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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교주님과의 댓글 대화. 제가 정말 난독증인가요? (****포인트 문장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090회 작성일 15-07-25 18:39

본문

팬교주님 : 그럼 딱 한 가지만 물을게요.  여러 가지 물어봐야 또 딴 소리나 하실 테니.... 모든 게 다 밝혀졌다구요?  한국 해군 최고의 구조함이라는 통영호를, 해군 참모총장이 출동하라고 지시를 했어요.  ****근데 출동을 안했어요.****  이거 왜 그랬던 겁니까?  모든 게 다 밝혀졌다고 믿으신다니, 그거 답변 좀 해보세요.


스키랑영어 : 아저씨 다른 댓글에서 그렇게 몇번이나 언급하셨던 통영함 문제.. 한번 찾아봤어요.
******진수는 2년전에 끝났지만 취역은 2014년도 말에 했어요.
진수와 취역은 다릅니다. 통영함은 취역하지 않았기에 현실적으로 구조작전에 투입할 수 없었어요.
해군참모총장이라는 사람은 서류상의 통영함을 믿었는데 서류상과 현실은 다르거든요 항상.******
군대있어보면? (혹시나 교민이라 군대 안갔다오셨을까봐 설명 덧붙입니다. 뭐 더 쉽게 말해서 자동차 연비가 서류상에는 16키로에 1리터나온다)고 샀는데 관리가 안되면 안나오는것처럼, ****통영함은 비리와 예산문제로 진수 후에도 2년간 묶여있었어요. ***** <<<<<--- 여기서 이미 답함.



팬교주님 : 왜 침몰했는지보다 왜 구조 못했느냐를 묻는 겁니다. 그런 의문 중의 하나로 통영함은 왜 해군참모총장이 지시를 해도 어느 과정에서 어떤 경로로 그 지시가 이행되지 않았느냐?  이걸 묻는 거예요.  어쩜 이렇게 말을 못알아들어요?
*****왜 참모총장이 지시를 했는데 통영함이 출동을 안했습니까?  이 말이 그렇게 어려워요?  이걸 조사해야 합니까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 합니까?  이제 알아들었어요?******



스키랑영어 : 배는 진수를 하더라도 취역을 하지 않으면 작전을 할 수 없습니다.
****진수와 취역의 차이는 군대 안갔다오셔서 모르시죠?***** <<<<< 혹시나 몰라 물어봄.
출동을 왜 못했냐구요? 취역을 안해서 배가 작전에 투입될 상황이 아니라서요?



팬교주님 : 이번 스키랑님의 댓글이, 바로 스키랑님 엉터리 글쓰기의 대표입니다.  근거도 없고, 판단도 함부로 하고, 말은 이해를 못하고... ('안하고'가 아녜요.^^  안하고와 못하고의 차이점 모르죠?  그러니 안됐느냐라는 질문을 '못했냐?'라고 읽으셨지... 그러니 ****난독증**** 소릴 듣는 겁니다.)  내가 이런 지적을 하면, 앗차... 내가 또 잘못 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까?  아니면 그게 그거지 뭐~ 뭘 따져? 하고 생각합니까?
말을 이해를 못하는 걸로 알겠습니다.  더 이상은 친절하게 설명할 자신이 없어요. 

*****내가 출동을 못했냐고 물었어요? "안됐냐?"고 물었어요.  그 차이점, 모르죠?
통영함이 왜 참모총장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출동이 안됐느냐? **** <<<< 왜 출동을 안했냐고 물으셨죠? 전 진수는 했는데 배가 취역을 안해서 참모총장이든, 대통령이든 명령을 내려도 현실은 불가능하다는 말씀은 이미 드림.

구조 시스템의 문제라고 하는 얘기를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이제 와서야 좀 알아듣나 싶었더니, 여전히 딴 소리... 한번도 뭘 제대로 답을 하는 적이 없어요.  도대체 글을 읽는 건지, 혼자서 상상을 하는 건지.  좀 따박따박 글자를 읽어요.  그럼 안됐느냐 라는 말을 못했냐 라고 읽지 않게 됩니다.



스키랑영어 :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봐도 이해불능이네요....
혹시 ****약주****하셨어요? << 정말 궁금해서 물어봄. 술이란 단어대신 선택함

아저씨랑 더 말 섞다간 .... 나 까지 정신이상자 되겠어요...
못해서 못한다니까 왜 안했냐고 따지면 난 뭐라 설명해줘야되지?


팬교주님 :  ****그렇게 찝어서 말을 해줘도.... 또 "안했냐"라고 읽었어요....  "안됐느냐"와 "안했냐"...  도대체 어떻게 글을 읽길래 저럴까...****  <<< 저기 위에 교주님이 물어보신 첫 댓글이 안했냐였는데 여기서부터 안됐냐로 바꿈....

