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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짜이트지 세월호 참사 오보시정 관련 주독일한국문화원 입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kulturkore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991회 작성일 14-04-24 15:24

본문

독일 주간지 <디 짜이트> 온라인 기사 "한국인의 분노" 관련 오보시정 및 정정보도 관련 주 독일 한국문화원 입장

2014. 4. 24, 주독일 한국문화원
 
주독일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부속기관인 한국문화원입니다.
 
독일 주간지 <디 짜이트>지 온라인 기사 "한국인의 분노"(4.17일자)에 대한 한국문화원 문화원장의 오보시정 및 정정보도와 관련하여 일부 부정확한 국내 보도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사실이 아닌 사항에 대해서는 정정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1. 오보 정정 경위

동 기사 내용 중 "그 사진을 위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던 아이를 체육관으로 데려왔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이 잘못된 내용을 정정해 줄 것을 <디 짜이트> 온라인 편집부장에게 4.19일 서면으로 공식 요청하였습니다.
 
독일이 4.18일 금요일부터 4.21일 월요일까지 부활절 연휴기간이라 전화연락이 안되어 부득이 별도로 해당 기사를 작성한 정옥희씨에게 <디 자이트>에 보낸 오보시정 요청 서한을 메일로 보내기 전에 전화로 상황을 설명해 주었으며, 메일로도 보내주었습니다(4.20일).
 
그 결과 <디 짜이트> 온라인은 4.22일 문화원에 공식적으로 동 기사가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는 사과 서한을 부편집장 명의로 보내오는 한편, 문화원장이 서면으로 오보라고 지적한 기사 부제목과 내용을 즉시 수정하였습니다(현재 홈페이지에 등재된 기사는 문화원장의 요청으로 수정된 기사임).
* 붙임 : <디 짜이트> 편집부국장 명의 사과 서한(메일) 및 정정보도 번역문
 

2. 주독일 한국문화원장의 대외직명 및 문화원 업무
 
윤종석 주독일 한국문화원장의 공식 대외직명은 "주독일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한국문화원장"입니다. 따라서 윤종석 문화원장은 현재는 외교부 소속 직원이며, 2012년 1월 문화원장 부임 전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이었습니다. 윤종석 문화원장이 국가정보원 소속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를 독일에 알리는 문화분야 업무 외에도 국가이미지 홍보 및 독일 언론의 한국 관련 취재지원 등 언론분야 업무도 담당하며, 문화원장은 대사관 업무분장상 공보업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뿐만 아니라 한국과 관련해 독일언론이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오보를 낼 경우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정 보도를 요청하는 것은 문화원장의 기본업무입니다. 이는 다른 나라 소재 한국대사관의 문화원장 또는 문화홍보관도 수행하는 기본업무입니다.
 

3. 정옥희씨 연락처 입수 관련
 
동 기사를 작성한 정옥희 씨는 문화원이 발간하는 독일어 잡지 문화 한국>을 정기 구독하는 독자로서 문화원은 잡지 발간 시 동인에게 잡지를 자택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잡지 발송은 구독자의 요청으로 문화원이 발송함). 아울러 정옥희씨는 금년 초 문화원 발간 잡지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베를린 일간지 <타게스자이퉁>에도 기고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정옥희씨는 베를린에서 한글교육을 담당하는 시설의 하나인 <세종학교>의 교장을 역임한 분입니다. 참고로 문화원에도 독일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원은 독일 소재 한글학교에 각종 자료를 지원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문화원장은 이미 주독일 한국문화원이 갖고 있던 정옥희씨 연락처를 활용한 것입니다.
 

4. 정옥희씨의 “문화원장과 문화원 직원의 댓글 또는 문화원 댓글알바” 주장 에 대해
 
정옥희씨는 자신이 집필한 <디 짜이트> 온라인 오보 기사에 대한 익명의 네티즌의 오류 지적에 대해 ‘댓글 알바’라고 주장한 바 있으며, 또 상기 문화원장과의 통화에서도 그 동안 자신의 기사에 대해 오보라고 정정해 준 익명의 독자가 바로 문화원장이냐고 묻길래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으며 분명히 댓글을 달지 않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당시 우리 두 사람은 독일어로 대화함).
 
