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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6건 조회 1,684회 작성일 15-07-23 12:14

본문

어느 영화에서 나온 대목이었는데, 미국의 민주당을 욕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졸라 똑똑한 것들이, 맨날 지니까..."

우리 식으로 간단하게 미국의 민주당을 대충 진보 쪽이라고 봅시다.  스펙트럼으로 보면 좌파이기도 할 테구요.  이렇게 미국에서 진보나 좌파가 되려면 졸라 똑똑해야 합니다.  공부도 많이 해야 하구요.

한국에서는?  졸라 쉽습니다.  박근혜 욕 한번 하면 그냥 진보 됩니다.  좌파도 되고, 거기서 더 나아가 종북도 됩니다.  졸라 무지한 것들이, 사람을 금방 진보좌파종북, 삼관왕을 만들어 줍니다.  세월호의 의문을 얘기하면?  너, 좌파구나 합니다.  참 웃음 나옵니다.  우파(?) 애들 사고방식 참 단순합니다.  얘들은 박정희 숭앙하면 바로 보수입니다.  김대중 칭찬하면 바로 좌파라고 봅니다.  좀 심한 얘기로, 머리 속에 뭐가 들었나 궁금합니다.

좌파나 진보는 그냥 되는 게 아닙니다.  공부 열라 해야 합니다.  구조적 모순을 파악하려면 먼저 구조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유명한 얘기가 있죠.  가난한 사람에게 빵을 주면 착한 사람이고, 이 사람이 왜 가난해졌을까를 따지면 빨갱이라고.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게, 지역을 가지고 빨갱이 타령을 해대는 기준으로 삼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또 세월호가 진보 보수를 따지는 근거가 됩니다.  무식은, 배울 기회가 없었던 거니까 욕하면 안됩니다.  그런데 무지는 자기 나이만큼의 지혜도 갖추지 못한 거니까, 욕을 먹어도 쌉니다.  세월호의 의문은 따지면 진보입니까?  보수는 의문도 못가지는 무지한 것들입니까? 

저는 박근혜를 표현하는 말 중에, 가장 적합한 말이, '아몰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외제 냄새가 나는 발음에다가, 그 태도가 눈에 보일 정도로 선명합니다.  골치만 아프면 '아몰랑~!' 입니다.

제가 언젠가 여기서 세월호 사고와 세월호 참사를 구분하자고 쓴 적이 있습니다.  배가 가라앉은 사고, 그리고 인명을 구해내지 못한 참사.  이걸 구분해야 합니다.  배가 가라앉은 것은 유병언이나 과적이나 뇌물먹고 배 출항 허가... 뭐 이런 놈들이 원인이라 칩시다.  (KBS에 나온 얘기는 그겁니다.)  근데, 가라앉은 배에서 사람 못구한 건,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육상의 교통사고를 생각하면 됩니다.  과적이나 정비불량으로 차가 자빠진 것과, 그 자빠진 차에서 119, 경찰 잔뜩 모였는데 하나도 못구하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세월호 사건, 다 밝혀졌다는 분께 여쭤보고 싶어요.  해군참모총장이 출동을 지시한 구조함 통영호는 왜 출동을 못했습니까?  전원 구조됐다고 뻥친 새끼는 누굽니까?  잠수부 160명 투입했다고 언론에 뻥치고 실제로는 투입 안한 놈은 누굽니까? 선장이 조사받다가 사가에 간 건 뭡니까?  하필 그때의 CCTV가 지워지는 건 또 뭐구요?  3등항해사가 "갑자기 튀어나온 배를 피했다"고 법정에서 얘기한 건? 진주항에서 기록들 수정된 건?  제가 여기에다가 안밝혀진 모든 내용, 다 늘어놔 볼까요?  그럼 다 밝혀졌다고 주장하신 분이 대답 따박따박 다해주실 자신 있습니까?  다 밝혀졌다면서요?

글을 쓰려면, 특히 무슨 주장을 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밑줄 쳐가며 달달달 외우십시오.

1. 논지 : 글을 쓰는 뜻
2. 논거 : 그 글의 근거.
3. 논리 : 글의 앞뒤를 맞추는 일.

제발 논지 하나만 갖고 글을 쓰지 마세요.  그러니 지적 당하는 거고, 지적 당하면 홀라당 삐져갖구선 답변 못하고 비실대다가 그거 실수, 어라 집단 린치네, 사르카즘이네 하고 꼬리내리다가 결국 안녕~ 하며 도망가는 겁니다.  토론하려면 준비하고 쓰세요.  그리고 기초 개념은 좀 공부하고 쓰세요.  지적질 당하면 반성부터 하세요.  내가 이 글을 쓰면서, 1번 논지밖에 없었구나.... 2번 논거와 3번 논리를 더 갖추자! 라고 반성부터 합시다. 근거가 뭐냐고 물으면, 근거~ 있어요~! 이런 대답하지 마시구요.  있으면 들이대세요.

저는 적어도, 여기서 그런 거 당해보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엉터리로 논지 하나만 갖고 글 대충 쓰니까 졸라 당하는구나.  앞으로는 좀 조심하자!  이 정도만 생각할 줄 알아도, 큰 성공입니다.  담부터는 잘 쓰도록 하세요.  논지, 논거, 논리.  복창하세요.
추천16

댓글목록

스키랑영어님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여서 독백하고 있어요?? 님이 WIN.
난 이제 그냥 다 놨는데.. 말싸움에 이겨봤자 남는게 없어서. Pointless 논쟁에 왜 에너지를 빼시는건지...?

