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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이중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채소구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4,695회 작성일 14-10-19 06:49

본문

출처 - 조이라이드(윤서인)

'이민갈까'
추천2

댓글목록

꿈꾸니님의 댓글의 댓글

꿈꾸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사람이 저런 행동을 보여야 이중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국민은 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데 그걸 가지고 국민이 이중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단정 짓는 것부터가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만화 내용 중에는 이중성이라고 하기에 부적절한 비교도 있네요.

  • 추천 7

채소구이님의 댓글의 댓글

채소구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거친일행동과 지금 이만화를 그리는게 정반대되는 이중적인 행동이라고 생각되진않네요.
그렇게 따지면 홍가혜는 세월호사건당시 유언비어를 퍼뜨려 유족과 국민들을 우롱했는데 최근 유가족이 홍가혜에게 선처를 호소했더군요.?? 가수 김장훈씨도 과거 광우병선동때 춤추고 노래하며 선동을 자처했는데 지금은 세월호 단식을 함께하고 있네요. 정말 이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건 국민전체를 말하는게 아니라 '특정부류' 국민을 말하고 있네요.

  • 추천 2

꿈꾸니님의 댓글의 댓글

꿈꾸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의 이중성을 말하는 게 아니라, 이중성이 성립 되려면 한 사람이 똑같은 상황에서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겁니다.

저 만화는 특정 부류의 행태를 꼬집기 보다는 작가의 이분법적 사고로 구분 짓는 것으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 추천 5

채소구이님의 댓글의 댓글

채소구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이 수정되었네요
만화에 극단적인 면이 조금 있지만 특정부류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적진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로 한사람이 저 10가지의 이중적인 행동을 한다면 싸이코패스겠죠 :)

  • 추천 2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대통령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대단한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행사하는 영향력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국가의 전반적인 계획이 대통령 중심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에 따라서 정책의 방향이 상당히 달라지는 겁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욕을 많이 먹게 되있습니다.

이게 이중성입니까? 아닙니다.

2. 사실 박정희가 예전 일본군사학교 출신인건 사실이죠? 노무현 이 코알라이다 는 사실이 아닙니다.
   
3.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합니다. - 이미 정부에서 한 짓들이 의심스러운게 많습니다. 만약, 정부가 재대로 처리했으면 이런 요구도 없었겠죠?
 하지만 개인에 대한 카톡 검열은 개개인을 잠재적인 범죄자 취급을 하고 있다는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누가 잘못했으면 당연히 검사해야죠. 그런데 다짜고짜 갑자기 남의 정보를 달라고하면 누가 달가워합니까? 글쓴 분은 부모님이 핸드폰 검사하자 그러면 줍니까? 

4. 앱등 앱등~ apple이 미국 회사인건 사실이나, apple= 미국은 아니죠?
    미국 대학교이 재정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나 상당히 발달한것 사실입니다. 그래서 교육을 위해서 많이 유학갑니다. 근데 이게 미국 제국 주의랑 뭔 상관입니까? 오히려 미국 제국주의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미국 교육제도를 이유없이 싫어한다거나, apple과 같은 회사를 비판하는게 오히려 논리적으로 부적합합니다.

5. 대기업.

국내에서 대기업은 악덕 회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사실 저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인간이라는게 먹고 사는 문제 앞에서는 현실적으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 한국의 생활을 고려하면,  당연히 대기업이 중소기업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는게 사실입니다. 이걸 인간의 이중성으로 비판하고 싶으면 그냥 생활포기하는 것 밖에 더 됩니까? 그렇다고 중소기업 사정이 좋은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박정희 독재했어도, 경제 살렸다고 좋아하죠? 똑같은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써봤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추천 5

어린작곡가님의 댓글의 댓글

어린작곡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리더라는 책읽어 주는 소년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식민지 시대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부족해 보이시는거 같네요. 그러면 그 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무엇을 하면서 살고 먹어야 됬나요? (물론 악질적 선동과 조선인들을 탄압하고 했던 사람들은 처벌을 해야겠죠 그렇다고 해서 단지 직업을 택했다고 해서 그것이 반인일다 친일이다 라고 말하는건 매우 몽매한 사고라고 볼 수있습니다.) 그것은 국가적 재앙이였지 한 개인의 직업 선택을, 그것을 비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일으킨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한 위대한 대통령일 뿐입니다.

