만<BR>일본의 일명 '넷우익(인터넷 우익이라는 신종어)'들의 발언은<BR>치가 떨릴정도로 심각하다는 거였습니다.<BR>그들의 망언과 왜곡 발언을 보다보면 주먹이 덜덜 떨리지요.<BR>하지만 다른 한편,<BR>왜 이들은 한국와 일본에 대한 '진실'을 알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BR>왜곡된 정보만 공유하고 믿으려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알고보니 그들은<BR>한국을 실질적으로 접한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BR>다 간접적인 정보로만 듣고 자신의 현실 상황을 빗대<BR>왜곡하기 시작하는거지요.<BR><BR>사실 독일의 네오나치도 이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BR><BR>그래서 문화 교류만큼이나 서로 잘알게 하는건 없겠다 싶었죠.<BR>물론 페스트룹님 걱정처럼<BR>대중 문화를 통한 어린 세대의 관점에 대한 변화들..<BR>역시 우려할 수 있습니다.<BR>이는 비판없이 받아들인다는 미디어에 대한 다른 비판이기에<BR>여기서 다룰 문제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BR><BR>일본에서도 한류를 좋아하는 사람들 치고<BR>일본인들의 과거 전쟁 범죄들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BR><BR>한국에서는 일본 문화가 유입되기를 거부하면서<BR>한류가 일본에서 번창하길 바라는건<BR>이루어질 수 없는 희망입니다.</P>

• 추천 3

한편으로 생각하면, 애도를 표한다는 자체가 상대방에게 내용을 전달함을 전제로 깔고 있는건데, 한글로만 써놓고 애도를 표시한다는 것도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div>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일본인이 과연 얼마나 될까싶으면서도 남의 일을 우리끼리 애도하는 것도 이상하잖아요.&nbsp;</div>

• 추천 5

안타까운 일에 애도를 보낼 순 있지만 저렇게 배너로 붙어 있는 것이 애도를 받아야 할 당사자에게 전달될지 의문입니다. 인도주의적 관점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방안을 운영자님이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가령 일본인을 위한 독일 커뮤니티가 있다면 그 곳을 통해 애도를 표하는 독일 거주 한국분들의 생각을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nbsp;제 짧은 소견으로는 일본어가 있는 배너는 불필요한 듯 합니다. &nbsp;이 곳을 방문하는 미미한 일본 분들을 위해, 아니 그 분들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더 많은 분들게 전달된다 할지라도, &nbsp;이 배너에 있는 일본어가 이 곳에서 갈등의 씨앗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nbsp;

• 추천 3

페스트룹님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nbsp;사실 저만 해도 일본이라는 나라와 일본 글자에 대해 그냥 외국이고 외국문자라는 생각은 결코 들지 않습니다. &nbsp;쌓여 있는 경험치라는 것이 분명히 있으니까요.<div><br></div><div>그래서 페스트룹님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또 다른 분들이 기왕에 애도의 뜻을 밝히는 바에, 그 나라 문자로 써주는 것이 뭐가 이상하냐고 하는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div><div><br></div><div>이곳에 와서 베리를 읽는 일본인들도 없을 터인데, 왜 굳이 일본어를 쓰느냐는 말씀, 맞는 말씀입니다. &nbsp;감정적으로도 별 용납이 안되구요. &nbsp;아무래도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경험치가 있다보니...</div><div><br></div><div>그런데, 저는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nbsp;베리의 오랜 역사를 겪어보신 분들은, 이곳에 자주 와서 분란을 일으키고 했던 일본인 한 사람을 기억할 겁니다. &nbsp;최근 베리에 오신 분들은 아마도 모르시는 내용일 테구요.</div><div><br></div><div>저는 자유로니님이, 그 한 사람의 일본인을 위해서라도... 저 일본어를 올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nbsp;비록 그가 요새도 베리를 드나드는지는 모릅니다만.</div><div><br></div><div>애도를 표하는 일은 분명 선의입니다. &nbsp;기왕에 선의를 표하는 김에, 읽기 좋게 일본어로도 써줬다 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nbsp;못알아듣는 말을 올릴 필요는 없을 테니까요.</div><div>(심정적으로는 페스트룹님께 동조하고, 논리적으로는 다른 분들께 동의합니다.)</div>

• 추천 2

<P>많은 희생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일과는 별도로...<BR><BR>일본이 한국에 행한 일이 정말 "과거사"인가요? <BR>아직까지 단 한번도 "그 일은 정말 잘못된 일입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한적이 없는데 그걸 꼭 슬픈 일이 생겼다고 해서 궂이 "과거사"라고 덮자는 것이 좀 부자연스러워 보입니다.<BR><BR>만일 베트남인들이 한국사람을 싫어한다면(그리고&nbsp;실제로 적어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을거라고 상상해봅니다.) 그건 "속이 좁아 과거사에 연연하는 베트남인"들의 잘못인가요 아니면 일본처럼 제대로 사과하지 않은 한국의 잘못인가요?</P>

• 추천 4

1945년부터 계산하면 이제 대략 65년이 조금 더 흘렀네요.<BR><BR>광주항쟁이 1980년 이었으니 2045년이면 비슷한 시간이 흐른 셈일텐데 모르긴 몰라도 1964년생인 그 아들 전재용이나 전재용의 아들은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피묻은 돈으로 떵떵거리면서 여전히 잘 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BR>이 사람들이 죽기전까지 광주항쟁의 희생자나 그 유족에게&nbsp;제대로된 사과한번 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럼 우리는 광주항쟁을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nbsp;"과거사"라고 불러야 합니까...<BR><BR>제 비유가 이상한가요...

• 추천 5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던데 20년이면 강산이 변해도 두번을 변했던 시기겠군요. 논쟁이 되는게 일본문자로 쓴것인지 배리에 일본응원 매세지가 올라온게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50 60 세대분들이 일제 감정기의 여파를 격고 보는 일본문자를 보고 느끼는 인식의 차이 와 일본만화 (망가) 일본어 일본노래 등등 일본매체를 많이 접한 20대 30대 일본문자에 대한 인식차이가 다를뿐이라고 생각 되네요. 서로를 이해하는게 좋지 않은가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