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의 아름다움 (人間 의 美)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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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153회 작성일 13-01-24 22:54본문
1-4에서
지평선 위에 비낀 불타는 아침 노을과 발아래 엎드린 대지(大地)의 숨소리에서 그는 새로운 속삭임을 듣기 시작한다.
이리하여 비좁은 개인세계의 밀실에서 구겨 박혔던 낡은 자기로부터 해방된 사람들의 눈에 민족이 비쳐오고 조국이 떠오른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민족을 사랑한다는 것은 수난의 민족사를 바로잡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길은 꽃 수레의 길이 아니라 가시밭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 하나가 아니라 민중, 민족을 위한 길이기에 그것을 헤치고 나가려는 불굴의 의지와 행동에서의 혁신주의, 우리는 여기에 또 하나 인간의 아름다움이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원래 조국에 대한 사랑이란 태평세월에 빛나는 것이 아니라 민족이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시기, 흥망(興亡)을 판가름하는 시기에 빛나는 것이다.
진정으로 선량한 지향(志向)과 불패의 의지는 열풍이 휘몰아 치는 시련의 시기를 거쳐야 그 진가(眞價)가 증명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아름다움이란 바로 이러한 시련에 견디는 의지와 행동이 빚어내는 생활적인 표상(表象)이기도 하다
자연의 일부분으로서의 동면(冬眠)에서 깨어나서 역사의 일부분으로 전환한 인간이 두 팔로 나래 쳐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이리하여 애국이 있다.
공명(功名)과 타산으로는 이러한 애국의 길에 들어서지 못한다. 현실이 바로 애국의 자세를 규정하는 것일진대 우리가 처한 역사의 여건에서 애국의 길은 어차피 피 흘려야 하는 치열한 싸움을 배제할 수 없는 험난한 형국의 길이기 때문이다. 다음 1-6로
지평선 위에 비낀 불타는 아침 노을과 발아래 엎드린 대지(大地)의 숨소리에서 그는 새로운 속삭임을 듣기 시작한다.
이리하여 비좁은 개인세계의 밀실에서 구겨 박혔던 낡은 자기로부터 해방된 사람들의 눈에 민족이 비쳐오고 조국이 떠오른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민족을 사랑한다는 것은 수난의 민족사를 바로잡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길은 꽃 수레의 길이 아니라 가시밭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 하나가 아니라 민중, 민족을 위한 길이기에 그것을 헤치고 나가려는 불굴의 의지와 행동에서의 혁신주의, 우리는 여기에 또 하나 인간의 아름다움이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원래 조국에 대한 사랑이란 태평세월에 빛나는 것이 아니라 민족이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시기, 흥망(興亡)을 판가름하는 시기에 빛나는 것이다.
진정으로 선량한 지향(志向)과 불패의 의지는 열풍이 휘몰아 치는 시련의 시기를 거쳐야 그 진가(眞價)가 증명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아름다움이란 바로 이러한 시련에 견디는 의지와 행동이 빚어내는 생활적인 표상(表象)이기도 하다
자연의 일부분으로서의 동면(冬眠)에서 깨어나서 역사의 일부분으로 전환한 인간이 두 팔로 나래 쳐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이리하여 애국이 있다.
공명(功名)과 타산으로는 이러한 애국의 길에 들어서지 못한다. 현실이 바로 애국의 자세를 규정하는 것일진대 우리가 처한 역사의 여건에서 애국의 길은 어차피 피 흘려야 하는 치열한 싸움을 배제할 수 없는 험난한 형국의 길이기 때문이다. 다음 1-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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