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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사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콩작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334회 작성일 14-03-30 08:50

본문

영원한 삶님 댓글 중 발췌

그 외에 '콩작가'라는 닉네임도 혹시나 찾아봤더니, 개인 닉네임은 아닙니다만
일베사이트에서 소설가 공지영 작가를 좌파 선동작가라며 '콩작가'라는 별칭으로 부르더군요.


gondanji님 댓글

오, 그렇군요... . 영원한 삶 님...... , 안 그래도 콩작가 님이 무슨 정의감이 있으신지 자주 뭔 '이상한' 소리를 하셔서 아이고, 이건 또 무슨 소리야. 하긴 했었습니다. 음................. .
그런데 혹시 아시는지 이 분들이 뭔 옛날로 치면 짭새처럼 용돈도 받고 등에 대해서요? 궁금해서요. ㅎ



-----

이상 두 분께 정식으로 사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저는 일베가 무엇인지 궁금했을때 한 두번 갔던적이 있을 뿐이지,

저의 닉네임인 콩작가는

제가 공군에서 복무 할 당시, 인트라넷에서 틈틈히 작가활동을 할 때 사용하던 닉네임입니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이고, 예명으로 콩작가를 사용하고 있을 뿐인데

공지영을 비하하는 별칭이라구요?

넘겨짚기도 정도껏입니다.

확증도 없이 그렇게 사람을 비난하고 마녀사냥 하는게 정상입니까?

일베라고 하셨지요. 그렇게 사람하나 "무지랭이 같은놈" 만드는게

아무렇지도 않고 쉽게 느껴지시나 봅니다.

댓글로 사람 죽이는 것은, 광우병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군요.

지금 두 분 께서는, 여기 베를린 리포트에 계신 많은 분들을 대신하여

수준을 깎아 내리고 계십니다. 알고 계신지요?

사람을 죽이는 것은 총과 칼뿐이 아닙니다.



추천7

댓글목록

영원한삶님의 댓글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콩작가'라는 닉네임은 위에 제가 직접 쓴 것처럼 개인 닉네임으로 발견된 것은 아니었고,
일베회원들 간의 '공지영 작가'에 대한 별칭사용을 확인했을 뿐입니다.
그런 정황만 가지고 콩작가님이 일베회원이 아닐까 의심했던 것은 제 잘못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 잘못은 인정합니다.

  • 추천 2

콩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콩작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알겠습니다.
영원한삶님의 댓글을 본 뒤, 제 닉네임으로 구글링도 해 보았으나
다른 여러 분야의 창작활동을 하시는 많은 '콩작가'님이 계시더군요.
한번쯤 구글링이라도 하셨으면 이런 오해 없었을 듯 한데 저도 안타깝습니다.
공지영 작가의 작품은 몇개 저도 읽어 본 바 있고, 개인적인 감정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만약 제가 일베를 하는 유저라면, 굳이 꼬리를 잡히고자 그런 닉네임을 쓰겠습니까?
만약 제가 일베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영원한삶님의 댓글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변명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전 모든 회원들이 진보, 보수적인 의견을 자유투고에 개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설사 일베회원들이라 하더라도 베리 자유투고에 와서 자신의 의견을 남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들의 자유투고 게시판의 규칙과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킬 수 있다면 말이죠.

일베들이 베리에 암약(?)하고 있다는 표현은 제 개인적인 다소 희화한 표현이지, 그들의 베리 사용을 금하자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상호간의 지킬 예의만 지켜준다면 얼마든지 그들과 대화하고 토론할 용의가 있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현 시국에 대한 다른 의견을 낸다고 해서 '일베아니냐, 여기서 꺼져라' 하는 반응은 저 역시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밑의 폭탄김밥님 같은 경우에는 정황상이 아닌 실제 증거도 발견했기 때문에, 일베를 하면서(일베의 자료들을 인용하면서) 왜  스스로 비하하면서 일베를 안하는 것처럼 위장했냐고 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정치적인 신념과 의견에 분명한 확신이 있다면, 그리고 자기 정체성에 대한 확신도 있다면, 스스로 일베라고 밝히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일베가 사회적으로 공공연히 극단적 쓰레기 집단으로 치부되는 이유(스스로 일베회원이라고 밝히지 못할 만큼)는 그들 스스로 만든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콩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콩작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물론이지요.
하지만 역시 일베에 대한 세간의 평판으로 비추어 봤을때, 일베유저로 지목당하는 것은
썩 유쾌한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콩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콩작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개인적으로 일베는 변기같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에게 보여줄만한 것이 못 되는 것들도 아무렇지 않게 투척하는 장소지요.
예전에 anpigone님이 언급하셨던 것과 같이, 거기에 있는 글들에서 어느정도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배설물은 배설물일뿐, 그들이 내뱉는 정치 사회적인 이슈들에는 저 역시 크게 공감하지 못합니다. 다만 간혹 드는 생각은 해우소로써의 역할은 출중히하고 있는것 같다..라는 추측 정도죠.

