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제 한국회사 광고중 연봉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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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로즈드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198회 작성일 13-02-01 13:50본문
서류통과후 면접보자고 전화왔을때 그 자리에서 누가 돈은 얼마주나요? 하고 물을수 있을까요? 면접보는 중에 연봉은 얼마다 라고 말하는게 보통이라고 봅니다 물론 구직자입장에서 면접날짜잡자고 전화올때 회사측에서 미리 말해주는게 최상이지만 제가 장담컨데 99%회사는 면접날짜 잡자는 전화상에 우리회사는 얼마준다 이런말하는 회사는 없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면접자의 입장에서 제일 중요한게 연봉인데 한국회사들은 참 그런걸 꺼리는것 같아요 베리에 올라오는 광고는 베리지기님이 먼저 pruefen을 하시고 올라가는 광고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때 임금과 면접비지원여부가 없는 회사는 광고를 못올리도록 하는건 어떨까요?
그럼 구직자도 자기가 얼마받는지 알고 지원하니 불만없고 회사입장에서도 얼마주는걸 알고 지원한 사람들이니 쓸데없이 여러 사람 오라가라하면서 면접비 지원하고 또 시간낭비 하는 일도 줄어들거라 봅니다 물론 경력에 따라 정확히 명시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는 정확하게는 아니여도 최소한 얼마와 최대 얼마 이거는 충분히 명시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상당한 경력자일 경우는 충분히 면접에서 협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댓글목록
12345님의 댓글
1234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회사도 연봉 명시는거의 안합니다. 작은회사들은 꺼려 하고요.하지만 희망연봉을 기입하죠.
자세한 연봉은 면접후 예기하는게 보통입니다. 그것마저 꺼려한다면 많이 안주는 회사입니다.
또한 면접지원비를 지원안하는 회사는 되도록 안가는게 좋습니다. 대충회사 규모파악 혹은 이직률많은회사,고급인력이 아니라생각되는인력 즉 그지역에서도 누구나 할수있고 찾을수있는직업이라는거고. 사람만나는 호기심에 면접만 많이하는 회사. 개인이 알아서 판단해야죠. 한국회사는 모르겠습니다만. 독일에 사업자가 있다면 독일의 기준을 따라야겠죠.
하품님의 댓글
하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확한 명시야 당연히 힘들겠지만, 구직자들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어느정도의 최저선 정도는 명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일에 나와있는 대한민국 공관조차도 급여에 대한 정확한 명시를
하지 않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해결사님의 댓글
해결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메일로 문의는 해 보셨나요?
저의 경우는 모든회사에서 다 자세히 급여에 대해 설명해 주더군요.
이런건 제 3자에게 묻는 것보다 직접 회사에 문의 하세요. 다 알려줍니다.
공관도 마찬가지로 다 알려줍니다. 원서내면서 전화상으로 문의해보니 친절히 다 알려주던데요.
- 추천 1
하품님의 댓글의 댓글
하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제 생각에는 고용인이 급여에 대해서 알려주고 아니고가 핵심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역시도 이메일로 물어본적이 있고, 답도 받아 보았습니다.
하지만, 고용되기 원하는 사람입장에서 물어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고용인에게 혹시나 안좋은 인상을 주면 어떻게 하나...뭐 그런 생각이죠.
이런 부담을 줄이고, 회사입장에서도 비용을 줄이는 측면에서 글쓴이 분이 의견을 제시 하신것 같습니다.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연봉은 정해진다 하지만 대부분 기업들은 해당 직급의 몇년차 직원에게 지급하는 정해놓은 연봉 수준이 있습니다. 그걸 공유하자는 얘기지요? 전 찬성입니다. 위의 해결사님의 말씀처럼 면접 제의를 받을경우 전화로 바로 연봉을 물어보는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메일로는 얼마든지 정중하게 물어 볼수가 있지요. 큰 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어떻게든 조금 주려고 꼼수를 부리는게 현실입니다. 최소한 베리에서 만이라도, 독일의 한국기업 만이라도 좀 투명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