  • 추천 1

꿈꾸니님의 댓글의 댓글

꿈꾸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민 시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건 어린작곡가님 같습니다. "그 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무엇을 하면서 살고 먹어야 됬나요?" - 그렇다면 일제에 가담하지 않고 힘들게 살았던 대부분의 사람들과 독립 운동가들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주장은 친일 행위를 합리화 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독재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인물을 위대한 대통령이라 하시니 북한에서 김씨 일가를 위대한 수령 동지라 하며 숭배하는 것이 떠오릅니다. 박정희 시대의 세뇌 교육이 지금까지 효과를 보니 말입니다.

  • 추천 3

어린작곡가님의 댓글의 댓글

어린작곡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구니 님이야 말로 그 현대 시대로 가서 다같이 독립운동을 하고 그렇게 살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 보죠? 괜히 독립 운동가들이 위인으로 대우받고 하는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더리더라는 책을 읽어 보시라고 부탁드린건 식민지의 지배자들과 피해자들 속에서 국가의 힘으로 인해서 개개인이 피해를 보고 힘들어 하는 과정을 보라고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뭐가 일제에 가담을 하지 않았나요? 농사 하나를 시작하고 씨를 뿌리는 과정 조차도 일제에 도움이 되는 행동입니다. 제발 상식과 지식을 가지고 토론을 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친일 행위를 합리화 한적 없습니다. 사람은 시대에 순응하기 마련이고 그리고 그 상황이 어렵더라도 최선을 찾을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독립 운동가들은 위대한 분입니다. 저는 그분들의 공적을 비하한적도 없고 일제 앞잡이들을 옹호한적도 없습니다.
일제에 가담하지 않고 힘들게 살았다는 대목에서 실소를 금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이 위대하다는건 전세계가 알고 수많은 논문에서도
박정희 대통령을 연구하고 지금도 수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롤 모델이 되어있는데
그러면 그 저 먼나라 저명한 교수님들이
5공시대의 세뇌교육을 한국으로 유학오셔서
배웠나보군요 ㅎㅎ
편협한 사고와 지식은 자신을 병들게 한답니다.

  • 추천 2

짜이한잔님의 댓글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어떻게 먹고 살자고 농사 지은 농부를 일본 찬양질하고 앞장서서 민족을 해체하려던 인간들하고 동급으로 치부를 할 수 있는거죠?  답이 안나오네.
농부가 제발 일제를 위해서 써달라고 바쳤나.. 일제가 강탈한거지.

누가 편협한지 알 수 가 없네.

독립운동 안하면 다 일본 앞잡이.  모아니면 도. 흑백논리 쩌네요.

  • 추천 1

꿈꾸니님의 댓글의 댓글

꿈꾸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사 짓는 것과 친일 행위는 동일시 될 수 없습니다. 전자가 어린작곡가님이 말씀하시는 생계를 위한 행위라면 후자는 개인의 영달을 쫓는 행위인 겁니다. 이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신다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박정희가 위대하다는 걸 전 세계가 안다니 금시초문이군요. 독재자를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북한과 우리나라 외에 또 있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의 롤 모델인 건 맞습니다만, 그건 우리나라의 경제 개발 그 자체이지 박정희 한 사람이 아닙니다. 경제 발전의 일부가 아닌 박정희 개인에 국한된 연구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어떤 저명한 교수들이 박정희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룩한 위대한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는지 궁금합니다.

