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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한 제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쌔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1,827회 작성일 13-11-30 13:21

본문

제가 몇년 전부터 생각해 본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독도를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선포하고 한일이 동시에 관리합니다. 그 지역에서 100 km 내에서는 절대 해산물을 얻을 수 없으며, 광물을 채취해서도 안됩니다.

솔직히 독도가 원래 한국 땅이었든지 일본이 오래된 지도에 자기 땅이라고 썼든지, 진짜 주인은 그 지역을 터전으로 삼는 동식물들이지요. 가서 살지도 못할 곳을 가지고 너무 에너지 소비하느니, 차라리 이번에 높은 정신을 보여주는 겁니다. 

이게 잘 되면 다오다오를 비롯한 많은 영토분쟁 지역을 생태계의 천국으로 만들어 줌으로써 지구의 평화에 큰 기여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아이디어 벌써 나왔는데 묵살되었었나요?
추천1

댓글목록

바우야님의 댓글

바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남친을 님의 친구와 같이 사귀는 건 어떻겠습니까? 일종의 고귀한 변종 쓰리썸으로요.
또는 님의 아내/남편을 이웃과 공유하는 것은요?
님이 쓴 글은 양국의 우호를 위해 독도를 폭파시키자고 했었다는 전설속의 김종필과 달라보이지 않는군요.

영토라는것이 뭘 의미하는지 한번 찾아보시고 글을 쓰시는게 좋지 않았을지요.

  • 추천 3

momentum님의 댓글

momentu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독도의 정체성, 효용가치 등이 단순히 "자원"에 국한된다면.. 이런 해결책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죠.
그렇지만 독도의 정체성이나 효용가치는 사실상 단순히 "자연자원"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거주하고계신 집이나 소유하고계신 재산을.. 뜬금없이 타인이 "원래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 자산이 네 것이냐? 그 자산은 우리 사회의 소유이다. 답이 나오지 않으니까 우리 그냥 둘이서 공동관리하자" 라고 한다면.. 세계 평화를 위해서 선뜻 재산을 공동소유 관리 하실건가요?

독도문제는 단순히 자원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논리라면.. 일본이 " 독도에서 나오는 모든 자원은 한국에데 줄테니 독도는 일본 소유로 하겠다" 라는 주장에 뭐라고 응답하실것입니까?

나중에 한국이 원래 일본의 속국이었으니 같이 공유관리하자고 "주장" 한다면, 그때도 세계 평화를 위해서 한국을 공동관리구역으로 지정하실건가요...

물론 세계 평화가 중요하지만, 독도는 한국의 영토입니다. 굳이 일본에서 잡음 만드는것에 반응할 필요도 없는것이고, 세계에 잘못된 인식이 심어지는 것만 묵묵히 고쳐나가면 되는것입니다.

괜히 일본이 시비거는것에 동요하며 공동관리 등을 운운하는것 자체가 일본이 노리는 목표에 부합하는 행동이 아닐까.. 하는 저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어봅니다.

  • 추천 6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느닷없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에 대한 여러분들의 반응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사람 살수도 없는 조그만 섬 하나를 두고 얼마나 오랫동안 양국간에  긴장과 갈등을 지속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싸움에 이기든 지든 결과적으로 얼마나 높은 값을 치러야 하는지도 의문스럽긴 합니다.  때문에 저에겐 "진짜 주인은 그 지역을 터전으로 삼는 동식물들"이라는 쎄엠님의 말씀이 깊이 와닿는 부분이 있어요.

쌔앰님의 댓글

쌔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약간 애매하게 표현해서 많은 오해가 있었군요.

공동소속으로 하자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의 이기적인 싸움이 종결된 곳으로 소속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나가자는 것입니다.

제 뜻을 강조하기 위해서 과장을 해 보겠습니다. 그곳에서 어업도 광업도 하지 않고, 방사능으로 바닷물 오염 안되도록 지켜줄 자신 있는 나라가 가져가라고 하는 것도 한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 가지라고 할까요, 아니면 한국이 그 의무를 맡겠다고 할까요?

일본이 한국의 자연을 착취하지 않고 보존 관리만 하는 의무만 지었다면 진작에 침략할 생각도 안 했었겠지요.

이젠 인간의 이기적인 싸움을 지구차원에서 멈춰야 한다는 뜻에서 드린 제안입니다.

이런 통큰 제안은 과거의 침략자, 승자들만이 흔쾌히 할 수 있는 제안이고, 상처받고 침략당했던 사람들은 보상 다 받을 때까지 투쟁해 나가야 할까요?

  • 추천 1

kleineskind님의 댓글

kleineski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독도가 원래 한국 땅이었든지 일본이 오래된 지도에 자기 땅이라고 썼든지, 진짜 주인은 그 지역을 터전으로 삼는 동식물들이지요."

