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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반 이제 징글징글하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몽다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4,639회 작성일 13-01-22 15:26

본문

도대체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군요

ICE가 내구성이 형편없는건지 그걸 운용하는 독일인들이 형편없는건지

눈이 그리 많이 온것 같지도 않은데 정시운행이 전혀 되지를 않는 이 상황을 도저히 감내할수 없군요

전에한번 너무 화가나서 승무원한테 왜 매번 연착하며 이럴바에는 기차시간표는 왜 만들었냐고 따졌더니 그럼 담부턴 기차타지말라고 대답하더군요

기차값이나 싼건도 아니고..

방만한 도이체반 징글징글하네요 

제가 잘못된건지 이제는 생각을 고쳐먹어야하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까만오리님의 댓글

까만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건 사는데 여긴 왜 다른데보다 비싸냐고 물었더니
거기가서 사라고 했다는 쏘쿨 한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 추천 1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종업원이 가격을 정해주는 사람도 아니구요.
물어본 사람에게만 특별 세일을 해주는 대신 자기 월급을 깍아야
'좋은 서비스'가 되는걸까요?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이 그렇지요 뭐... 한국이나 일본 같으면 한시간 늦으면 다들 폭동이 일어날텐데... 독일 사람들이야 그냥 잘 그러려니... 하고 있으니, 저도 뭐 그러려니... 하고 마는 수 밖에.

여기는 한국이 아니니까요... 독일에서는 독일 사람들 하는 식으로 하는 수 밖에... (잘 읽어보시면 연착 및 지연 운행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 독일인 다운 꼼꼼함은 그런 서류에 잘 나타나더라구요...)

다른 이유 하나는, 한국과 달리 간선이 많고, 간선을 통해 운행하는 차량들이 고속 철도 말고도 많아서 그렇기는 합니다만... 그것과 별도로 (연착이 많은거랑 별도로)  기차 시간이 늦는것에 대해서 별달리 부끄러움이 없는 회사가 된듯 합니다. 기차 시각이 칼 같이 맞는 독일이라는 잘못된 이미지는 수정해야 할듯... (반대로 생각하시면, 이태리에서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독일에 비해 기차가 절대로 안 맞는것으로 유명한...)

maidneko님의 댓글의 댓글

maidne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도 칼같이 운행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철도체계지만 눈오면 버스보다 철도가 먼저 중단되더군요. 이전에 동경 선배집에 놀러갔다 신년을 폭설과 함께 맞았는데 열차 끊겨서 버스타고 갔었습니다. 거긴 눈 안와도 바람만 좀 불어도 운중시키기도 하고 우리나라보다 더 빡빡합니다.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겠죠. 너무 화내지 마세요 ㅎㅎ

몽다리짱님의 댓글

몽다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ilNoh님 말씀대로 이태리에비하면 할말없는게 사실이긴합니다..ㅎㅎ

전에 독일 친구들이랑 식사하다가 도이체반은 왜 만날 늦을까? 그랬더니
한국에는 고속열차라는게 있기는해? 하더군요
그래서 초기모델을 TGV가져다 쓴다 했더니 ICE를 왜 안쓰냐고 하길래
니네 도이체반 후져서... 그래버렸던 기억이ㅎㅎㅎ

너무 방만해요 도이체반 독과점도 정도껏 해야죠ㅎㅎ

  • 추천 1

llleeewe님의 댓글

llleeew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예 영국철도 민영화처럼 선로관리권만 DB Netz 한테주고 운영권은 민영회사들에게 맡겼으면 합니다.
민영회사는 선로관리비용을 DB Netz 에 지불하고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은 국가가 운영하는 방식이 나을것 같습니다.
ICE는 광고로만 TGV 같은 고속열차라고 떠들지 실상은 Intercity의 특급버전 이죠

maidneko님의 댓글의 댓글

maidne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CE가 IC의 특급버전은 아니죠.. ICE는 틸팅기술(코너링시 열차 기울이기) 접목시킨 녀석까지 나올정도로 독일의 외계인 고문기술이 녹아있는 물건입니다. 시속 250km로 달리는 열차를 코너링시 7~9도 각도 기울이는건 새마을호급 틸팅열차 시범단계에서 비싸서 반포기하는 우리나라에선 아직 먼 훗날의 기술이죠.

