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엔 채소구이란 분이 퍼온 내용만 떨렁떨렁 떨궈놓더니 또 비슷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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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은데...좋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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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가슴을울리는명언이라 별다른 코멘트는 필요없을듯해서요
일베에서 퍼운글취급은하지말아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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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바로 이런게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내가 올린건 가슴을 울리는 명언이라 괜찮고 (근데 채소구이도 자기가 올린게 자기 가슴을 울려서-공감해서,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올렸다고 그랬었는데)

내게 나쁘지 않고 좋게 느껴지니까 괜찮고, 내게 안 좋게 느껴지면 안 괜찮고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똑같은 짓을 하면 맹렬하게 공격하고.

철저한 "내 기분 곧 정의리즘" 이라서, 젊은 세대 중에 정치적인 발언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 사람들 중에는 이게 싫어서 눈살을 찌푸리다가 일베충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한 사람의 인생관이라는 점에 있어서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산다!" 는 건 문젯거리가 안 되겠지만, 다른 사람들과 상호교류해야하는 정치의 장에서 "내맘에드는것이곧정의리즘" 을 시전하면... 고립되어 침몰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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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제가 이 말을올린의도를 모르시나봅니다
정치적성향/ 사회적성향없이 서로가 공감하자고 올린글일뿐
세르나님은저글을읽으시며
무슨생각이 드셨나요?
퍼온내용?ㅡ 간디
떨겅떨겅 떨궈놓은 비슷한이글에서
저는 울림이느껴졌읍니다


나만잘살면된다는 개인의이기심
천민자본주의에 앞장선 기업들
배우고 가진자들의 자만과 오만
사랑을 앞세운 종교인들의 편견
목적이 없어지고 부정만 남은정치판
부당함과 타협하길바라는사회
제가 지금보는 대한민국입니다
그래서 이리 오지랍을 떠나봅니다

이런사회가 타협할 준비가 되어있거나
준비할 필요도 없이 그렇게 태어났거나
벌써그렇게 살고있는분들이 보면 불편해질수도 있는 글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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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같은 내용의 글에 기다 아니다 사람들의 호불호를 가르는거 하고
이미 한국에서도 논란 및 비판을 받는 글을 게재해서 호불호를 따지는건
조금 다른 얘기가 아닐까요?

채소구이님이 올리신 글들은 제가 댓글 링크도 달긴했지만
여기 자게에서 보다 더 많은 사회적 비판을 받은 글들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세르나님의 리플 내용을 이해는 하나 비교는 조금 대상이 안맞지 않나 싶네요~
첫눈오는 프프... 겨울을 즐겨 보아용 ~ ~ ~

'노력 없는 부' 는 조금 부럽군요...ㅋㅋ 독일 복권은 당첨금이 얼마나 되나요? ㅋㅋㅋ

매번 다른데
ㅋㅋㅋ
함 사보세요!
일단 집부터짓고 가족들한테 세계일주여행도 쏠수 있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물론 항상 꿈으로 끝나긴하지만
ㅋㅋㅋㅋ

그리고 독일 복권당첨금은 세금이없는걸로 알고있읍니다
수백만중에 얻은 행운을 철처히 인정해주는 독일다운 법이라 사료됩니다
요행이 드문나라에서 유일한 희망지킴이
로또!
되기만한다면 여기 독일서도 삶의역전은 확실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