참 좋은말씀입니다. 다만 현실화되기에는 너무 이상적입니다. 교양강연에서 나온 언급이라면 다들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겠지만, 이것만으로 국가지도자 내지 정책입안자를 설득시킬 수는 없는게 현실이지요. 물론 그건 잘 아시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하시는 말씀이시겠지만요.


"독도를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선포하고 한일이 동시에 관리합니다. 그 지역에서 100 km 내에서는 절대 해산물을 얻을 수 없으며, 광물을 채취해서도 안됩니다. 이게 잘 되면 다오다오를 비롯한 많은 영토분쟁 지역을 생태계의 천국으로 만들어 줌으로써 지구의 평화에 큰 기여를 할 것 같습니다."

한일양국 모두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높은 윤리의식을 가졌다면 생각해볼만은 하겠으나, 현실은 사뭇 다르다는 것이 문제네요.

한국입장에서는 자기 영토로 귀속해오던 것을 공동관리로 이전해야 하니 명백히 '손해'겠고, 일본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영토분쟁을 공식화시키려던차에 '공동관리'라는 외교적 진전을 얻었으니 '이게 웬떡?" 하겠지요.

한국이 세계평화를 위해 통크게 양보하면 일본이 그 숭고한 뜻을 받아 적극 협력할까요? 그러면 좋겠지만, 일단 공동관리로 들어가면 '사실, 원래 일본영토였으므로 고마워할 것 하나도 없고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는 반응과 함께 점차 일본에 영구귀속시킬 수 있는 모든 방도를 취할 것입니다. 일본이 원래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어느나라라도 대부분이 마찬가지의 태도를 보이게 될겁니다.

설사 해산물, 광물채취 금지하는 협약을 일시적으로 맺었다해도 수틀리면 마음에 들지 않는쪽에서 파기하면 그만이구요. 이것이 바로 국제관계의 현실입니다. 자원과 영토선... 욕구를 가진 인간의 집합체인 국가단위에서 볼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두 가지 요소이니까요.  괜히 통크게 내놓았다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과연 누가 책임을 질 것이며, 또 누군가 책임을 진다고해서 결과를 되돌릴 수 있는 사안일런지요.

"공동소속으로 하자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의 이기적인 싸움이 종결된 곳으로 소속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나가자는 것입니다."

역시 좋은말씀이십니다. 하지만 먼저 제시하신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해주는 여러 조건들을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싫어도 다들 따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조성 말이죠.(어차피 '통크게 양보하는' 국가차원의 윤리의식을 기대할 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그것조차도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겠구요... 

어쨌거나 좋은말씀해주셨습니다만, 현실가능성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매우 회의적입니다...

  • 추천 1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것이 일본의 작전되로 되어갈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끈질기게 어거지를 쓰다보면 한국의 어떤 세대가 여론 집단이 되었을 때, "근데 왜 싸워? 독도 그거 우리한테 뭐가 그리 중요해? 그래도 우리땅이니까 당연히 뺏기면 안되는 것이고 그냥 공동 청정지역 뭐 이런 걸로 지정하면 돠잖겠어? "

왜정이 끝나고 세기가 바뀌어도 일본이 만들어 준 정당이 정경언사법 모두 장악하고 있으니 한국인들이 서서히 역사벅 맥락을 잃어가나봐요.

  • 추천 5

솔져님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뜻 들으면 괜찮은 의견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비슷한 말을 몇해전에 저의 일본인 친구에게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그와 같은 목적으로 생태계의 보고인 북해도를
공동관리 하는건 어떠냐" 라고 물었지요.
그랬더니 그건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이유인 즉슨 "북해도는 일본의 영토가 분명하다." 라는 거였습니다.
저 역시 "독도는 한국의 영토가 분명한데 니네 정부에서 분쟁화시켜서
소란스럽게 만들더니 소유가 불분명하다면서 공동관리 하자는 것은
너희국가가 가진 탐욕의 미련 혹은 교활한 술책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라고 말해준 적이 있었습니다.

일본이라는 국가가 가진 야욕과 탐욕의 수준으로 볼때
독도를 공동관리하자면 나중엔 우리나라를 공동관리하자고 그럴 겁니다.
이런말하면 웃으시겠지만 분명히 그럴것이다에 제 손 두개를 걸겠습니다.
임진왜란 한일강제병합 두번 당했습니다.
옛말에 "범인은 잘못된 과거를 되풀이 하지않고, 현인은 그 과거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며 우인은 똑같은 과거를 되풀이 한다" 라고 했지요.
세번째 당하면 우리민족은 당하고 살아도 싼 민족이다 라는것을 세계 만방에
공표하는것과 다를 바가 없을 겁니다.

어차피 쓸모도 없는 섬 이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말을 듣는것만으로 기분이 불쾌해 집니다.