이해불능이 아니라, 독해 불능이예요. 그냥 포기할게요.  아무리 봐도 대략 다섯 번은 콕 찝어서 쓴 거 같은데 그래도 다르게 읽어요.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글자가 안보이나?

알아들을  것이라고는 전혀 기대 안하지만.... 안됐느냐는 시스템에 관한 질문이고, 안했냐는 의지에 관한 문제겠죠?  이거 이해가 됩니까?  나는 '안했냐?" 라고 물어보거나 따진 적이 없어요.  거짓말 좀 그만하세요.

이쯤 되면, 아 내가 글을 잘 못읽는구나....가 나와야 하는데. 아마 절대 인정하고 싶지는 않겠죠?  글 잘 읽는다고 생각하고 계시죠?  *****글을 잘 못읽는 증세를 난독증**** 이라고 합니다. <<< 또 난독증. 정신병이 있다는 소리를 하심.

* 내가 보기엔... 요 위의 댓글은 신고감입니다.  그런데, 다시 신고를 당하면 스키랑님이 아마 강등되어 베리에서 글을 못쓰게 될 겁니다.  그냥 좀 더 보고 싶으니까, 신고를 하지 않습니다.  이 분 쫓아다니며 신고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신고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스키랑님도, 강등당해서 ****글을 못쓰게 되고 싶지 않으시면 말을 조심****해서 하세요.  저는 아직 스키랑님의 글을 더 보고 싶어요. 

<<< 본인이 상대방에 대한 난독증 정신병자 이야기는 조심해서 한 것이고, 신고감이 아니고 내가 물은 약주는 신고감임.


팬교주님 : 저는 전에 자신이 일베라고 하면서 베리를 한번 들었다 놓으려고 하던 폭탄김밥이라는 젊은이를 매우 높이 평가합니다.  (다른 사람은 일베가 아니라고 해놓고 알고 보니 일베였던 비겁함들이 불쌍했어요.)  그 친구는 일베라는 환경을 먼저 접해서 사고가 일정방향으로 가기는 했지만, 다른 방향은 없었을까를 고민하며 스스로 베리에 찾아온 멋진 친구였어요.  진솔하기도 했고, 자신의 실수를 금방 인정하기도 했고... 새로운 인식을 찾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베리의 회원들이 너무 심하게 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진지한 젊은이는 진지하게 대해줘야 했었는데...

<<< 한 순간에 일베로 몰아버림.


스키랑영어 : 그리고 난 분명히 설명을 했는데 못 알아듣고 똑같은 질문을 하시는 아저씨와
글자 하나 못 읽은 저와 다른 점이 뭘까요?

이렇게 설명해드릴게요. 앞전에 설명을 이해못하셔서 똑같은 질문을 물으니까.

진수와 취역의 차이입니다. 이게.
이해 못하실거 같으니까 네이버 검색한거 추가로 설명을 드릴게요.
 
*****진수는 대개, 말 그대로 함의 외장공사를 마치고 물에 빠트리는(進 水)이고,
취역은 모든 설비의 장착과 모의훈련등을 마치고 실전부대에 배치되는 것이다. ****** <<< 결국 찾아다줌. 진수와 취역의 차이.

[출처] 해군 이지스 체계 1번함 세종대왕함 진수!|작성자 alayas79


이해하셨길 바래요. 이제 정말로.
*****취역을 못해서 배가 작전을 못하니 투입을 못 한거라니까요.
돼는걸 안한게 아니라.... **** 어이구 답답해...

****그리고 약주하셨냐는 말이 신고대상감이면, 난독증있냐고 물어보는 아저씨도 신고 대상감 아닌가요? *****

<<< 제가 진짜 진지하게 궁금해서 묻는데요. 현명하신 분이 왜 본인이 시작한 질문을 나중에는 바꿔서 저를 난독증 환자로 몰아버리나요?????? 이렇게 까지 편집 글을 안쓸려고 했는데... 팬교주님도 먼저 시작하셨으니 저도 무단으로 댓글 좀 복사 붙여넣을게요. 제가 정말 난독증이고 이상한건가요???


박근혜 대통령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동원하라.
"구명조끼를 입고있었는데 발견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라는 현장에 대한 무지가 이런 발언을 불러왔다면, 해군 참모총장의 통영함 출항 명령또한 동등한 것이다.