그런데 정옥희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그 글을 익명의 독자(폐친)가 이 글을 독일 한인사회 커뮤니티 <베를린 리포트>에 올리면서 ‘문화원장과 문화원 직원 또는 문화원 댓글알바’라는 근거없는 글들이 국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화원장과 문화원 직원 그 어느 누구도 정옥희씨 기사에 대해 댓글을 달지 않았으며, 더욱이 ‘문화원 댓글알바’는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관련 연락처>
담당자 연락처 : 주독일 한국문화원 고광남 +49 (030) 269 520(대표 전화)
문화원장 메일 : digitalfaust@hotmail.com
문화원 대표 메일 : mail@kulturkorea.org
문화원 홈페이지 : www.kulturkorea.org
 
 
붙임 : 1. <디 자이트> 온라인 부편집장 명의 사과 및 오보정정 편지(한/독)
        2. 기사 부제목 및 내용 수정내용(신/구 비교)
 
 
붙임 1. <디 짜이트> 온라인 부편집장 사과 메일
수신 : 4.22일 14:05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연휴기간 중이라 상황판단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모으는 것이 불가능했었습니다.
 
조치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해당 기사에서 "그 사진을 위해 아이를 체육관으로 데려온 것이다." 문장을 삭제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연출했다."라는 부제목도 삭제했으며 사진설명도 수정했습니다. 이러한 대통령에 대한 비난에 근거가 없다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동 기사의 작성자는 그 정보를 한국 언론으로부터 가져왔지만 스스로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우리는 또한 기사 말미에 이와 관련한 공지문을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반박문을 독자투고로 게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짜이트 온라인 부편집장
마쿠스 호렐트
 
From: eld@zeit.de> * 기자의 개인정보이므로 메일주소 일부 삭제
Date: 2014-04-22 14:05 GMT+02:00
Subject: Re: Aufforderung zu schnellstmöglicher Richtigstellung von Fehlinformation in Artikel
 
Sehr geehrte Damen und Herren,
 
ich bitte um Verzeihung für die späte Reaktion, während der Feiertage war es uns leider nicht möglich, an alle Informationen zu gelangen, die zur Beurteilung der Sache notwendig waren.
 
Dies ist nun geschehen. Wir haben den folgenden Satz aus dem Artikel entfernt: "Offenbar wurde das Mädchen nur für das Foto in eine Sporthalle gebracht“. Ebenso haben wir die Zwischenüberschrift „Die Präsidentin inszeniert sich“ gelöscht und den Untertitel geändert.
 
Denn in der Tat gibt es für diesen Vorwurf an die Präsidentin keinen Beleg. Unsere Autorin hatte diese Information einer südkoreanischen Publikation entnommen, aber eben nicht selbst geprüft. Wir bitten um Entschuldigung dafür.
 
Am Ende des Artikels haben wir einen entsprechenden Hinweis untergebracht. Für eine Gegendarstellung als Leserbrief sehen wir deshalb keinen Anlass.
 
Beste Grüße,
 
Markus Horeld

 
붙임 2. 기사수정 전후 비교

(수정전)학생들을 내버려 둔 채 제일 먼저 배를 떠난 선장, 사진만 찍히려는 대통령, 선박사고 이후 분노가 일고 있다.
→ (수정후) 학생들을 내버려 둔 채 제일 먼저 배를 떠난 선장, 대중의 비판을 받는 대통령, 선박사고 이후 분노가 일고 있다.