일본이라는 전쟁범죄국은 물론이고 타국에 
"잡초 한포기, 발에 차이는 돌멩이 하나, 개 한마리도
공연히 내어주기 싫습니다."
그동안 당한것에 대한 보상은 물론 보복까지 다 하고 나면
그때에는 용서를 해줄지 말지 한번쯤 생각해볼것 같습니다.

  • 추천 8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복?

솔져님 말씀도 속시원한 듯 하지만 그 역시 '이적행위'에 가까운 듯 하군요.
그와같은 격정으로 지속죄는 역사적 분쟁 역시 여전히 득세중인 일본제국주의 망령과 어또한 그들과 야합한 전쟁자본이 요구하는 바가 아닐런지요?

인류 전체를 품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되어야 하는 것이 21세기 대한민국에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한중일 세 나라 중에 그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가 아직도 우리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솔져님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착각하지 마십시요.
보복이라고 칭한것은 지금 생각하시는 무력과 전쟁을 통한 보복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그것은 저의 주관이고 어쩌면 어느정도의 사람들도 가지고 있는
주관일겁니다.
이적행위 어쩌구 하는 부분은 제가 그냥 넘기기로 하겠습니다.

  • 추천 3

솔져님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의 말을 착각하셔서 보기안좋은 말까지 언급하셨으면
자그마한 사과라도 하실것이지, 그부분은 그냥 넘어가고 확인에 재차 질문까지 
하시는게 좀 뻔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그런분입니까 아니면 일부러 그래보는 겁니까?

  • 추천 4

솔져님의 댓글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연히 딴지를 걸면서 무례하게 굴더니, 이젠 어영부영까지
하시는군요. 재미있으세요?
남한테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최소한의 적절한 행동을 하세요.

  • 추천 2

미키야님의 댓글

미키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을 보며 이 글을 보는 순간 가슴이 턱하고 막히고 답답한건 저만이 아니었다는게 느껴지는군요.
전형적인 일본인의 의도대로 넘어가는 그 첫걸음이 바로 글쓴이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이라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독도에 관여를 하게끔 그 활로를 뚫어야할 필요가 그들에겐 절실하니까요.

일본은 치밀하게 준비중입니다.  독도를 손에 넣기 위해서요. 10년 20년 그 이후까지도 노리고 있는겁니다.
무시무시할 정도로 치밀하게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글쓴이님의 의견처럼 하게된다면 일본은 독도를 손에 넣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듯 하군요.

  • 추천 3

Bratwurst님의 댓글

Bratwur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합니다.
꼭, 한국이 러시아와 중국과의 외교정치문제로 교류할때 일본이 이런 삽질을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어쩌면 일본을 독도로 인해서 문제를 일으키라는 명령을 내렸을수도 있습니다.

한국이 아무리 약하다지만 일본도 솔직히 미국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나라입니다 (물론, 일본은 과학과 기술의 기초가 탄탄해서 엄청난 강국이 되는건 시간문제입니다..하지만 미국이 그렇게는 못하게 할것입니다).

미국한테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중요하고 더 친한 파트너입니다. 하지만 아시아와 한반도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한국을 절대적으로 무시할수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미국이 한국을 중국과 러시아와 교류를 할수있게 놓아둘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1년도 안되서 중국을 2번이나 방문 하셨습니다. 푸틴은 박근혜 대통령님한테 터널을 빨리 만들었으면하는 소망입니다. 그러면 러시아와의 무역도 활발해 집니다. 그러니 미국입장에서는 항상 불안할수밖에요.

그래서 저의 제안은:

1. 북한이 핵 보유국이 될때까지 한국은 계속 독도를 지키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북한이 핵 보유국으로 내년쯤 인정될것 같습니다. 그거는 무시못합니다. 파키스탄을 보세요.. 핵을 보유해서 주변국들도 무시못하는거요.. 북한이 핵 보유국이 될경우 전세계에서 7번째 핵보유국이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한국은 북한과 몰래 교류를 합니다. 물론 무기를 토대로 교류를 하자는 애기가 아닙니다. 그러면 일본도 뭐라고 못합니다.. 중국도 마찬가지구요..
그대신 암살같은 일이 일어날수있다는겁니다. 물론 소설같은 애기지만 박정희 대통령님도 암살당하고 케네디 대통령님도 암살당했으니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2. 유대인처럼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고위직을 맡는겁니다. 이스라엘은 터무니없이 작은 나라지만 오히려 영국이나 미국은 이스라엘을 버릴수도 없고 무시할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국이나 미국을 지배하는 자들은 유대인이자 자기들의 조상들이 이스라엘 국민들이였거든요.
중국, 러시아 아니면 일본에서도 교포나 2세가 정치쪽에서 고위직을 맡어 힘을 얻는거지요

3.x소리로 들릴수있지만...푸틴의 딸이 한국인과 몇년동안 사귄다는거 아시지요? 그럼 그 딸이 한국 남친과 결혼하는겁니다.. 약혼까지 했다고 언론에서도 보도됬습니다.
그럼 푸틴이 한국을 더 아끼겠지요? ㅎㅎ..
미국이 유일하게 무시못하는 나라가 러시아고 러시아의 기술은 미국을 능가하거나 미국과 대등합니다.