제 등 그림자 보면서 홀로 열심히 투쟁하시기 바랍니다. Fighting !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멘탈 붕괴의 과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계시는군요.
님같은 분 많이 봐서, 잘 압니다.^^  끝까지 태연한 모습을 보이고 싶겠지만, 이미 다 보여주셨어요.
할 말은 없고, 붙자니 겁나고, 그저 이런 식으로 마치 초연한 척.... 베리 자투 역사 12년의 산 증인입니다, 제가.ㅎㅎ  패턴대로 가고 계세요.

걱정마시길.  무너진 등짝과는 투쟁 안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 추천 17

스키랑영어님의 댓글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에 글을 함부로 허락도 없이 편집해서 하나 하나 조목조목 집어가며 저를 직접적으로 비방하는 사람들 수준들과 상대해줘야찌질하지 않나봐요? 당신 네들 마인드에는 항상 이기고 지고가 있으니까 찌질하고 안 찌질하고가 있겠지?

당신네들 말대로 찌질이 한명 이겨서 좋겠습니다.
까마귀 까악까악 대는데 백로가 가서 까악까악 수준 못 맞춰준다고 백로가 까마귀보다 못한게 아니거든요. 그냥 다른 종류의 새일 뿐이지요.

영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IF YOU DON'T KNOW HOW TO OPEN YOUR MIND, IT'S BETTER NOT TO OPEN YOUR MOUTH."

당신네들 이분법은 참 웃기는게 한글 맞춤법 제대로 못쓰면 자신의 의견을 내놓을 자격도 없는 사람인마냥 시비는게 웃겨요 정말.
의견을 못내는게 아니라 안 낼려고 하는건데, 아직 상황파악 안되시나봐요?

당신네들은 직간접적으로 남을 폄하하고 평가하는게 예의고 매너라고 배우셨나봐요?
그렇게 여러분이서 한사람의 의견 평가문을 게시판에 도배하시는건 찌질한게 아니고 말 안하겠다고 하면 찌질한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네요. 당신들 사고방식.
그냥 웃고 갑니다.

  • 추천 2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마귀 백로 타령이 나올 줄 알았어요.  그리고 억지로 웃는 척 하면서 떠나는 것. 그게 패턴의 마지막입니다.^^

저기 어느 글에서 불노불사님이 하든 말든이라는 말을 하던 말던이라고 맞춤법 틀리게 쓰신 게 있어요.  그런 건 지적 안합니다.  왜냐하면 글의 내용이 있기 때문이죠.  님의 글은 내용이 없고 그저 내 말에 찬성만 해야 한다는 식이었기 때문에 에라, 맞춤법이나 고쳐주자 하고 지적한 겁니다.

남의 의견을 그냥 두라는 분이 세월호 갖고 더 얘기를 하겠다는 분들에 대해선 왜 시비를 거셨어요?  님의 논리대로 하자면 그냥 두세요.  자신은 남의 의견을 내세우는 시위에 대해서 첨언을 하면서, 내 의견은 건드리지 말라?  관광지에서 하건, 숨어서 하건 냅둬야죠?  더구나 시위라는 건 보여주는 겁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 해야지, 골방에서 합니까?

베리 자투에 오신지 얼마 안되셔서 모르셨던 모양인데, 여긴 의견 하나 나오고 그에 대해서 반론하자면 자유롭게 그 의견을 분석하고 평하는 곳입니다.  일베 같은 곳처럼 ㅋㅋㅋㅋㅋ 열 줄만 써도 댓글이 되는 동네가 아닙니다.

어쨌거나, 이번에 스키랑님은 수확이 크셨을 겁니다.  맞춤법도 몇개 배우셔서 다시는 그렇게 안 쓰실 테고, 함부로 인민주의 공산주의라는 글도 안 쓰게 되실 테고...

제일 웃겼던 건, 저를 보고 갑자기 북한과 더 가깝고 밀접할 거라고 쓰신 거예요. 밑도 없고 끝도 없어요.  더군다나 그걸 '판단'이라고 쓰셨어요.  판단?  평소에 판단을 그런 식으로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막 하십니까?  근거 있으세요?  ㅎㅎ 그냥  종북이라는 프레임에 가둬볼까 하다가 소심하게 그 정도만 쓰신 거죠.  그걸로 딱 수준 밑바닥 보이신 겁니다.^^  그러면 맞춤법이나 고쳐드릴 밖에요. 

앞으로는 글을 함부로 쓰지 마세요.  적어도 이런 기초적인 지적질은 안 당하셔야죠?  아마 그렇게 되실 겁니다.  그만큼 큰 수확 얻고 가시는 겁니다.

  • 추천 13

토토마카롱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마카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독증이 좀 있으신가봐요. 되게 짧은 글인데 뜻을 이해하지 못 하시네. 님이 말 안하겠다고 해서 찌질한게 아니구요. 말 안하겠다는 분이 계속 찔끔 찔끔 얘기를 하시니까 찌질해 보이는거에요.

뭐 토론도 격해지면 논쟁 (論爭)이라고 부르는 만큼 자신의 위치에서 빠지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지요. 그래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빠지겠다는 거 좋습니다. 그러려면 앞도 뒤도 보지 마시고 도망 가세요. 괜히 슬쩍 뒤돌아 보고 한 마디 던져서 되로 받지 마시고요. 그래서 찌질해 보인다고 한 겁니다. 이 말도 이해가 안 가시나요? 그럼 님이 좋아 하시는 영어로 토론 할까요?

  • 추천 6

스키랑영어님의 댓글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비방글을 쓰는데 관심이 가네요?
얼마나 귀엽게 쓰나 한번 본거 뿐이에요.

난독증이라... 그게 뭐에요?