원래 최고 윗선 사람들은 현장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

예를 들면 이런 대화다.
참모총장 : "야, 우리 통영함 그거 있잖아. 그거 출동시켜"
보좌관 : "총장님. 그 통영함이 지금 예산 부족으로 취역을 못해 아직 작전을 투입할 겨를이 안됩니다."
참모총장 : "아, 위에서 지금 구조하라고 난리잖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통영함 그거 출항시켜 "
보좌관 : " 총장님... 아직 배가 ... "

통영함이 출항이 가능한 취역이 된 상태였고 구조가 가능한 상황에서 일부러 가지 않았다면 그것은
명령 불 복종에 명령과 지휘체계를 따르고 수행할 의지가 없기에 군인으로써 처벌받아야하지만,
통영함 자체에 이미 군 장성급 비리문제로 엮인 상황에서 작전은 수행 불가능하였기에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군 장성 비리가 무슨 정부와 국가의 비리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
군 장성들의 비리는 개인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진보든, 보수든, 군 장성이든, 전현직 대통령이든, 사업가들이든 비리나 검은돈에 깨끗한 사람 없다고 봅니다. 무작정 정부를 깐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팬 교주님.... 저 힘듭니다. 이제는 제 말 이해해주세요.
추천4

댓글목록

keinZurueck님의 댓글

keinZurue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키랑님 죄송하지만
지금 스키랑님과 팬교주님과의 논쟁에는 저는 낄생각은 없고요..
이번 글에서 쓰신 "원래 최고 윗선 사람들은 현장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 라는 사실은 어디서 어떠한 경험으로 알게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직접 경험을 통해서 아시는건지 아니면 기사나 이런 인터넷매체를 통해서 생각하시는건지..

스키랑영어님의 댓글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적인 오류일 수 있지만 제가 사회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장성이 이등병 군생활을 느낌을 모르듯이 윗선에서 보고문으로 생각하는 현실과 현장의 현실은 실상이 많이 다릅니다.

박근혜대통령이 구명의를 입었는데 발견하기가 그렇게 힘듭니까? 물어볼 때 '아.. 저 사람 배 타본적 없구나..' 느꼈습니다

keinZurueck님의 댓글의 댓글

keinZurue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게 썼다가 지우고 짧게씁니다. 물론  외부적인 요인이나 우리가 잘 알지못하는 아주 많은 이유들로 개같은 판단을 하는 장성들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장성들 모두 사관학교 또는 그에 준하는 군사훈련을 다 받은사람들이고 모두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그 후 국방부, 합참 또는 육군본부 아니면 사령부 등등 각 곳에서 실무경험을 거친 사람들입니다. 30년넘게 군생활 해온사람들이니까요. 현장을 모른다고 하는것은 일반적인 오류 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들이 일과가 어떻게되시고 하는 업무가 어떻게 되는시는 아시는지요.. 물론 똥별이니 정치군인이니 하는 사람들 많지만 그 사람들 또한 자신의 처세나 미래를 위해서건 나라를 위해서건,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스키랑님이 말씀하신 사회경험이 군대경험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직접 경험했던 것과는 다른 생각을 지니고 계시기에 반론 해보았습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팬교주 님과의 논쟁에서도.. 뭐 스키랑님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하고 분해하시는게 보이지만
자존심 한번 다~~버리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한번 봐보세요. 그렇게해도 모르시겠다면 그냥 물어봐보세요
가끔은 정말 다른게 아니고 틀린것을 자신의 입장에선 모를때도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조금씩 배워나가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수고하세요

  • 추천 1

스키랑영어님의 댓글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앞전에 말씀 드렸던 것 처럼 윗선은 잘 모른다는 사회경험과 군생활을 함께 포함시켜서 했습니다. 일반화의 오류라고 말씀 드린 것도,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기에 언급했습니다만, 대다수가 그렇죠.

장성들, 사관학교나 학사, 삼사 출신들입니다. 소위부터 시작하여 군생활을 하며 올라갔다는 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군 생활을 백령도 6여단 여단본부에서 일했기에 일반 보병대대 소총수와는 다르게 간부들을 항상 봐야했었습니다. 심지어 심심하면 해군 중경단 인트라넷에 들어가서 간부들의 인사조회, 기수와 학력을 보고 거기에 따라 인사명령, 고과점수, 역대 근무지, 병과, 그 병과의 T/O까지 얼추 계산하며 해병대 간부의 서열을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61대대장이 이정도 했으니까 내년에 군수참모가 되면, 그 다음에는 포항이나 김포 어디어디 대령(진)달고 가겠네." 라고 계산 나올정도로 저는 한낱 사병이었지만, 간부들끼리 고과, 진급에 대해 같이 술자리에 끼여 대화할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저희 행정관님 군번치고 인트라넷에 들어가서 행정관님의 업무를 대신 처리해야했던 저로써는 그랬었습니다.

제가 봐 왔던 군대 간부들은, 고급장교 즉 대령까지 달고나면 군인의 모습에 극에 달하고 별을 다는 순간부터는 진급을 위한 정치권 싸움이었습니다. (제 관점입니다.)
어떻게해서든 선후배나 동기들을 이겨서 먼저 달아야 한번 군 생활 해병대 사령관으로 전역할수있었기에(해병대는 별이 얼마없음) 치열한 싸움 아래 항상 죽어나는 사람들은 밑에 사람이었습니다.