'편협한 사고와 지식은 자신을 병들게 한답니다.'와 같이 토론 내용과는 전혀 무관한 발언으로 상대를 깎아내림으로서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확보하려는 행위는 토론에서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짜이한잔님의 댓글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먹고 살기 위함에 있어서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변하는 건 인정합니다만, 우리는 그 사람들이 어떠한 일을 했는 가에 대해시 철철히 따져야 합니다.
독립군을 때려잡고 친일을 권장했던 사람들에게 단순히 "먹고 살기위해서 그랬다" 라는 식으로 옹호를 해야합니까? 그럴꺼면 장발장 같은 사람들에게 처벌을 내리면 안되죠.
안그래요? 장발장은 단순히 빵 하나 훔쳤을 뿐이에요.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데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자나요?

그럼 프랑스는 왜 나치에 가담한 언론, 정치인들을 제일 먼저 척결했을까요? 그들이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적을 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그러지 못했고 , 오히려 친일들이
친미로 넘어가면서 득세하고 다 해쳐먹었죠?

친일의 행적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국가를 좀 먹는 행위였습니다. 지금 보세요 나라가 분열되고 싸우고 친일은 "뉴라이트"라는 단체까지 만들어서 한국 국사까지 흔들고 있습니다. 새누리? 친일 후손들 아닌가요? 몇 년전 이명박이 건국 60주년 했죠? 그게 무슨뜻이죠?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나와있는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 를 무시하고 이승만 정권의 대를 잇는 다는 뜻을 가진게 아니었나요? 언론에서 조용했죠? 그럼 독립을 위해서 싸우신 선조들은 뭐가 됩니까?

제가 왜 그쪽한테 몽매한 사고라는 말을 들어야 합니까?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든 말았든, 친일은 친일이고 독재는 독재입니다. 구분을 해야죠? 그게 아니라면 논리없는 맹목적인 추종일 뿐입니다. 슬프게도 이게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이해도는 당신이 없어보이네요.

  • 추천 6

어린작곡가님의 댓글의 댓글

어린작곡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누리요?? ㅎㅎ 열린우리당이 일제 청산 검열에서 새누리당보다 더 많이 적발된건 아시죠?? 그런건 아시고 글쓰시는거죠?

지금까지 나라를 분열하는 세력들은 감성에 휘둘린 우매한 국민들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추천 1

짜이한잔님의 댓글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감성에 휘둘렸다. 무슨 근거죠? 꼭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오히려 감성에 휘둘리면 전 무조건 새누리당을 밀어야 되는데요? 친가 외가가 경북 김천 구미입니다. 어느 지역인지 감오시죠? 박정희 생가가 모친 생가 옆 동넵니다.
전 혼자 책보고 공부한 다음 나름 저 만의 개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겠죠. 제 전공도 아니고..  오히려 감성적인 사람들은 박정희를 무 비판하는 사람들이죠. 그렇지 않나요?
참고로 전 열린 우리당 지지자도 아니고 새누리 지지자도 아닙니다.
새누리가 많든 열린우리당이 많든 그게 중요한 점이 아니죠. 제가 말하는 논점을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꼬투리 잡으실거면 그냥 댓글 달지 마세요.

박대통령이 위대한 이유 ? 경제? 그렇다고 칩시다. 그 다음 뭐죠?

친일 행적. 살인. 군부반란. 부정투표. 독재.

뭐 대단하긴 하네요.

다잘될거야님의 댓글의 댓글

다잘될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리더'를 영화로만 봤지만 그 내용이 결코 홀로코스트 부역자들을 변호해주는 건 아니었다고 봐요.(주인공 종신형 받고 감옥에서 결국 죽죠) 그렇게 해석(부역자 옹호)될 여지가 있어 많은 논란이 되었던 작품이기도 했죠.

지위가 어떠하든 간에 부역한 건 한거죠. 직업선택? 먹고 살기위해? 그렇게 정당화해주면 정의는 어떻게 세우나요? 그렇게 따지면 정당화 되지 않을 범죄가 뭐가 있나요? 다 먹고 살려고 죽이고 사기치고 하는거죠. 이건 아주 상식적인거고 기초적인 겁니다. '더 리더'만 보지 마시고 독일의 역사청산 노력의 전체를 보세요. 님은 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문학책 하나만 인용하셨을 뿐이에요.