말했잖아. 아까. 난 여기 싸우러 온거 아니라고. 토론을 할려면 기본적인 매너와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예의는 갖추고 참가해야되는데 예의와 매너가 없어서 대화의 가치를 못느끼니까 지금 대화 안할려는 안보여?  말 상큼하게 잘한다 ^^... 난독증... ㅋㅋㅋㅋ

영어를 할줄아나봐요? 그런데 어쩌지? 영어를 하는데 난 한국식 문법영어 싫어하고
영어권 멘탈을 가진 영어를 제대로 할 줄아는 사람과 하고싶어서 ㅋㅋ
또 평가하고 있네 ㅋㅋㅋ Judgemental 한게 얼마나 상대방에게 실례인지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알겠지.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 반말까지....

여기서부턴 패턴을 벗어나시네요.  새로운 패턴인데요?  그동안 오신 분들은 반말까지 찍찍 해대는 분들은 없었는데요. 

평가하지 말라면서, 또 토토마카롱님의 영어는 한국식 문법 영어일 거라고 미리 평가하고... ㅎㅎ.  그런 건 아마 스키랑님의 고견에 따르면 실례가 아닐 테고...  나는 북한과 더 가깝고 밀접한 관계일 거라고 '판단'했지만, 그건 실례가 아닐 테고....ㅎㅎ

에구, 저도 님께는 이제 그만하죠.  다 이해합니다.  이제 끝.^^

  • 추천 7

스키랑영어님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지, 논거, 논리라...
논거라고 내놓은 KBS 자료는 논거로 취급안하고 논지만 있다고 하네 ㅋㅋㅋㅋㅋ
논거를 논거라고 내놓았는데 자기 생각과 의심에 사로잡혀서 말꼬리를 물고있잖아요 지금.
논거를 논거로 안 받아들이니 논리가 없는거겠지요?

세월호가 왜 사고났냐구요? 화물 과적.
과적을 안했으면 사고가 안 났을거고?
사고가 안 났으면 인명피해가 없었을거 아니에요?
머리 안돌아가요?

불법적으로 과적을 했으니 인명피해가 났다.
세월호 사고가 난 원인을 알고싶은거에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죽어야했던 원인을 알고싶은거에요?
사람이 왜 죽었냐구요? 구명의 챙겨입고도 바다로 안 뛰어내렸으니까?
왜 안 뛰어내렸냐구요? 배 선장과 선원말만 듣고 방에 누워 앉아서 동영상찍으며 히히덕대고 있었으니까?
물에 들어가면 차갑거든? 휴대폰도 침수되고? 뭔일 나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이지, 배가 침몰하는데 배안에 있으면 구명의를 입어도 살수없다는건 기본 상식 아니에요??

여기 계시는 분들 중에 몇분이나 잠수라는 기술개념 이해하고있어요?
설령 에어포켓에 생존자가 있다고한들, 심신이 지쳐있는 생존자 학생을 우리나라에서 조류가 2번째 강하기로 소문난 곳에서 40미터 내려가서 건져올려온다는게 현실적으로 몇프로나 된다고 생각해요?

다 어디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주워들은 짜잘한 정보가지고 언쟁을 펼치는 탁상공론적 사람들이랑 내가 왜 굳이 그 사람들한테 인신공격받아가며 답글을 일일히 다 해주며 상대하는지 모르겠네요.
대답 하기 싫어서 안하면 찌질한건가요? 웃기시네 이분들 참...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가 뒤집어진 사고.... 그 이후 구조 실패라는 참사.... 그거 구분 좀 하라는 게 그렇게 어려워요?

그럼 딱 한 가지만 물을게요.  여러 가지 물어봐야 또 딴 소리나 하실 테니.... 모든 게 다 밝혀졌다구요?  한국 해군 최고의 구조함이라는 통영호를, 해군 참모총장이 출동하라고 지시를 했어요.  근데 출동을 안했어요.  이거 왜 그랬던 겁니까?  모든 게 다 밝혀졌다고 믿으신다니, 그거 답변 좀 해보세요.

  • 추천 6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적어도 님은 논거가 무엇인지 사전을 좀 찾아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KBS 방송국의 프로그램을 '논거'라니.... 논거가 뭔지 모르시죠?

  • 추천 3

스키랑영어님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부터괄호안관리자주: 스키랑영어님 댓글 몇개가 신고를 당했고 신고사유가 타당하지만 문맥을 위해 신고당해 잠긴 다른 댓글은 풀고 가장 노골적으로 반말을 했고 상대를 너라고 지칭하며 님자를 생략한 지금의 댓글만 본보기로 삭제했습니다. 삭제된 댓글은 해우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벌어진 상황을 넘어 새롭게 반말이 재발될 경우 약관에 따라 즉각강등될 것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리자주: 스키랑영어님의 반말 도발이 먼저이긴 하지만 형평성을 위해 이에 반말로 대응한 팬교주님의 댓글도 윗글과 함께 삭제되었고 해우소로 옮겨졌습니다.)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리자주: 역시 같은 이유로 해우소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댓글중 반말도 역시 삭제되어야 하나 문맥을 위해 그냥 놔두었습니다.)

  • 추천 2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리자님께.

잘하셨습니다.  제가 베리에서 아마 처음으로 반말에 대해 반말 대응을 했을 겁니다.  굳이 반말로 대응을 한 이유는 저런 도발이 먼저 있었다는 것을 밝혀두기 위해서입니다.  저를 아는 분들이라면, 저 사람이 왜 갑자기 반말로 저러지? 하는 의문을 갖고 그 원인을 알아보시게 하고 싶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같이 반말 대응을 통해, 관리자님께 불편함을 드린 점은 사과드립니다.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히 처벌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이 이후에도 반말 대응을 한다면, 합당한 처벌을 기꺼이 받겠습니다.