한국은 일본뿐만 아니라 이어도 때문에 중국과도 갈등이 커질 모양입니다.

복잡하게 됬습니다.

쌔앰님의 댓글

쌔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분들 의견을 잘 보았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니 제 의견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제 글을 선입견 없이 글자 그대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단지 지구의 입장에서 생각을 했었습니다. 쓸모 있다 없다고 한 적도 없지만 쓸모 있다 없다도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입니다.

일본이 왜 독도를 손에 넣으려고 할까요? 그것으로 인해 이득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그 이득은 지구를 좀더 잘 뜯어먹어야 생기는 것 아닐까요?

독도만큼이라도 그런 일이 종결되는 곳으로 만들자는 것이 제 의견이었습니다.

그래도 제 글이 시기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고, 미래를 기약해 보렵니다. (이 정도는 제 자유니까 괜찮겠지요?)

Bratwurst님의 댓글의 댓글

Bratwur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가 너무 공격적이였다면 저희가 사과를 해야하는게 당연한거지요.

여기는 자유토론이고 우리또한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즉, 님의 의견과 예상이 적중할수도 있다는 애기지요.

솔직히 여기서 글을 쓰고 토론을 하는 사람들의 (저도 당연히 거기에 포함되있지요) 태도와 예의에 대해서는 분명히 고칠점이 많습니다.

이런글 자주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여기는 자기의 의견과 지식을 공유하는곳이지 남을 가르치는곳이 아닙니다.

  • 추천 2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식을  알려주고 공유하게 해 주시는 분들 모두가 선생님이십니다.  그것을 배우면서 기쁜 사람은 학생이 되는거고요.  고마운 일 아닌가요.

그나저나  푸틴의 딸 연애 이야기는 금시초문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져님의 댓글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을 가지시는것도 의견을 말씀하시는것도 당연히 자유입니다.
발언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자유와 책임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는
분이니만큼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쎄엠님을 비판하거나 비난한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제가 오랜동안 극우성향의 일본인들과 온 오프라인에서 설전을 벌여본
경험을 떠올려보니, 그들중 일부도 쎄엠님과 같은 소리를 했었습니다.
그들은 저열한 술책이었고 쎄엠님은 순수한 자신의 의견이니만큼
그 맥락은 분명히 다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외국에 나와서 사는 만큼 일본인 친구를 가진 사람도 많고, 가까이서 대할
상황도 많을 것입니다. 일본인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이야 있겠습니까
그들 정부의 조악한 술책을 혐오하는 것이지요.
다만 개념없는 관용과 생각없는 평화의 요구가 나올때가 저같은 사람에겐
경계되는 순간일뿐입니다. 이부분 역시 쎄엠님께 향한 것이 아닙니다.

옆집 사람이 공연히 한대 쳤다고 너도 같이 쳐서야 되겠느냐 라는 소리는
국가 대 국가의 관계에서는 대입될 수 없는 사안이고, 대 국가의 마음가짐이나
표정관리는 진중하고 때로는 엄격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충무공께서 퇴각하는 일본군을 끝까지 압박하고 넉넉하지도 않은
군사력으로 그들에게 악착같이 징벌을 내리고 목숨까지 잃으신것도
결코 그분의 잔인성이나 과격함 혹은 복수심으로 이성을 잃고 불같이 노해서
그런것이 아니듯이 말입니다.

저는 닉네임처럼 실제 군인의 길을 오랜동안 걷다가 뜻하지 않은 인연으로
외국에 나와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실제의 제 표정과 마음은 공격적이지 않고,
원래의 제 성격도 그렇지 않은데 오랜동안 군인이어서 그런지 말투가
너무 냉막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가 있곤 합니다.
혹여 저의 말투가 불편하셨다면 송구한 마음을 드리오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얘기들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2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솔져님의 시원시원한 면모가 맘에 듭니다.  이참에  저도 독도에 대해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구요. 한국에 가는 곳마다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씌여있는데 저에겐 그런 주입식 ? parole 가 생소했고 마음속 은근히 거부감도 느꼈습니다.  암튼 일본의 속셈에 대해 더욱 정신차리고 노려봐야겠어요.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 시선님께서는 현재 한국국민이 취할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자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님의 생각이 무척 궁금합니다.즉 "인류를    품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현재 독도와 관련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요.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정적 감상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닐까 싶군요.
일본은 러일전쟁 과정에서 독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했습니다.
끝까지 물고 늘어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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