(수정전)대통령이 연출하다 → (수정후) 삭제

(수정전)박근혜 대통령이 선박사고로 부모를 잃고 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살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그 사진을 위해 아이를 체육관으로 데려온 것이다. 
→ (수정후)박근혜 대통령이 선박사고로 부모를 잃고 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살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공지문 추가)
편집부 공지 : 기사 원문에서 대통령과 함께 있는 사진을 위해 6살 아이를 체육관으로 데려왔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이런 종류의 연출이 정말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한 근거가 없어 해당 부분을 삭제 조치했다.
추천7

댓글목록

난최고님의 댓글

난최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잘못된 기사였군요.
그런데 정옥희씨 댁에 새벽 같이 전화하신것은 사안이 급한일이라서 그런거군요.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것이 문화원에서 설사 전화번호를 이미 알고 계셨다고 하더라도 정옥희씨 그분이 자신의 개인 정보가 이런식으로 쓰이는 것에 동의 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동의 없이도 임의적으로 문화원이나 다른 기관에서는 정보수집 당시의 목적 외에도 사용이 가능한건가요?

  • 추천 6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한 정옥희씨는 베를린에서 한글교육을 담당하는 시설의 하나인 <세종학교>의 교장을 역임한 분입니다. 참고로 문화원에도 독일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원은 독일 소재 한글학교에 각종 자료를 지원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문화원장은 이미 주독일 한국문화원이 갖고 있던 정옥희씨 연락처를 활용한 것입니다."

해명이라기보단 변명으로 들리네요. 마치 세종학교와 세종학당이 연관이라도 있는듯이.

아무튼 문화원장이 휴일 아침에 기자에게 개인적으로 전화해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행위는 용납할수 없습니다.

이 모든 에너지 앞으로는 좀 더 바람직하고 정의롭게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 추천 8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ulturkorea 님,

이 입장을 총체적으로 읽어보니, 한 마디로 '국가이미지 홍보'를 위해서는 모든 것 무시하고 기사를 쓴 사람들에게 밤이고 낮이고 휴일이고 전화를 할 수 있는 '국가적 책임과 권한'을 국가대표부는 가지고 있다로 이해되는데요, 그런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추천 8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다움 아고라에도 이 입장기사가 실렸네요. 여기는 기사내용이 무엇이 정정되었는지를 일목요연하게까지 만들어서요. ㅎ 들어가 보시면 이미 엄청난 댓글들이 의견을 표명하는 군요. ㅎ 댓글들 좀 말이 심한 것도 있지만 (한국에서의 현상, 이건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재미있네요. ㅎ 그래서 퍼 왔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208246

  • 추천 1

gomdanji님의 댓글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사이트의 댓글에서 보니 어떤 분이 국정원직원들은 신분을 노출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는데 그런가요?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gomdanji님의 댓글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전에 위의 아고라에서 문화원의 입장표현한 글의 댓글에서 '빵떡" 님이 일종의 양심선언? 비슷한 댓글을 남겼는데, 거기서는 어디어디에 "아고라 경제 사이트?" 이 비슷한 말 속에 자신의 정옥희 씨에 관한 자신의 의견표명을 실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 들어가 보니 뭔가 엄청 복잡하게 얽혀 있기도 하고 약 2009년부터 이 사이트가 생긴 것 같은데 '댓글알바생'들의 성전처럼 되어, 이들의 댓글을 읽어보면 이 사이트를 분쇄하기 위한 작전 같았습니다. 뭐, 니들 좌빨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참 어이가 없고 하여간 이 사이트는 현재의 베리처럼 작동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더군요. 워낙이 토론의 장이 되었었는데 토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알바생들의 작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역할을 못하는 것 같더군요. ㅎ

여기 그 의문의 '빵떡' 님의 일종의 '양심선언' 같은 글이 있더군요. 그래서 여기 퍼 왔습니다.
내용을 읽어 보니 ㅎ 그냥 한 가지만 우선 제 눈에 들어온 것을 말씀드리면,
자신은 생전처음 댓글을 달아본 독일유학생이라면서, 그 내용에서 댓글과 관련된 말에서 '댓글과 관련된 '일을' 처음해 본다'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표현이죠. 글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대해 범죄글 분석자들이 읽으면 대단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05691