그리고 철도 민영화는 하면 독일처럼 버스노선 구축이 엉망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열차 타야 하는 상황에선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내리진 않을겁니다.
우리나라도 민영화하면 가격 올리고 이용객 감소로 국고보조 받아먹을거라는게 지금 예측이기도 합니다.. 일본도 높은 철도가격이랑 타회사간 환승 안되는거 때문에 회사 3-4개 갈아탈라고 하면 동경 시내서 이동하는데 몇천엔씩 씁니다. 그래서 돌아가더라도 다른회사 노선으로 환승 안하고 타고 정기권 끊을때 저런거 감안해서 노선 짜는 등 귀찮은점 너무 많아요. 한국처럼 카드 대면 '환승입니다' 소리 안나와요.. 스이카 잔액이 죽죽 나가죠. ㅠㅠ

llleeewe님의 댓글의 댓글

llleeew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km 틸팅기술은 독일 ICE 가 아니라 일본의 N700계 신칸센이죠 1964년에 지어진 도카이도 신칸센의 선형이 최고 250km/h 구간이 많으니 270km/h 속도향샹을 위해서 지은것이죠.
ICE는 거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TGV 나 일본의 신칸센이 2시간 3시간 걸릴 거리를
ICE는 5시간 6시간씩 걸리니깐요.

maidneko님의 댓글의 댓글

maidne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en.wikipedia.org/wiki/ICE_T 당시 기술이 부족해서 피아트 끌여들여 개발한 녀석이 있습니다. 지멘스 벤투리오라고 불리는 녀석이죠.

스도쿠님의 댓글의 댓글

스도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CE가 250Km/h 이상 달리는 구간은 철로 거의 직선화 시킨거 아닌가요?
http://de.wikipedia.org/wiki/Schnellfahrstrecke_K%C3%B6ln%E2%80%93Rhein/Main
http://de.wikipedia.org/wiki/Schnellfahrstrecke_N%C3%BCrnberg%E2%80%93Ingolstadt%E2%80%93M%C3%BCnchen
이 구간 중 ingolstadt, munich 구간은 RE나 ICE나 걸리는 시간이 비슷해서 2014년까지 직선화 공사 하고 있구요.

주신 자료에 보면 ICE_T는 문제점이 발견되서 새 디자인 나오기 전까지 틸팅 포기하고 달리고 있다고 하고 있구요. ICE_T가 다닌다는 구간인 베를린, 뮌헨 구간은 제가 경험하기로 평균시속 100Km/h 였었어요. 600km가는 데 6시간.

maidneko님의 댓글의 댓글

maidne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남선도 KTX나 새마을호 걸리는 시간이 비슷해서 고속선 깔고 있습니다.
잉골스타트, 뮌헨구간이랑 비슷한 상황이지요.

열차 자체 개발력이랑 인프라/운영의 문제로 발생하는 문제를 따로 봐야 할 거 같은데요. 한국에서도 KTX, 산천 둘다 일반선에서 굴리면 차이 없습니다. 스포츠카가 300km속도 낼 수 있음 뭐하나요. 서울 시내에서 막히면 못 가는데요.

물론 배째라식 DB운영은 비판받아야 하지만 독일 기술력이 낮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의아해서요. 1903년에 시험선에서 200km넘게 찍은 애들이에요.

스도쿠님의 댓글의 댓글

스도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단지 적으신 글 중에 250km/h 달리면서 틸팅을 한다라는 구간이 어디인지 알고 싶어요. 저도 한번 타보고 싶어서요. 느낌이 어떤지도 경험해 보고 싶구요. 

주신 자료에는 틸팅 기술 이제 못 쓰고 있다고 적혀있고 막상 빨리달린다는 구간에는 직선화되어 있어서 틸팅 필요없구요. 그리고 ICE 3가 더 빠르지 않나요? ICE T가 달린다는 구간은 저속. 여기야 곡선구간이 많으니깐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은 정말 RB랑 싸울정도. 틸팅 기술이 잘 적용되어 있다면 직선화 되어 있지 않은 이런 구간도 속도가 어느정도 잘 나와야 하지 않나요? 그런데 DB의 해결책은 틸팅기능이 없는 KTX의 호남선처럼 철로 직선화로 보이거든요.  (선로가 곡선이어서 안 좋으니깐 기술로 어찌 해보려다가 결국은 기술은 포기하고 선로를 바꾸는 시스템.)

