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의 아름다움 (人間 의 美)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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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705회 작성일 13-01-26 09:27본문
1-6에서
인간의 과업은 결국 무엇인가를 해결하는데 있다. 인류를 위하여, 조국의 하나를 위하여, 사회를 위하여 우리세계에서 인간이 해야 할 일은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무엇인가 아귀를 짓고 무엇인가 기여하는 것이다.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어둡고 거대한 무덤 앞에서 느끼는 불안과 비애(悲哀)와 공포, 그것은 존재의 의미를 찾지 못하여 헤매는 인간의 처절한 몸부림이다.
날마다 그날에 만족하여 무지하기 때문에 무사태평한 사람들, 탐욕으로 하여 마비된 지성(知性), 허위와 기만으로 자기를 정당화하는 타락한 고기덩어리들이 벌리고 있는 백치(白痴)의 무도(舞蹈)에 전율을 느끼고 있는 지금을 살아가고 있은 현대인이 불안한 격랑 속에 휘말려 들 수 있는 사정을 우리는 이해할 수도 있다.
존재의 의미를 존재하기 위해서는 인간에게 의지와 노력과 힘이 요구된다. 길을 가노라면 사람들은 돌에 채워서 넘어질 수도 있다.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생활의 일상이고 현실이며 논리이다. 그러나 불행은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는데 있다.
그것은 인생의 종말이다. 빵도 책도 고향집도 사랑하는 주위도 아름다운 저녁노을도 그에게는 더는 없다.
작건 크건 간에 난관을 넘지 못한다는 것은 인생의 패배(敗北)이며 그 의미의 부분적인 손실 혹은 완전한 상실(喪失)을 의미한다. 넘어졌다기 다시 일어나는 것이 인간의 아름다움이다.
일곱 번 넘어졌다가도 여덟 번 일어나서 진 뻘을 뛰어 넘고 벼랑을 예 돌며 가시덤불을 헤치면서 자기 존재의미를 추구하는 의지(意志)와 노력과 힘, 거기에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있는 것으로 적어도 알고 있다.
이것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고자 염원하는 자주적인 인간의 귀중한 정신 도덕적 증표라 말할 수 있다.
다음 1-8 마지막
인간의 과업은 결국 무엇인가를 해결하는데 있다. 인류를 위하여, 조국의 하나를 위하여, 사회를 위하여 우리세계에서 인간이 해야 할 일은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무엇인가 아귀를 짓고 무엇인가 기여하는 것이다.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어둡고 거대한 무덤 앞에서 느끼는 불안과 비애(悲哀)와 공포, 그것은 존재의 의미를 찾지 못하여 헤매는 인간의 처절한 몸부림이다.
날마다 그날에 만족하여 무지하기 때문에 무사태평한 사람들, 탐욕으로 하여 마비된 지성(知性), 허위와 기만으로 자기를 정당화하는 타락한 고기덩어리들이 벌리고 있는 백치(白痴)의 무도(舞蹈)에 전율을 느끼고 있는 지금을 살아가고 있은 현대인이 불안한 격랑 속에 휘말려 들 수 있는 사정을 우리는 이해할 수도 있다.
존재의 의미를 존재하기 위해서는 인간에게 의지와 노력과 힘이 요구된다. 길을 가노라면 사람들은 돌에 채워서 넘어질 수도 있다.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생활의 일상이고 현실이며 논리이다. 그러나 불행은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는데 있다.
그것은 인생의 종말이다. 빵도 책도 고향집도 사랑하는 주위도 아름다운 저녁노을도 그에게는 더는 없다.
작건 크건 간에 난관을 넘지 못한다는 것은 인생의 패배(敗北)이며 그 의미의 부분적인 손실 혹은 완전한 상실(喪失)을 의미한다. 넘어졌다기 다시 일어나는 것이 인간의 아름다움이다.
일곱 번 넘어졌다가도 여덟 번 일어나서 진 뻘을 뛰어 넘고 벼랑을 예 돌며 가시덤불을 헤치면서 자기 존재의미를 추구하는 의지(意志)와 노력과 힘, 거기에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있는 것으로 적어도 알고 있다.
이것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고자 염원하는 자주적인 인간의 귀중한 정신 도덕적 증표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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