스키랑영어님의 댓글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죄송해요. 교주님이랑 하품이랑 헷갈렸네요.
워낙 하는 말투가 똑같아서.
반말해서 미안합니다. 아저씨.
통영함이 왜 안갔는지는 저 말고 정부기관에 물어보시구요?
제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에는 침몰한 배에 구조함이 가봤자 쓸데가 없을거 같아요.

제가 군대있을 때 섬에서 근무해서 서해 2함대나 LST함, 청해진 해운(사고선박사) 같은 기록을 자주 접해서 배에 대해서 조금 배웠거든요?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병대에 있었다면서?  해군 참모총장이 지시를 해도 출동을 안하는 상황이 이상하지 않은가?  대한민국에서 군함이 해군참모총장의 지시를 거부해?  그걸 "상식적으로" 침몰한 배에 구조함이 가봐야 쓸데가 없을 거 같아서 출동안했다고 넘어갈 일인가?  그럼 통영함은 멀쩡한 배에 가서만 구조를 하도록 만든 배인가?  해군참모총장의 명령이 이행되지 않았는데, 그걸 조사를 안해도 된다고? 

그럼 선장이 조사를 받다가 사가에 가서 잠을 자고, 그 시간대의 CCTV가 지워진 건?  그건 밝혀졌는가?

  • 추천 5

스키랑영어님의 댓글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저씨. 그러니까 그런 세부 디테일 의심 불신 시나리오는 아저씨 혼자서 쓰시라구요.
전 두가지를 물었어요.

왜 죽었는지? 아니면 왜 침몰했는지?
통영함 이야기가 왜 나오죠??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식으로 물으면 단 한 가지로 대답이 가능하지.  숨을 못 쉬니까 죽었다.  조사 끝.

왜 죽었는지를 조사하고 왜 침몰했는지를 조사하는 건, 배의 침몰이라는 사건에 대한 얘기이고, 왜 구조를 못했는지에 대한 얘기를 해야, 수많은 인명 피해라는 참사에 대한 조사가 되겠지?  나는 왜 구조를 못했는지를 얘기하고 싶은 것이고, 세월호의 유족들이 원하는 것도 그것이네.  그런데, 배가 침몰한 사건과, 인명 구조를 못한 참사를 그렇게 구분 못하겠나?  그건 엄연히 다른 이야기네.  내가 아마도 대여섯 번은 쓴 것 같은데?  구분이 안된다면 안된다고 얘길하게. 아주 쉽게 얘길하자면, 불이 왜 났는가를 조사하고 범인을 잡는 건, 경찰이 해야 하고, 불이 났을 때 사람을 구하는 건 119가 해야 하네.  그래도 이해가 안가나?

그런 의미에서, 왜 통영함이 해군참모총장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출동을 못했느냐를 조사해야 한다는 것이고. - 통영함 얘기가 왜 나와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면... 더 할 말이 없네.

의문을 가지고는 있어도 시나리오는 가진 것이 없네.  혼자서 쓰고 있을 생각도 없고... 하여간, 해군 참모총장의 지시에도 통영함이 출동을 못하는 일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없다는 거지?

해병사령관이 지시를 했는데, 해병 중대장이 출동을 안해도 나중에 그런 거 조사 안해도 되는 건가?

  • 추천 5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쉽게 설명을 해줄까?

병이 났다 치자.  그럼 그 병이 왜 생겼는가를 조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병을 고치는 일이 더 급하네.  물론 병이 안났으면, 병을 고칠 일도 없겠지만, 이왕에 병이 났으면 제일 중요한 것이 병을 고치는 일이겠지? 

사고가 났네.  사고의 원인을 찾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고 당시에는 우선 사람을 구하는 일이 더 급하네.  배가 왜 침몰했는지를 밝히는 건 추후의 일이네.  침몰 원인 밝히느라고 구조를 못해서야 되겠는가?  나는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보네.  문제는 그럴 때 구조하라고 만들어 놓은 조직들이 제대로 작동을 못한다면?  그게 바로 사고가 참사로 이어지는 시스템이 되네. 

이번 메르스 사태 역시 마찬가지네.  메르스의 유입 경로를 따지는 작업이 있고, 그 확산을 막는 작업은 또 다른 일이네.  그게 구분이 안되는가?  가장 급한 일은, 유입 경로보다, 확산을 막는 일이네.  정말 이해가 안가나?

  • 추천 2

토토마카롱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마카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이건 유머 게시판으로 옮겨야겠어요. 제목은 "한국의 흔한 지식인 클래스" 정도로? ㅋㅋㅋ

  • 추천 2

하품마렵다님의 댓글

하품마렵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키랑영어님, 누군가가 인신공격을 하면 무시하세요. 그런 것에 일일이 반응하면 반응하는 사람만 피곤해 집니다. 자신이 관여하고 싶지 않은 다른 주제로 넘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거기에도 반응하지 마세요. 반응할 필요 없습니다.

스키랑영어님께서 이야기하고 싶은 핵심만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다름은 다름, 개인의 의견을 존중해줄 것" 이런 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마 다름과 틀림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 두 가지의 구분을 잘 합시다, 라고만 글을 썼다면 별 반응이 없었을 겁니다. 그냥 당연한 이야기니까요. 서로서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합시다, 이렇게만 썼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별 반응이 없었을 거예요.

