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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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21회 작성일 15-07-23 09:23본문
국정원 해킹사건, 5163 부대, 51,63% 가 일단 수면 아래로 위로 출렁이는 형세입니다. 이럴 때는 시선을 외부로 돌리는 사건이 필요합니다. (누가? 다 알고 있지만...) 시선을 외부로 돌릴 사건뿐만아니라 말도 안되는, 분노를 일으키는 논리를 내세워 떡밥성 글을 올립니다.
글을 보고 물어 뜯고 싸우는 사이 빨낚시를 통해 잉어나 숭어를 낚는 요원들 혹은 외주 요원들은 속으로 쾌재를 부릅니다.
허접한 떡밥이긴 하지만 그런대로 향은 조금 퍼진 것 같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첨부해야 할 게 있습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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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길벗님 ... 이 어려운 시대에 우리 모두 힘을 합치고 우리는 한 가족, 서로의 흉허물을 덮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극복하려 노력하는 자세. 이런 것을 느끼겠습니다. 그 옛날, 웅상나무의 흰 꽃을 머리에 꽂고 한웅을 마주하며 수줍어 하던 곰녀의 모습이 눈앞에 보여서 제 마음에 감동의 물결이 출렁이는데 이 허접한 떡밥이래도 서로를 위하여 나누고 양보하는 미덕을 갖추며 우리 모두 대박 통일의 길을 모색하여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깊이 깨닫게 됩니다. 우주도 감동하여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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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닛! 웅상나무를 사용해서 농을 던지시다니!! 추천을 누르지 안피고넬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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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피고네 님, 여기는 유머 난도 아닌데 글만으로도 그림이 연상되면서 웃을 수 밖에 없네요. ㅋㅋㅋ
- 추천 1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곰단지님, 댓글 하나 달린걸 보고 제 가슴이 쿵! 했다는. 표절혐의 신고 들어온 줄 알고..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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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엔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주루룩...
며칠 연이어 완전 후텁지근하답니다.
독일의 여름이 그리워요^^
초롱님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아~~~ 끄덕끄덕.
고맙습니다.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벗님
길벗님 글을 읽고 있는데 쓰신 본문 왼쪽 아래 작은 점이 붙어있더군요.
요즘 시절이 시절인 만큼 파리가 모니터에 앉아서 일 저지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화면이 부서지도록 닦고 또 닦아도, 손톱으로 긁어보아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것 처치는 어떻게 하나 찾아보려고 구글을 쳤는데... 갑자기 점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다시 보니 이 점은 파리의 소행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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