예스마담님의 댓글

예스마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어떠한 해명으로도 나라의 공식적인 기관의 책임자에 계시는 분이 새벽에 개인의 집에 전화를 한 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입니다. 문화원과 어떤 식으로도 관련이 있었던 사람은 개인정보제공에 동의를 했다는 것인가요? 문화원에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에게도 언제든지 자신의 개인정보가 다른 곳으로 유출될수도 있고 그것이 언제든지  이용(?)될수도 있다는 것인가요?

  • 추천 6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거:[명사] 1. 근본이 되는 거점. 2. 어떤 일이나 의논, 의견에 그 근본이 됨. 또는 그런 까닭.
증거:[명사] 1. 어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Für eine derartige Inszenierung gibt es derzeit keinen Beweis, wir haben die Passage deshalb entfernt.
"하지만 현재 이런 종류의 연출이 정말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한 근거가 없어 해당 부분을 삭제 조치했다."(kulturkorea 님의 번역)

위 번역에서는 원문에는 없는 "하지만" 이 추가되어 있고, "정말 이루어진 것인지"와 같은 '의역'도 포함되어 있고, 'Beweis'를 '근거'로 오역하여 놓았습니다. 원문과 아래 번역을 읽어 보면 그 느낌이 조금 다르게 읽힙니다.

Für eine derartige Inszenierung gibt es derzeit keinen Beweis, wir haben die Passage deshalb entfernt.
"그러한 연출이 있었다는 증거가 현재로서 없으므로, 우리는 그 부분을 삭제하였다."

연출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가족들을 잃고 홀로 구조되어 아픈 아이를 만나는 장면을 이용하여 특정인의 따뜻한 모습을 부각시키려한 언론들도 있었습니다. 몇 안되는 양심있는 언론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언론들이 이날 체육관 방문을 보도하는 행태는 '연출' 그 이상이었습니다. 일부 장면들은 배제하고, 국정책임자로서 재난 시의 당연한 방문을 '대단한 결단'인 것처럼 부각 보도하였습니다. 체육관 방문을 다룬 독일 신문 기사를 소개합니다.

http://www.berliner-zeitung.de/politik/faehrunglueck-suedkorea-praesidentin-geun-hye-bleibe-ohne-gefuehl,10808018,26912160.html

'그녀가 얼음공주처럼 차가왔다 '는 '오보'도 그 근거가 없으므로 시정 조치해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 추천 4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ulturkorea 님, 이 이제는 근무하는 시간이니 근무할 때 쓰실 수 있을 것 같아,  아직 제가 질문한 것에 대한 답변이 없어 다시 한 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베리 자유투고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자유투고에 대한 권리도 있지만, 또한 그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하는 의무도 있습니다. 이제까지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자기 글에 대한 책임없는, 즉 내 마음대로 투고하고 그 다음은 나하고 상관없다가 되겠죠. 자유투고의 자리는 소위 '공고'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더우기 공적인 자리의  ' ...입장'을 표명하셨는데 각 자 시간을 내서 열심히 읽고 질문을 하는데 그 질문에 답변을 안하시면 좀 그렇죠. 답변이 없으시면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 추천 2

바우야님의 댓글의 댓글

바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곰단지님.. 이분 너무 몰아 붙이지 마세요.
제가 유추컨테 이런류의 글을 외부 게시판에 올리는 사람은 실무권한이 없는 인턴이나 하위직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마 위에서 그냥 시키는대로 해서 게시만 하셨을 듯 싶어요. 사고는 위에서치고 수습은 아랫사람 시키는 전형적인 행태죠.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우야 님,
아니, 소통을 하자고 올려 놓았으니 소통을 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그리고 여기가 '공고'하는 자리가 아닌 것을 인식하기를 바라기도 하고요.
하여간 만약에 바우야 님이 말하는 것처럼 위 아래의 소통은 없고 단지 명령, 복종만 있는 업무방식이라면, 그래서 한국이 붕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추천 1

무소님의 댓글

무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화원장이 형사도 아니고 국정원 직원도 아닌데

기사가 잘못 됐으면 정정기사를 내야지

새벽에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기사 수정 명령을 내려도 됩니까?