예로 들었을 뿐이라는 세월호 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상규명에 관해서라면 "세월호 사건의 진실을 밝히라 요구하는 사람들이 의문점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이러저러한 점들인데, 이것들 중 이러저러한 것은 이러저러한 기관의 조사를 통해 해명이 되었고, 남은 의혹들 중 이것과 저것은 내가보기에는 이러저러해서 유효성이 없는 음몸론으로 보인다. 세월호 사건에 책임이 있는 걸로 지목된 운항 관계자, 해운사 관계자, 안전관리 책임자 등등은 이미 다 구속되었을텐데 무엇이 또 남았나? 내가 모르는 점이 있으면 알려달라." 와 같은 형식으로 충분히 의견개진을 하고 이에 뒤따르는 반론들에는 다시 반론하거나 수긍할 부분에는 수긍하고 그럴 수 있습니다.

베를린에서의 시위에 관해서라면 "내가보기엔 이러저러한 이유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의 집회는 하지 않는 편이 바람직하다" 고 이야기할 수 있었을 겁니다. "민주주의 사회라서 다들 자신이 믿는 바에 따라 말하고싶은 바를 말할 수 있다" 고 하셨으니, 이에 따라서 "물론 나는 반대하지만 그들에게 발언할 자유가 있음은 인정한다" 고 덧붙일 수도 있었을 거구요.

나이가 많으신 편인 이민자에 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독일에서 사신지 1 년이 되었다고 하셨고, 교민들을 많이 만나봤다 한 들 몇백명씩 표본을 뽑아 조사한 것도 아닐거고 많아야 10명 정도 만나보셨을 테지요. 그럼 만났던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자리에선 거론하지 않았지만, 이러저러한 점들이 내가 보기에는 좋지 않았다, 뭐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실 수도 있었을 겁니다. 막연하게 '운동하다 쫓겨온 사람들' 이라고 불특정 다수를 지목하는 대신 말입니다.

진보에 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시판 이용자들 중에 스스로의 정체성이 진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들은 "나는 진보야. 그러니까 이런 말을 할거야."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정신이상자들이 아닙니다.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 바 대로 말할 뿐이고, 그것이 스키랑영어님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에 의해 '진보' 라고 불리는 것 뿐입니다. 막연하게 진보는 이러쿵 저러쿵 할 게 아니라, 누가 어떤 말을 했는데, 이런 이야기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현실을 개선하는 데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고 단지 다른 사람들에게 훼방만 놓을 뿐인 나쁜 말이다, 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말씀하실 수도 있었겠지요.

평가를 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처음부터 이민자나 진보 등으로 막연하게 싸잡은 대상을 향해 "불평만 일삼는다" 라든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 라든가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못 버린다" 같은 식으로 내용이 불분명한 부정적 평가를 내리시지 않으셨습니까. 지적하신 "구시대적 사고" 란 구체적으로 어떤 사고를 말한 것인지, 그리고 그런 사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누가 그런 사고방식을 보이고 있는지, 조목조목 자신이 주장하고싶은 바를 논리적으로 뒷받침하면서 말씀하실 수도 있었을 거 아닙니까.

스키랑영어님은 문어발식으로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하셨어요. 그리고 저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그 여러가지 말들 중 일부에, 혹은 여러 곳에 각자 반응한 것이고, 스키랑영어님이 보기에는 그 개개인들이 합심하여 본인을 공격하는 일사분란한 군대로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개중에 머릿수로 만들어지는 대세를 읽고 편승해서 한마디씩 덧붙이는 사람들이라도 끼어들면 더더욱 그렇게 보일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다들 각자 자기 집이나 뭐 어디 카페라든지에서 자기가 개입하고 싶은 주제에 개입하고 있는 개인들일 뿐입니다. 그게 기본입니다.

스키랑영어님은 홀로 집단 린치 같은 걸 당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처음에 스키랑영어님이 쓴 글을 보세요. 추천 수가 12나 됩니다.

내 생각과 어긋나는 의견이라도 존중해야 한다, 라는 원칙을 이야기하시다가, 어쨰서 "전두환이 광주를 밀어버린 것도 이해가 된다. [...] 총칼로 억누르는, 편안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편안하고 누군가로부터는 목숨을 앗아가는) 잘못된 방법을 쓴 것도 이해가 된다." 는 말씀을 하십니까. 스키랑영어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찍어누르려 든다고 생각하셨지만, 반론을 하면 했지, 누구도 스키랑영어님께서 말을 못하게 막지 않습니다. 듣기 싫은 소리만 해 대니 아예 말을 못하게 탱크로 밀어버리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된다는 말을 하신 건 오히려 스키랑영어님이십니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 대한민국은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그러나 스키랑영어님께서는 그게 마음에 안 드시는 모양입니다.

  • 추천 9

스키랑영어님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저씨 다른 댓글에서 그렇게 몇번이나 언급하셨던 통영함 문제.. 한번 찾아봤어요.
진수는 2년전에 끝났지만 취역은 2014년도 말에 했어요.
진수와 취역은 다릅니다. 통영함은 취역하지 않았기에 현실적으로 구조작전에 투입할 수 없었어요.
해군참모총장이라는 사람은 서류상의 통영함을 믿었는데 서류상과 현실은 다르거든요 항상.
군대있어보면? (혹시나 교민이라 군대 안갔다오셨을까봐 설명 덧붙입니다. 뭐 더 쉽게 말해서 자동차 연비가 서류상에는 16키로에 1리터나온다)고 샀는데 관리가 안되면 안나오는것처럼, 통영함은 비리와 예산문제로 진수 후에도 2년간 묶여있었어요.

