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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재 북한 대사, 불법 낚시하다 걸렸지만 면책특권 내세우며 보란듯이 계속 낚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클로즈드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846회 작성일 12-01-22 02:06

본문

http://economy.hankooki.com/lpage/people/201201/e20120120114527120340.htm

참 북한 저 나라같지도 않은 나라랑 수교맺은 독일이 무슨 죄인지...
북한때문에 또 남북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남한 욕하겠네요.

작년에 독일이 제일 싫어하는 나라중 1위로 한국이 꼽힌 이유가 저 조선인민공화국이라는 괴뢰정부국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몇년안에 역사속으로 사라질 나라 1위 북한! 
추천4

댓글목록

donnoh님의 댓글

don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를 내시는 이유가 이해 안 되는 바는 아니지만, 한쪽 눈으로만 세상을 보시는 건 아닌지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북한대사가 불법낚시하다 걸린 것 때문에 한국까지 덩달아 욕을 먹는 것을 걱정하신다면, 남한 외교관이 음주운전 같은 추태를 보인 것은 어떻게 해석하시겠습니까? 독일인들이 남한과 북한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것에는 우리의 부족함뿐 아니라 저들의 무지와 무시가 깔려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들의 잘못까지 북한 탓으로 돌릴 필요는 없겠죠.

클로즈드노트님의 댓글

클로즈드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이 독일에게 무슨 죽을 죄를 지었길래 여론조사결과 밑에서 꼴등앞도 아니고 그냥 꼴등을 차지했을까요? 순위에 파키스탄을 비롯 필리핀 인도네시아등의 개발도상국도 끼었는데 말이죠

남한외교관이 음주운전한건 100번 욕먹어 마땅한 일이지만 굳이 k팝을 들먹이지 않아도 그걸 덮을 만한 수많은 긍정적인 일들은 어떻게 봅니까? 저번달에 한국에서 한국사람이랑 결혼한 독일남편이 자기 한국부인 죽인거 저뉴스에 나왔습니다. 이걸로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독일이라는 나라의 이미지가 나빠졌던가요? 그냥 나쁜것도 아니고 그 수많은 나라중에 솔직히 최악의 이미지로 꼴등을 차지한 건  무지였다고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건 사실아닌가요? 우리 앞순위에 있던 어디 핵무장한 파키스탄이랑 동남아 개도국들은 독일 사람들이 한국보다 잘 알아서 한국보다 점수를 후이 준거라고 생각합니까? 한국이 국제사회에 저평가되고 제대로 대접 못받는 이유는 아무리 다 달리 볼래도 솔직히 북한때문이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막말로 대사란 자가

"당시 경찰은 리 대사에게 낚시면허증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지만 그는 자신이 북한 대사라고만 밝히고 신분증도 면허증도 보여주지 않았다.
경찰은 할 수 없이 북한 대사의 최근 사진과 인물정보 등을 조회, 불법 낚시꾼이 북한 대사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이 불법 낚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지만 리 대사는 웃어넘긴 채 낚시를 계속했다"

이게 대낮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사란 인간이 할 짓입니까? 몇년안에 어쩌피 북한은 사라질게 확정된 나라지만 사라지고 나면 북한은 망할만 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에피소드중 하나지요 한마디로 한국이미지 순위 저꼴난거 북한탓 100%맞다고 확신합니다

donnoh님의 댓글의 댓글

don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개인적으로는 독일인들의 호불호에 관심 없습니다. 물론 좋은 소리를 들어 기분 나쁠 사람은 없겠지만, 그들이 누구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그건 그들 선입견과 감정의 소산입니다. 우리 안에 존재하는 판단 기제를 살펴보더라도, 남에 대한 평가는 항상 주관적이고 변동적입니다. 그래서 남의 그런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선진국의 평가라면 무슨 대단한 사실처럼 떠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합리적인 기준에 따른 평가가 아니라 감정적 기준에 따른 것이라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런 게 오히려 국격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닐까? 남의 감정적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힘과 실력을 쌓으면 호감과 명성은 절로 따라오지 않을까요? 저는 그게 훨씬 성숙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께서는 북한을 저주에 가깝게 증오하시는 것 같은데, 그럴 수 있습니다. 물론 북한 동포가 아니라 북한 위정자들을 향한 증오겠지요. '북한'에 대한 토론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이 자리가 그런 자리는 아닌 것 같기에, 여기서는 다만 이렇게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싫든 좋든 북한을 함께해야 할 협력의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SchneckeLee님의 댓글의 댓글