그리고 KTX에 틸팅기능이 없으니깐 KTX와 비교하지 마시고. ICE 내에서 틸팅 기능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비교해 주시면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이야기 꺼내신 주제가 틸팅이었으니깐요.

독일 기술이야 좋죠. 하지만 그냥 근거 없이 좋아하는 것도 좀 그래서요. 그리고 빨리 달리는 거야 직선구간에 엔진만 크면 되는 거죠. 문제는 코너링과 제동이죠. 우리나라 차가 독일차에 밀리는 게 엔진 크기 때문만은 아니자나요.

스도쿠님의 댓글

스도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많이 오면 연착이 아니라 ICE 취소됩니다.
아침에 눈이 오니깐 1시간에 1대 다니는 ICE, 4대 연달아서 취소시키는 걸 경험해 봤습니다.
다녀준것만 해도 감지덕지 해야죠.멀.

요즘엔 눈이 왔는데도 기차가 정시에 오면 그걸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아마 몽다리짱님도 나중에 그렇게 되실거에요. ㅎㅎ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릴레오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눈이 오면 왜 기차와 버스의 연착이나 취소가 잦아지는지에 대해서 나왔었는데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눈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기차역근처 레일 변경구간에 눈이 쌓여서 레버가 잘 작동이 되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차가 선로이탈할 위험성도 있다는 군요. 그래서 자주 점검해야 해서 출발과 도착이 늦어지니까 줄줄이 기차들이 연착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눈이 많이오면 승하차 또한 늦어져서 연착이 잦아지고 암튼 그렇다네요.
그래도 그저 눈 조금 날리기 시작하는데 벌써 연착이 막 뜨는 건 그건 좀 이상하긴 하더이다.
올해부터 버스들이 점차 많이 다니기 시작하면 열차대신 많이 이용할 것 같네요. 무선랜도 공짜고 갈아탈 필요도 없고.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짜증나시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엄한 승무원한테 짜증을 내는건 좋지 않다는 생각...^^;

  • 추천 1

토트님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영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도이체반 자체가 완전한 공영기업이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계시는거죠?
인력은 팍 줄이고 역장제도도 다 폐지했는데도 높은 가격은 어디서 기인한걸까요?

그리고 요즘엔 민영화찬성주의자들이 자주 들고 나오는게 '독과점의 문제'더군요.
그래서 독과점이 없는 독일의 수도와 전기에는 만족하고 사십니까? (가격이 떨어지긴 했나요)
게다가 도이체반 독과점 아닙니다. 여러 대도시나 주에서 사철이 운행중에 있습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메트로놈 같이 말이죠.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태리 가셔서 좀 살아보시면... 여기오셔서 도이체반에게 사과를 하셔야 할겁니다...ㅋㅋㅋㅋ
아무 이유없이 맑고 화창한날에도 기차가 늦게오거나 없어지기도 하죠..
왜 이러나고 물으면요...?
모른대요...ㅋㅋㅋㅋ

지금은 많이 개선되고 있다지만.. 기차 퀄리티도 엄청 떨어지고...
전 이태리에 살다 독일와서 도이체반 타고 진짜 좋았다는...ㅎㅎㅎ

  • 추천 1

yxcvbnm님의 댓글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경험이있습니다.
이탈리아 기차 3시간 연착 ,
비행기 놓치고, 내돈으로 또비행기표 새로사고 공항에서 밤 8시부터 아침 9시까지 ,
공항소파에서 쪽잠자고,
아무도 책임지는사람없고 ,
나혼자 독박쓰고 아침에 거지꼴로 독일에 도착

몽다리짱님의 댓글

몽다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말하는 독과점은 장거리를 운행할수 있는 방법자체가 도이체반외에는 거의 전무하다는 점에서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제가 아는 독일인들의 특징은 변화를 잘 추구하지 않는것 같아요. 요즘 장거리 버스가 생기고는 있지만 도이체반에 그냥 저냥 적응해버린 독일인들이 기다렸다는듯 장거리 버스로 옮겨가지는 않을거란 생각입니다