세월호 배수량이 6800톤이에요?
통영함 배수량이 3500톤이에요.
아무리 통영함이 해난구조함으로 재설계 되었다고 하더라도 침몰한 배를 끌어올릴 수가 없어요.
그리고 안타깝지만 격실문이 다 개방되고 구조를 위해 창문도 깬 상태에서 그것도 여객선 안에서
물을 차단하는 벽이나 문이 없기에 배가 침몰 후 5분이내로 전원 익사라는 건 사실 배 타본 사람들은 다 누구나 알 수 있는거에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설령 에어포켓이 생겨 생존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맹골수도에서 배가 해저지반에 붙을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이드라인 설치하고 40미터 잠수해서 다시 끌고오는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첫날 기상악화로 작업도 못 했었죠.

자꾸 이야기가 흘러흘러 삼천포로 빠지고 북한 지원문제까지 언급하고 미디어다 뭐 어떻다 계속 요점이 흐트러지는데... 이제 그만하구요. 저는 예전처럼 베를린 리포트에 한 서너달에 한번씩 방문하는 사람으로 돌아갈랍니다.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키랑님. 이런 표현 정말 하기 싫은데, 스키랑님은 글을 잘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묻는 것은 해군참모총장이 출동 지시를 했는데 왜 출동이 안됐느냐 라는 겁니다. 이게 조사를 안하고 넘어갈 일이냐 이겁니다.  스키랑님의 답은 항상 이런 식입니다.  문제의 뜻을 파악하질 못해요.  통영함이 실제로 어떤 상태였느냐라는 것보다, 아니 통영함이 아니라 서울함이든 장보고함이든, 해군참모총장이 출동을 지시했는데 왜 출동이 안됐느냐 라는 시스템을 묻는 거예요.  이건 앞으로 국가안보와도 직결되는 큰 문제입니다.

정말 모르겠어요? 내가 뭘 묻는지?  배가 침몰한 사고와 그후 구조를 못한 참사도 구분을 하자는데 그것도 정말 이해가 안되나 봐요.  이해 안됩니까?  다시 한번 얘기해줘요?  난 배가 왜 침몰했느냐보다 대통령까지 내려가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해군참모총장이 구조함 출동을 지시해도 사람을 못구하는 그 상황이 더 큰 문제라는 겁니다.  아예 한 문장으로 만들어줄게요.  제발 좀 잘 읽으세요.

왜 침몰했는지보다 왜 구조 못했느냐를 묻는 겁니다. 그런 의문 중의 하나로 통영함은 왜 해군참모총장이 지시를 해도 어느 과정에서 어떤 경로로 그 지시가 이행되지 않았느냐?  이걸 묻는 거예요.  어쩜 이렇게 말을 못알아들어요?

왜 참모총장이 지시를 했는데 통영함이 출동을 안했습니까?  이 말이 그렇게 어려워요?  이걸 조사해야 합니까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 합니까?  이제 알아들었어요?

  • 추천 4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영함 이야기는 아주 초기부터 세월호 참사의 주요 이슈였어요. (참사요, 참사. 침몰 사고가 아니고)  그런데 그걸 이제 찾아봐요?  그러면서 세월호의 모든 것이 밝혀졌다고 한 거예요?  허.... 맥 빠지네... 세월호 참사에 대해 뭘 더 조사해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분이 "다 밝혀졌다!" 라고 글을 쓴 거예요?

세월호 유족들이 뭘 더 조사하자는지도 모르는 분이 일단 세월호 특별법 반대라고 글을 쓴 거예요?

솔직히 말해봐요.  세월호 특별법 내용도 모르죠?  그러니 나는 반대하네 그러니 우빨이네 라고 글을 썼지... 하이고 내가 그 말할 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세월호 특별법을 지금 유족들이 찬성한다고 알고 있죠? 하이고... 내가 누구에게 뭔 글을 쓴 거야...

제발 글을 쓸 땐 뭘 좀 알고 쓰세요.  왜 그리 용감합니까?  혹시 세월호 유족들에게 국가가 8억원씩 줬다고 알고 있는 건 아녜요?  돈 충분히 받았는데 더 타낼라고 저런다고 알고 있는 건 아닌지... 아 쫌 제발 뭘 알고 글을 써요.

  • 추천 6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요, 해바라기님.
요즘 베리에서 옛 벗들을 뵙기 힘들어서 베리 출입이 뜸했는데, 간만에 좋은 분들 뵙는군요.
분위기는 비록 퍼런 서슬의 빛이 감돌지만 이 와중에 즐거움을 찾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하하하~~~

  • 추천 1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우 스누피님, 오랜만이네요, 한국 들락거리실텐데 연락도 없고 서운혀요ㅋㅋ
서슬이 퍼래서 숨죽이고 지켜만 보고 있다가 '숨을 못쉬니까 죽었다'라는 대목에서 빵 터진 것이죠^^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는 일도 없이 비행기 안에서 일단 체력의 반이 방전돼버리고 한국 들어가면 시차라는 녀석이 어찌나 괴롭히는지...
정해진 시간 안에 계획했던 일들을 무거운 몸을 끌고 해결할려니 체력고갈로 다른 일을 하는 것은 생각 자체도 하기 힘들다는... 핑계겸 해명으로 해바라기님의 서운함을 풀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담번엔 꼭 연락할께요. 맛있는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

스키랑영어님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는 진수를 하더라도 취역을 하지 않으면 작전을 할 수 없습니다.
진수와 취역의 차이는 군대 안갔다오셔서 모르시죠?

출동을 왜 못했냐구요? 취역을 안해서 배가 작전에 투입될 상황이 아니라서요?
말했죠????????????? 요점에서 벗어난 딴 소리 하지말아달라고?? 그게 말꼬리 무는거라고???
자꾸 딴말로 이어가는데 그냥 그렇게 사십시요 네네. 낚시꾼이셨군요.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말을 이해를 못하는 걸로 알겠습니다.  더 이상은 친절하게 설명할 자신이 없어요.  내가 출동을 못했냐고 물었어요? "안됐냐?"고 물었어요.  그 차이점, 모르죠?