  • 추천 1

어린작곡가님의 댓글의 댓글

어린작곡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그 상황의 사람들은 뭘 했어야 됬나요? 굶어 죽었어야 됬나요?
저는 시대의 악행을 옹오하고 미화 하려는게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현실을 봐야죠
감성에 휘둘린 그런 사고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책에선 그러한 국가가 자신의 국민들도 하나의 피해자로 만든 것을 표현했는데
정의요? 사회에 정의라는 것은 그 사회가 만들지 개인이 만듭니까 ?
식인 풍습이 만연한 곳에서 식인을 비인간적이고 비 정의적이라고 하십니까?
무엇이 정의입니까? 불변의 정의라는 것은 없다는 말 동의하십니까?

  • 추천 2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작곡가님,

박정희는 국민학교의 교사였습니다.  그리고 만주군관학교에 혈서까지 쓰며 입학을 하여 만주군의 장교가 되었죠.

먹고 살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하실 참이면, 그 당시 국민학교의 교사들은 못먹고 굶어죽었다는 뜻인가요?  만주군의 장교가 국민학교의 교사보다 월급이 많아서 교사를 그만두었다고 말하고 싶으신 건가요?

  • 추천 1

불노불사님의 댓글

불노불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이버에서 윤서인 검색하시면 제일 먼저 보이는 비평글 중에 하나 입니다..

원글 작성자 분이 링크하시고 참고하신 자료나 원글 작가들이 하나 같이..
비정상적인 글이나 만화를 그리는 분들입니다..

특히나 이분은 초기에 야후 카툰에서 퇴출되서 일찍히 유명하신 분이시구요..

좀더 객관적인 아니 중립적인 자료라도 인용하시는게 어떨까요?

하나같이 안티를 몰고 다니는... 원본 글만 링크하시니... 이걸 자뻑이라도해도 될란지..

----
조이라이드(윤서인)

원문 링크 : http://www.toonburi.com/cartoon/0/20140120111645iwE
  작가 윤서인은 전형적인 어그로끌기의 달인이라 생각한다.
  짧디 짧은 지식으로 온갖 내용을 교묘히 변조하는 것을 보면 치가 떨릴 정도다.
  이 만화도 하도 어처구니 없어서 올려본다.
  현재 우리나라 상황은 지도층인 대통령이 대중들과의 소통을 꽉 막아놓고 있다.
  국정원, 국방부, 선관위 등 정부가 대통령선거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명확한 현실에서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국민들이 집회, 시위 등을 벌이며 대통령에게 철저한 조사와 책임을 지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공화국으로서 헌법에 분명히 정부 기관의 선거중립을 명시하고 있다. 즉 헌법에 명시된 내용이 지켜지지 않은 현 상태는 나라의 존립이 부정당하는 상황과 같다. 헌법은 모든 법 중 최상위의 법이며 가장 우선되어야할 법이다. 헌법이 흔들린다는 것은 나라가 흔들리는 것과 같다. 또한 헌법이 지켜지지 않는 나라는 민주주의 공화국이 아니다. 따라서 여기서 독재정권인 북한과 다를 바가 무엇이냐는 국민들의 자조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윤서인은 교묘하게 논점을 흐리고 있다. 좋게 말해서 교묘하게지 사실 말도 안되는 딴소리를 하고 있다.
  왜 여기서 북한과 남한의 경제력 차이로 논점이 흐려지는가?
  대통령선거에 정부기관이 개입하여 헌법질서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이 북한이랑 다를 바가 뭐냐는 주장에 대해서 경제력 차이 많이 나잖아 우리나라 짱짱이라는 개소리를 지껄이고 있는 것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제대로 배우고 나서 웹툰을 그리던가 아니면 정치나 가치에 관련된 웹툰을 그리지 말라고.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이 웹툰이 실리는 사이트가 페이지뷰에 따라서 작가에게 원고료를 준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어그로를 끌면 끌수록 작가에겐 이익이 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참 더럽게 돈 벌고 자빠졌다

  • 추천 2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중성이라는 말은 동일한 현상에 대해 서로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판단할 때에 쓰는 말입니다.
이 만화를 옮겨오신 채소구이님.  예를 들어드리면 이해가 되실지요?