영원한삶님의 댓글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콩작가님에게 한 번 묻고싶은 것이 있는데요,

일베회원들 역시 일베에 대한 세간의 평을 모르지 않을텐데요(일베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상황을 보더라도), 왜 그들의 극단적 행위(여성 비하, 인터넷 상의 성폭력, 사자에 대한 극단적인 희화화, 이미 군사독재로 사법부의 유죄 판결을 받은 전두환에 대한 찬양,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상식 밖의 폄훼 등)을 멈추지 않는 것일까요?
아무리 보수적인 의견개진이라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 인지하고 있을텐데 왜 그 행태가 계속 이어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입니다.

콩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콩작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위에 방금 제가 썼듯이, 그들은 지극히 가벼운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변이 마려우니 그것을 해결할 장소를 찾는 것이고, 그 장소가 일베였던 것이죠.
그들은 사실 세간에서 자신들을 어떻게 부르든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것 같습니다.(추측)
다만 인터넷에서 허용된 익명성을 가지고, 평소에는 하지 못한 언행과 욕설 등을 배설하고 있다는 것이죠. 일베라는게 유명해지기 시작한 시점이, 기자들이 일베에 대한 기사글들을 써내기 시작하면서 였습니다. 저도 정확히 그 시점에 일베를 방문해 보았거든요.

아무튼 제가 생각하로는 바로는.

1. 그들의 극단적 행위는 단순한 오락이다.
2. 그 행태가 계속 이어지는 까닭은 의외로 단순. 더 재미있는 것을 찾지 못했기 때문

이렇게 정리하고 싶네요.

영원한삶님의 댓글의 댓글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제가 밑에 인용한 일베 글에도 보면,
'여기 베를린리포트에 좌좀들이 너무 많다. 화력지원 바란다(여럿이 가서 게시판에 분탕질을 해달라는 일베용어)'라고 하는 것을 보더라도, 그들끼리만 변기통 안에서 놀고싶어하는 것만 아니라, 일베 밖으로도 그들의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일베회원들의 행태가 일베를 더욱 용납하기 힘들게 만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 배설물을 변기통 안이 아니라 밖에서도 싸고싶어하는 걸까요.

콩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콩작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그것은 확실히 문제입니다. 영원한삶님께서 정확하게 보신것 같습니다.
사실 그들이 행동하는 방식을 보자면, 인터넷 초창기에 이루어진.. 익명성을 이용한
무차별적 인신공격, 소위말하는 '다구리'행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베라는 변기통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표현의 자유라는 관점에서 볼 때) 역시 영원한삶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른 사이트에 까지 '화력지원 바란다' 등등의 글 등을 게재하는 것은 저 역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추가해서 달자면, 일베는 예전에 박근혜를 무진장 싫어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안철수를 엄청나게 비난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지지하던 사람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에게서 진지함을 바라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재미를 따라 움직이는 이들이고, 인터넷에서의 삶이 주된 삶이며
그 와중에 사회적인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주류라고 생각됩니다.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작가 님, 영원한 삶 님,
저는 어제 늦게야 영원한 삶 님이 올려 주신 일베 링크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았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얼마 전에 일베에 대한 토론이 있을 때 일베의 예술성?에 대해 낭만적으로 토론할 때 저도 그걸 신중하게 바라보려고 노력했었는데 정말 아니군요. 무해무득한 장소로 말씀하신 것처럼 화장실로만 사용되는 (사실 화장실은 인간의 몸의 순환에 있어 아주 중요한 장소인데...) 사이트가 아니라 세력을 형성하고 이제는 첩보, 분탕질까지 하고 있으니... . 독일의 네오나치들과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고.................. .
게다가 senara 님 같은 막가파도 베를린리포트에 등장하고....., 아이고..... . 나이와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머리에서 읽은 것들을 지우고 자려고 하는데 잠이 들지 않아 엄청 애 먹었습니다. ㅎ

영원한삶님의 댓글의 댓글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그 게시물들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방금 일게이들에게 공개서한 한 번 보내보았고요.^^
그러나 senara님에 대한 흥분은 조금 낮추시길 부탁드립니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정황상 연세가 많으신 분이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개인에 대한'막가파'라는 표현은 인격모독적인 말이니까요.
그 분의 주장을 읽고 그에 대한 반대의견만 차분히 제시하면 그만이죠.^^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 표현 조심할게요. ㅎ 그런데 본인 스스로가 나 막가파라고 오히려 주장하는 형색인 것 같아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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