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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내용> 미군 병사가 미국에 있는 딸들에게 쓴 애절한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맑은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199회 작성일 12-10-06 15:55

본문


 ‘세상에는 너희들을 학교에 갈 수 없게 하고, 일요일에 교회에도 못 가도록 하는 나쁜 사람들이 많단다. 아빠는 이런 사람들을 물리쳐서, 그들이 너희와 엄마가 사는 곳에 못 가도록 막아야만 한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아빠와 같이 너희도 항상 양심이 옳다고 시키는 대로 살아야 한다. 

나는 10년간 두 번째로 전쟁에 나섰으며, 지금은 한국이라는 나라의 참호 속에서 싸운단다. 만약 내가 하느님의 나라로 가게 되면, 이 세상에서 가졌던 아빠의 마지막 생각이 너희 둘과 엄마를 위한 것이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 아빠가’

그러나 ‘한국전선의 미군병사’는 ‘철모’보다 감동적인 영화이며, 흥행에도 성공했고, 당시 언론에서도 호의적인 평가를 받은 영화다. 그런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1950년 9월, 미국과 자유 우방들의 언론에는 존 맥코믹(John J. McCormick)이라는 미군 병사가 미국에 있는 딸들에게 쓴 애절한 편지가 널리 소개됐었다. 

Anmerkung:

Jeder Mensch hat ein Gewissen in seinem Herzen, wo allzeit der Willen Gottes erkennbar ist und das einen strafenden Geist in sich trägt. 

Aber viele Menschen bedecken es mit allen Sünden, damit sie den Willen Gottes nicht mehr sehen können.Die Folge eines nicht reinen Gewissens ist immer die Furcht.


추천1

댓글목록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는 못가게 하는 사람을 물리치는 것이 아니라 못가는 아이들까지 죽였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교회를 못가게 한다는 이유로 못가게 하는 사람이나 못가는 아이들을 죽일 권리는 아무도 가지지 않습니다. 당신이 믿는 신도 그러한 권리는 가지지 않습니다.

  • 추천 3

널그리다님의 댓글

널그리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과 다수 미국인들의 인도주의적 제국주의, 제도화된 기독교의 반기독교적 폭력의 정당화가 얼마나 끔찍한 사상인지를 보여주는 편지로군요.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한결 같습니다. 양심이란 무엇입니까?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이런 아빠들로부터 - 근본적으로는 이런 맹신으로부터 - 나 자신을, 세상의 아이들을 지켜야겠습니다.

  • 추천 2

토트님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맑은마음님이 9월 27일쓴 글에 덧글로 예고한데로
정확히 10월 6일이 되자마자 이 글이 올라왔네요.
이 분은 분명히 알바나 봇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A월 초에 올리고 B월 말에 올리고 C월 초에 올리고 D월 말에 올리고..
계속 이렇게 반복하시더군요.
게다가 다른 분이 덧글을 아무리 달아도 저 분은 토론에 절대 참여하지 않으십니다. :D
저 분의 비뚤어진 종교적 관점에 대해 아무리 지적하셔도 콧방귀도 안뀌신답니다.
우리들은 저분 눈엔 총칼로 '죽여'야할 마귀이자 사탄일테니까요. :(

그런데 자유투고에 자신의 의견이 없는, 퍼온 글만 쓰면 삭제처리 되지 않던가요?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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