"군대 안갔다 오셔서 모르시죠?" ㅎㅎㅎㅎㅎㅎㅎ  군대 갔다 와서, 다 아시나요?  근데 내가 군대를 안갔다 온 걸로 어떻게 또 '판단'을 했을까?  물론 판단의 근거는 없을 테고... 있지만 말을 안하려나?  근데 어쩌나... 난 군대를 갔다 왔는데...ㅎㅎ  그리고 군대를 안 다녀온 사람은 진수와 취역을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박근혜도 모르겠군요?  하여간 그런 판단의 근거는 없을 테고...

이번 스키랑님의 댓글이, 바로 스키랑님 엉터리 글쓰기의 대표입니다.  근거도 없고, 판단도 함부로 하고, 말은 이해를 못하고... ('안하고'가 아녜요.^^  안하고와 못하고의 차이점 모르죠?  그러니 안됐느냐라는 질문을 '못했냐?'라고 읽으셨지... 그러니 난독증 소릴 듣는 겁니다.)  내가 이런 지적을 하면, 앗차... 내가 또 잘못 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까?  아니면 그게 그거지 뭐~ 뭘 따져? 하고 생각합니까?

통영함이 왜 참모총장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출동이 안됐느냐?  구조 시스템의 문제라고 하는 얘기를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이제 와서야 좀 알아듣나 싶었더니, 여전히 딴 소리... 한번도 뭘 제대로 답을 하는 적이 없어요.  도대체 글을 읽는 건지, 혼자서 상상을 하는 건지.  좀 따박따박 글자를 읽어요.  그럼 안됐느냐 라는 말을 못했냐 라고 읽지 않게 됩니다.

세월호 특별법 내용에 대해서는 찍 소리도 못하시는군요.  여전히 세월호 특별법 반대하시나요?  그럼 세월호 관련 시위대 쪽에 서야죠.^^

배가 침몰 후 5분 이내에 전원 익사라는 건 배를 타본 사람은 다 안다구요?  이거 확실해요?  역시 근거는 없죠?  그냥 써본 거죠?

  • 추천 7

스키랑영어님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봐도 이해불능이네요....
혹시 약주하셨어요?
아저씨랑 더 말 섞다간 .... 나 까지 정신이상자 되겠어요...
못해서 못한다니까 왜 안했냐고 따지면 난 뭐라 설명해줘야되지?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찝어서 말을 해줘도.... 또 "안했냐"라고 읽었어요....  "안됐느냐"와 "안했냐"...  도대체 어떻게 글을 읽길래 저럴까...  이해불능이 아니라, 독해 불능이예요. 그냥 포기할게요.  아무리 봐도 대략 다섯 번은 콕 찝어서 쓴 거 같은데 그래도 다르게 읽어요.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글자가 안보이나?

알아들을  것이라고는 전혀 기대 안하지만.... 안됐느냐는 시스템에 관한 질문이고, 안했냐는 의지에 관한 문제겠죠?  이거 이해가 됩니까?  나는 '안했냐?" 라고 물어보거나 따진 적이 없어요.  거짓말 좀 그만하세요.

이쯤 되면, 아 내가 글을 잘 못읽는구나....가 나와야 하는데. 아마 절대 인정하고 싶지는 않겠죠?  글 잘 읽는다고 생각하고 계시죠?  글을 잘 못읽는 증세를 난독증이라고 합니다.

* 내가 보기엔... 요 위의 댓글은 신고감입니다.  그런데, 다시 신고를 당하면 스키랑님이 아마 강등되어 베리에서 글을 못쓰게 될 겁니다.  그냥 좀 더 보고 싶으니까, 신고를 하지 않습니다.  이 분 쫓아다니며 신고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신고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스키랑님도, 강등당해서 글을 못쓰게 되고 싶지 않으시면 말을 조심해서 하세요.  저는 아직 스키랑님의 글을 더 보고 싶어요.

  • 추천 3

다휘맘님의 댓글

다휘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 하는 말이 꼭 전형적인 개한민국 여당넘들 같네...말꼬투리 열라 잘잡아~ ㅋㅋ 본질은 흐리고 답변은 흐리멍텅~

  • 추천 2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교주님 오랜만에 이렇게 장문의 글, 그것도 진지하게 대하시는 모습 뵙는군요.
가끔 무서워요~~~ 으흐흐흐~

  • 추천 2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OECD 국가 중에서, 한국은 문맹률은 제일 낮지만, 문서 해독률은 꼴찌라는 보도를 본 적이 있습니다.  글자를 읽지만, 뜻은 모른다는 거죠.  이건 통계에서 나온 겁니다.  저 혼자의 주장이 아니고.

저는 그 상황이 진짜 심각한 무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모른다고 하면 쉬운데, 아는 척을 하고 있다는 건 정말 심각한 겁니다.  분명히 써놨고, 그걸 읽었다면서, 딴 소리를 합니다.  그 심각성 때문에 장문의 글을 썼나보다 라고 생각해주시길.

그나저나 스누피님도 오랜만이시네요.  (제가 때로 집요하다는 거야, 다들 아실 테니....^^)

  • 추천 6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저희 막내녀석 숙제 검도하면서 느끼는게...
이녀석은 글은 훌쩍 읽고 넘어가면서 문제의 제출자가 알고 싶어하는 답은 왜 피해서 답을 적어대는지 정말 궁금해져요.
시험문제를 낼 때, 일부러 생각과 논리에 혼선을 주려고 말을 빌빌 꽈서 적는 교수들 있잖아요?!?!?!
특히 한 문장에 반어법도 여러 차례 사용하면서요. 학교 다닐 때 이런 교수들이 제일 싫었거든요.
아마도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느꼈던 시험문제의 난이도가 숙제를 접하는 김나지움 5학년 학딩에겐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는 바를 얼마 전에 깨닳았습니다.
문제와 문장의 해독력은 경험과 생각의 깊이, 즉 책을 얼마나 읽고 그 내용에 대해 고민을 하고 생각하느냐게 딸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만큼 모든게 빨리빨리 진행돼야 하는 대한민국에서는 무엇 한 가지를 읽고 거기에 대한 고민할 시간이 부족하리라 사료됩니다.