미리 예약을하거나 좋은 안게보트를 만나면 싸게 기차를 탈수 있는것도 사실입니다만 사람일이 어디 그렇게 계획한대로만 되는건가요

저희 경험입니다만 급히 다음날 쾰른에서 오스트리아 빈으로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와야 해서 왕복으로
거의 300유로를 내고 다음날의 첫 기차를 탔습니다

한시간 남짓가서 퍼지더군요 결국 일정 다 망쳤구요
고작하는말 유감이랍니다 일정을 망친거의 보상 꼴랑 20프로 환불

기차회사는 정시에 운행할 의무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시에 운행을 못할거면 운영을 개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대부분의 독일인들 그 누구도 강하게 항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개선이 없고 이따위로 운영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변화를 잘 추구하나요?
저는 한국이 네덜란드만큼이나 빠르게
마리화나 합법화하거나 동성결혼 법제화했단 소린 못들어봤습니다.
그 이전에 공창제나 파트너제도 도입 못한 나라 아닙니까?

http://de.wikipedia.org/wiki/Liste_deutscher_Eisenbahngesellschaften
독일의 사철 리스트입니다.
개인 회사들이 IC나 ICE같은거 운영 못하는건 자본력에서 당연히 한계가 있습니다.
버스가 운영되도 몽다리짱님이 다른 도시에 빠른 시간내로 가려면
ICE나 비행기를 계속 타시게 될꺼에요.
이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독일인들은 대부분 눈 앞에선 별로 항의 안합니다.
대부분의 강력한 항의와 협박들은 서면을 통하기 때문이죠.

도이체반 개선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여행을 계획하실 때엔
연착 말고도 여행 일정을 망칠 수많은 것들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여유있게 짜야 한다는, 240유로짜리 경험을 얻으셨다고 생각하세요..
되도록이면 좋게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지 맙시다.

저도 겨울에 기차타려고 기다리다가
갑자기 ICE가 한시간 30분 연착한단 방송이 나오더군요.
제가 화도 내기 전에 막 계단을 뛰어 승차장으로 올라온 다른 남자가
막 방송 듣더니 '샤이쎄!' 하고 소리치고 다시 내려가는 소리에 피식 웃었습니다.

클로즈드노트님의 댓글

클로즈드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CE 열차 취소되거나 연착되서 못타면 차비 물어줍니다.
담차 타도 깍아줍니다.
klagen해서 소송걸면 돈 받을수 있습니다.

몽다리짱님의 댓글

몽다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드님
제가 생각하는 변화는 무엇인가 더 나은것을 추구하는것인데 토드님이 말씀하신 네덜란드의 변화는 저는 동의 못하겠네요.

아나토미킴님의 댓글

아나토미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CE는 사전에 싸게 구입하면서 반카드로 할인 받은 가격아니면 말도 안되는 가격과 질인거 같습니다.
굳이 IC 와의 차이도 모르겠구요... 그래도 탑니다 ㅋㅋ 미타렌도 취소나 잠수도 많고 머.. 타야죠..


그렇다고 승무원에게 글쓴분처럼 항의하는건 안좋은거 같아요...
문제가 생겼을 때 독일에서는 담당자의 재량에 너무 크게 좌우지 되기때문에 굳이 아시아와 한국인에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움도 많이 받아구요.. 문제가 생겼을 때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문의하고 방법을 구하니 아무리 독일 담당자라고 해도 편법과 편의를 제공해주더라구요..

그리고 기독교국가라 눈 같은 천재지변은 하늘의 뜻이다.. 머 이래서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 아닐까요?

카이져빌헬름님의 댓글

카이져빌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첫 ICE 탑승시 50분 연착...;; 결국 다른 차로 갈아탔던 기억이...추위에 벌벌 떨면서 말이죠..;;
승무원한테  따지시는 독일어 실력  부러울 따름이에요...ㅜ 
전 그냥 다른 승객들 따라가서 다른 기차표로 바꾼거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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