  • 추천 3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화원 공간을 매우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참 안타깝습니다.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도 늘 정겹던데, 원장이라는 분의 이번 행위에 대한 진지한 사과는 읽을수 없고 장황한 변명만이... 오보면 오보다 한단락으로 깔끔이 쓰셨다면 좋았을텐데요. 세월호 참사라는 사건의 무거움, 박근혜 이미지에 누가된다는 이번 오보사건의 가벼움. 독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부활절이나 성탄절같은 이곳 명절에 아침일찍 업무관련 전화를 받는다는 사실자체에 심한 불쾌감과 사생활 침해까지도 느끼는건 당연할텐데요. 문화원장이라고 하면 독일과 한국 양국의 문화정도는 주지하고 계셔야하지 않나요? 대사관/문화원이 교민, 학생들, 한국계 독일인들 개인정보 꿰차고 있는건 다 알겠는데, 그런 정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경우 누구나 한순간에 피해자로 전락할수도 있다는게 참 싫습니다. 재외국민 등록한 사람들, 부재자투표 한 사람들도 이따위로 정보유출, 악용사례 피해자가 될수도 있다는게 아주아주 싫습니다.

  • 추천 3

제나님의 댓글

제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보업무를 책임지시는 분으로서,
독일 언론의 "아쉽게도 증거가 없는, 대통령의 이미지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기사에 대해 정정 보도를 요청하실 수는 있겠죠.

하지만 기자 개인의 집에 전화를 건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자가 쓴 기사를 보도하거나 철회하는 것은 데스크의 권한이므로
정옥희씨에게 전화를 건 동기를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부활절로 인해 정정을 위한 소통이 신속히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신문사와 해결할 문제이지 기자 개인에게 이야기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옥희씨의 개인 전화번호를 안 경로도 납득이 안됩니다.
문화원에서 발간하는 잡지의 구독을 위한 개인정보는 그 목적에만 사용되어야 하며
제 3자에게 제공이 불가한 것 아닙니까? 문화원장은 문화원에 여러가지 이유로 제공된
개인정보를 그 목적 외에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입니까?

마지막으로
댓글알바 주장 관련 글에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라고 서술하셨는데,
전술하신 내용에서 보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정 보도를 요청하는 것은 문화원장의 기본업무'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기사에 대해 오보라고 정정해 준 익명의 독자가 문화원장이냐' 라는
정옥희씨의 질문은 합리적 의심이며,
강조하신 "어이가 없을" 정도의 질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원과 대사관은 주재국을 대상으로 한 한국 이미지 쇄신만 신경쓰실 것이 아니라
재외국민들이 한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어떠한 걱정을 하고 있는지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추천 3

cunctator님의 댓글

cunctato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팩트 확인:

문화원 측 주장: "정옥희씨는 자신이 집필한 <디 짜이트> 온라인 오보 기사에 대한 익명의 네티즌의 오류 지적에 대해 ‘댓글 알바’라고 주장한 바 있으며"

정옥희씨의 글: "Sonst hätte ich doch den starken Verdacht, dass Sie zu den sogenannten 댓글알바생 gehören, die gegen Geld in den sozialen Netzwerken rufmörderische Kommentare verbreiten, wie wir es nur zu gut in den sozialen Netzwerken in Südkorea und in den Websiten der südkoreanischen Community in Deutschland kennen. <b>UND ich gehe doch davon aus, dass Sie das nicht sind!</b>"

(마지막 문장 강조는 제가 임의로 한 것입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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