Schnecke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 북한 대사양반, 성격한번 유쾌하군요. ㅎㅎ 근데 그 무슨 인기투푠지 뭔지에서 꼴등 하거나 일등하거나 국가 목록에 있거나 말거나 뭔 상관인가요.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 맞다고 확신까지 하시다니... 정말 대단 하십니다.
얼마나 독일에 대해서 많이 아시고 독일의 정서를 이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어떻게 조사가 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어느 연령층, 대상 인원, 그리고 그렇게 선택한 이유 등등...
세계 어디든지.. 사람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하고 웃지 못할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는 언론의 영향도 있었겠고.. 북한으로 인한 전쟁의 가능성?? 뭐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북한에는 많이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가난, 기아...등등).
일부의 지배층들에 의해 이렇게 되었고 여러가지 배경도 있었지만.. 우리가 그렇게 평가되었다고 북한탓으로 모두 싸잡아 돌릴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그래도 대한한국!! 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그렇게 평가되었다고 하지만??) 또한 님께서 여기서 이렇게 화내신다고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한국 이미지 향상을 위한 초석이 되는건 어떠신지??
주변에 봉사활동을 하러 가시는건 어떠세요?? (참고로 전 하고 있습니다.)
일석이조겠군요.. 다른 사람도 돕고 한국도 알리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silvertide님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나라같지 않은 나라 북한과 세계 네번째의 경제대국 독일중 원글쓰신 님의 글에선 서방세계의 선진국 국민들의 여론은 중요하고 진리이고, 북한같은 나라는 하찮게 여기는 듯한 뉘앙스가 있습니다. 저는 종북도 아니고, 원글쓰신 님께선 나라같지도 않은 나라 북한이라고 하시지만 엄연히 유엔에서 국가로 인정받고 있고, 북한 문제때문에 남한과 북한을 구분 못하는 서방세계 사람들로 부터 남한의 이미지 마저 안좋게 되는게 북한탓이 아니라 남한과 북한도 구분 못하는 저들의 무지와 세계정세와 동양의 현대사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것이라 저는 봅니다.
저들의 무지와 무시라면 '당신들 같이 식민지배하고 전쟁일으키는 열강들때문에 우리같은 약소민족들은 아직도 남한을 제외하면 다들 못살고 당신들은 덕분에 지금도 배부르고 등따시게 살지 않냐' 고 받아치고 약좀 올리면 될일입니다.
서방언론과 여론은 진리라는 뉘앙스로 제겐 느껴지고 지나치게 이런것에 신경을 쓰시는듯한 원글쓴분의 모습이 글에서 보였기에 답글 답니다.

Freaking님의 댓글

Freak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클로즈드 mind 같아 안타깝습니다.  donnoh님 말씀 처럼 성숙한 자세가 필요한 것 같네여. 자신에게 물어 봅시다. 대한민국을 세련된 방법으로 알리려고 노력한 적은 있는지요? 작년에 북한 여자 축구 선수들이 월드컵 경기에 나왔을 때 동포라고 격려의 생각이라도 하셔 보셨는지요? 성숙한 자세가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 시키고 더욱 인정 받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참고로 현재 유럽에서 (저에겐) 멋진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분들이 있어 소개 합니다. 스키타러 갔다가 이분들을 보았는데 감동을 받았습니다. http://www.kimchibus.com/index_eng.asp

포딩님의 댓글

포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라망신이라고까지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저런 일이 있을 때마다 Korea을 알리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하는구나 하고 그냥 속으로 웃어 넘겼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지금까지 해온 것에  비하면 저 정도면 양반이라는 생각도 같이 드는데...
한편으로 북한이 지원을 해주지 않아서 먹고 살기 위해 낚시하는게 아닌가라는 추측도....
솔직히 이 정도는 그냥 "뭐야!." 하면서 그냥 넘길 정도의 해프닝 수준이 아닌가요? 북한이 사고 친게 이 정도 수준이라면.....

Fonny님의 댓글

Fo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한 것도 아닌데 증폭을 시키는 느낌이네요.

날도 추울텐데 일요일 오후에 대사가 무슨 물고기가 아쉬워서 낚시를 했겠습니까...
접선 약속이 있어서 낚시대 끼고 있었겠죠. 뭐 미리 이런 정황을 안 독일 정보국은 경찰을 보내 단속 하는 척 하고, 그래서 접선에 차질이 생겼고... 소설같은 이야기지만... 그들의 속사정은 우리가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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