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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기다리래 - 미니다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20회 작성일 14-05-08 04:56

본문

이 영상은 뉴스타파 김진혁 PD의 5분 다큐입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이 시작된 직후의 여러 상황을 요약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아마도 몇몇 베리님들께서는 이미 세월호관련 소식에 대해 많은 피로를 느끼실듯 싶습니다. 그래서 관련 동영상이나 글을 올리는게 조심스럽고 죄송합니다만 여러분들께서 침몰이 시작된 이후의 사건들을 정리하시는데, 그리고 이유도 모르고 죽어간 학생들과 다른 승객들의 죽음이 무의미하게 잊혀지지 않도록 동영상을 보셨으면 합니다.

또 다시 슬픈상황을 떠올리게 해서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추가

담아간 이미지 고유 주소
세월호 유가족의 호소문입니다.

듣자하니 한국의 뉴스속에서 '구조의 책임'은 이미 침몰하고 대신 구원파라는 종교집단과 탐욕의 해운사라는 '침몰의 책임'만 부상한다고 하는군요. 제가 아는 어느 '국민에 대한 민폐국가'는 죽어가는 국민을 구하는것은 느려도 책임회피를 위한 출구전략을 선택하고 실행하는데 있어서 만큼은 정말 빠른 조직인듯 싶습니다.
추천5

댓글목록

갯벌님의 댓글

갯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500명이 죽었다한들
쓰나미로 수백명이 죽었다한들
이날들처럼 보내지는 않을것입니다
배 상태는 그렇다고 하드라도
승객들을 살리고자 하는 , 초를 다투는 최선을 다하는것을 보여줫드라면, 
오늘도 이리도  아프지는 않을것입니다

세월호  대체에 감싸고 있는 사람들한테 아주 나쁜 마음을 갑니다
너도 꼭 당해봐라 라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도  더 아픔니다 가슴이 찢어지게

  • 추천 1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깝네요. 유가족 호소중 한국에서 중구난방 벌어지는 성금모금을 자제해 달라고 들었습니다. 자식 시신도 못 찾는데 막연한 성금이란게 무슨 소용있냐구요. 한편으론 이런 방송을 제작하고 힘들게 일선에서 뛰는 뉴스타파 같은 팀은 지원하고 싶네요. 구체적이고 목적 분명한 후원금 지원이요.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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