간만에 반가워서 말이 많아졌습니다.
( 좋게 말하면 열정적이고 일반적으로는 집요한거고... 조금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적에 대한 집착이 아닐까요......? 흐흐흐~)

  • 추천 2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이라고는 생각 안해요.  스키랑님은 그동안 나타났던 사람들과는 조금 달라요.^^
솔직히 얘기하자면... 자신이 그렇게 싫어한다면서, 실제로는 가르치려는 글을 쓰고 있는 스키랑님을, 내가 가르쳐볼까? 하는 생각은 있는 것 같습니다. 흐흐흐.... (흐흐흐라는 말, 재밌어요.^^)

저는 전에 자신이 일베라고 하면서 베리를 한번 들었다 놓으려고 하던 폭탄김밥이라는 젊은이를 매우 높이 평가합니다.  (다른 사람은 일베가 아니라고 해놓고 알고 보니 일베였던 비겁함들이 불쌍했어요.)  그 친구는 일베라는 환경을 먼저 접해서 사고가 일정방향으로 가기는 했지만, 다른 방향은 없었을까를 고민하며 스스로 베리에 찾아온 멋진 친구였어요.  진솔하기도 했고, 자신의 실수를 금방 인정하기도 했고... 새로운 인식을 찾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베리의 회원들이 너무 심하게 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진지한 젊은이는 진지하게 대해줘야 했었는데...

혹시라도 폭탄김밥님이 베리에 다시 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진지한 우파, 적어도 글을 읽을 줄 알고, 쓸 줄 아는 우파와의 깊은 대화를 기대합니다.

  • 추천 4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표현이 부적절했습니다.
적이 아닌 "논쟁의 상대방"!!!

사람이 표현할 수 있는 즐거움이나 웃음에는 여러가지 정도나 형태가 있는데 "ㅋㅋ"나 "ㅎㅎ"만 가지고는 표현의 한계를 느낀다고나 할까...
마음속 깊숙히 존재하는 좀 음흉한 미소 정도로 표현해봤습니다. 으흐흐~

스키랑영어님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제 이해했네요?
"왜 출동이 안 되었는가?" 라고 물어야지, "왜 출동이 안됐나?"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그리고 난 분명히 설명을 했는데 못 알아듣고 똑같은 질문을 하시는 아저씨와
글자 하나 못 읽은 저와 다른 점이 뭘까요?

이렇게 설명해드릴게요. 앞전에 설명을 이해못하셔서 똑같은 질문을 물으니까.

자동차에 바퀴는 4개가 있는데 타이어 하나에 바람이 안 들어가서 차가 못 움직여요.
그런데 그 상황을 모르는 사람이 자동차 성능에 대한 서류만 보고 바퀴는 4개 장착되어있으니까 움직일꺼다. 움직여 라고 주문을 해요? 타이어 3개로 차가 움직여요?

진수와 취역의 차이입니다. 이게.
이해 못하실거 같으니까 네이버 검색한거 추가로 설명을 드릴게요.
 
진수는 대개, 말 그대로 함의 외장공사를 마치고 물에 빠트리는(進 水)이고,
취역은 모든 설비의 장착과 모의훈련등을 마치고 실전부대에 배치되는 것이다.

[출처] 해군 이지스 체계 1번함 세종대왕함 진수!|작성자 alayas79


이해하셨길 바래요. 이제 정말로.
취역을 못해서 배가 작전을 못하니 투입을 못 한거라니까요. 
돼는걸 안한게 아니라.... 어이구 답답해...

그리고 약주하셨냐는 말이 신고대상감이면, 난독증있냐고 물어보는 아저씨도 신고 대상감 아닌가요?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락 되었던 논쟁이 재가 되어 완전히 꺼지기 전에 남아있는 불씨에 다시 입김을 불어넣은 점 사과드립니다.
저와 직관된 문제도 사안도 아니기에 두 분의 논쟁이나 쟁점의 옳고 그름에 참견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두 분 중 누구와 더 친하고 그렇지 않고,  어떤 분의 글이 설득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아무리 얼굴 보고 대화하는,  마주 앉아 논쟁끝에 "욱질"을 못하는 인터넷 안에서의 대화일지라도 서로에게 지킬 예절, 특히 존칭으로 시작하는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는 모든 회원과 독자의 나이가 인터넷상의 대화에서 큰 상관은 없듯, 80년대 후반에 태어나신 님과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연세"가 있으신 팬교주님의 나이 역시 이 커뮤니티에서는 인격대 인격으로 상대하고 대화하는 바 이므로 "아저씨"라는 호칭은 삼가실 것을 부탁하는 것 입니다.

감히 소견을 아뢰옵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 추천 4

스키랑영어님의 댓글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꾸 다른 말 하시니까 너무 답답해서 그랬습니다.
팬교주님이 물은 내용에 맞게 설명해도 난독증있냐고 물어보시는데 제가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앞으로 아저씨라는 표현은 삼가하겠습니다.
그리고 팬교주님이 쓴 댓글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해서 한번만 더 쓰고 끝내겠습니다.
한번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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