대통령이 국민의 한 사람이고 피선된 존재(여왕이 아닌)라는 것도 사실이고,
책무를 맡은 이상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게 이중성입니까?  사안이 다르잖아요?

더욱 간단한 예를 들어드린다면,
검찰이 수사를 위해 세월호 희생자들의 카톡을 열람한 후,
부모들에게는 일부를 지워 못보게 하는 행동.  이런 것이 이중성입니다.  이건 마치, 손으로 쓴 편지를 자신들이 읽고난 다음에, 일부를 지워 부모에게 전해주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지지 시위에 대해서는 경찰이 열심히 채증작업을 하고,
특별법 반대 시위에 대해서는 한 건도 채증을 안했다는 거.
이런 게 이중성입니다.  이해가 가시는지요?  동일한 사안에 대해 판단과 행동이 다른 것.

기왕에 본인의 댓글에도, 저 위의 만화가 "극단적인 부분이 조금 있다."라고 밝히셨으니,  하나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저기서 이중성이라고 주장하는 것 10가지 중에서 "극단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말씀해주세요.  앞으로 채소구이님과 대화를 나눌 때 참고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대화를 할 예정입니다.  토론이 될 수도 있구요.  그래서, 미리 여쭤보는 겁니다.  토론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아래, 채소구이님의 글입니다.

<만화에 극단적인 면이 조금 있지만 특정부류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적진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로 한사람이 저 10가지의 이중적인 행동을 한다면 싸이코패스겠죠 :) >

- 여전히 이 댓글에서도 "저" 10가지의 이중적인 행동이라는 표현을 쓰신 걸로 봐서는, 제가 이 글의 초두에 지적했던, "이중성"에 대한 개념은 가지지 못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의 지위와 책무.  그리고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이라는 면을 가지고 이중성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농담을 하신 거죠?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만 이중성을 언급하도록 하십시다.

기대가 큽니다.  혹시나 이 댓글을 못보셔서 답을 못주신다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동일한 내용을 본문으로 해서 올려, 채소구이님의 답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화에 극단적인 면이 조금 있지만 특정부류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적진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로 한사람이 저 10가지의 이중적인 행동을 한다면 싸이코패스겠죠 :) >

이게 채소구이님의 글이거든요.  '저' 10가지는 이중적인 행동이 아닌 듯 하다고 이미 말씀을 드린 터라, 맨 마지막 문장만 되새겨 보자면요.... 저 만화와는 별개로, 사람이 대략 10가지 정도의 이중적인 행동을 한다면 싸이코패스라는 말씀에 저도 동의를 합니다.^^

1. 김선일씨의 참사를 보고, "국민을 지키지 못하는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하셨다가, 세월호 참사 때엔 7시간 정도 가뿐히 "사생활"을 즐기며 304명의 국민 목숨을 지키지 못하신 분.

2.  5백원 담배값 인상에 대해 서민을 울리는 정책이라고 비난하셨다가, 정작 본인이 대통령이 되신 후에는 2천원을 인상하려 하시는 분.

3.  노무현에 대해 쌍욕을 늘어놓는 엉터리 연극을 보면서는 박장대소를 하다가, 본인에 대한 비판 여론에는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 도를 넘었다"라고 분개하시는 분.

4. 행정의 총책임자로서, 증여에 대한 조세와 납세를 독촉하셔야 하는 분이면서도, 자신이 전두환씨에게 받은 6억원(현시가로는 아마 그 수십배가 될...)에 대해서는 나중에 사회환원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지니신 분.

.... 뭐 해드릴 말씀은 더 많습니다만, 우선 이 정도의 이중성(이런 게, 이중성입니다.)을 보여주는 분에 대한 채소구이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앞에 따온 님의 말씀대로, 상당히 "싸이코패스"에 가까운 분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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