자신들의 타이틀을 만들기 위해 밑에 사람들만 고생합니다.
그게 군 생활이라고 배웠고, 그게 사회생활이라고 배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도 군 생활 시절내내 봤던 사람들은 정치군인들이었습니다.
권력만 잡으면 자기 밥 그릇을 넓힐려고 밑에 사람들 피를 빠는데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간부도 그랬고, 사병들끼리도 항상 끼리끼리 그랬습니다.
각자 개인의 인품에 따라 그 정도가 차이가 날 뿐이지, 그렇게 해야 군 생활을 잘하고 나가서 사회생활을 잘한다고 배웠습니다. 군대에서.

여기서부터는 사담입니다.
지난 해병대 사령관으로 전역한 사람이 제 군생활 시절 여단장이었습니다.
그 여단장의 인품을 저는 개인적으로 대화를 하며 느껴봤었습니다.
제가 상병달고 대민지원으로 북포 초등학교 영어교사 1년간 했었습니다.

그 여단장이 제 이야기를 듣고 하루는 공관에 불러 본인 내년에 합참가는데 영어가 필요하니
영어 과외를 해달라고 부탁할 때 제가 우연찮게 했던 말이 여단장 귀에는 거절로 들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부대로 복귀전에 제 사제 체육복에 쓰여진 글을 보고 "이거 뭐냐?" 라고 묻더니그 다음날로 훈시문에 여단 내에 사제품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이유인즉, 구타저변을 방지한다였습니다.

그 이후로 2012년도인가 11년도인가 해병대 장성 스캔들이 미디어를 통해 한번 터졌습니다.
장성들이 현 사령관을 음해할 목적이었다며 출처를 알 수 없는 뉴스로 사회에 퍼져 나가고 쟁쟁했던 장성들이 해임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모습을 나타낸 이가, 제가 군생활 할때 여단장하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증거는 없습니다. 제 심증일 뿐입니다만, 제가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keinZurueck님의 댓글의 댓글

keinZurue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이 또 길어 질 것 같아서 짧게 쓰고 답변남기셔도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지금 제가 말했던 "정치군인이건 부패군인이건 현장을 모르지 않는다"라는 것에대한 말씀은 없으시고 또 다른것에 대한 내용, 사담 및 심증을 길게 쓰셨네요.
저도 사담을 짧게 펼치자면, 저는 군생활동안 대위까지의 장교들은 많이 볼 기회도 없었고, 소령도 가끔가다 눈에 띄는 정도였습니다. 중령, 대령이 영관급장교들의 대부분이었고. 저는 육해공 장성들과 잠자는 시간만 제외하고 모든 군생활을 같이 하였습니다.
예를들어 스키랑님 군생활 시절의 61대대장 중령이 포항 해1사나 김포 해2사 군수참모로 가는정도는 관심이 없어도, 찾아보지 않아도, 담배피러 나가면 중령 대령들 대화에서 들리는 정도였으니까요.
흔한 작전병 같은 건 아니구요. 어쨌든 저도 사병이었지만 그 장군들과 밥을 먹으며 대화하는건 다반사였고 많은 부분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보직이었어요. 100명이 넘는 저희 중대 선후임동기들 또한 마찬가지여서, 심증이 아닌 실제인 내용들을 아주 생생히 경험했습니다.

어쨌든 제일 중요한건 스키랑님이 심증으로 쓰신 "윗선은 잘 모른다"라는 부분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저는 대화를 시작한 거였고 거기에 대한 답을 듣고 싶었을 뿐입니다. 어떠한 직위에 있건 얼마나 썩은 장성이건 장성은 그냥 장성이 아닙니다. 저는 여단장급(아마 대령아니면 준장이겠죠?)의 장성을 보고 말씀드리는것이 아니고 군생활동안 직접 격고 들어온 100명이넘는 장성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이만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잘하셨어요. 이 내용 기다렸습니다. 

스키랑님의 글쓰기에 모순 지적을 쓸까말까 하다가 여기에 간단히 쓸게요.

최초에 제가 질문을 할 땐 출동을 안했냐 라고 쓴 게 맞아요.  그런데 나중엔 출동이 안됐느냐로 바뀝니다.  말이 바뀐 거냐? 아닙니다.  주어가 바뀐 거예요.  앞의 말은 배가 출동을 안했냐아고 뒤의 말은 배의 출동이 안됐느냐압니다.  결국 같은 말입니다.  스키랑님은 기본적으로 주어와 목적어와 술어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주 많습니다.  고교 진학 얘기할 때, 실업계가 진학을 했다고 한다든지, 선진국에서 인구 부족으로 이주민을 시작한다든지 하눈 표현이 그런 겁니다. 실업계로 진학했다, 이주를 시작했다 라고 써야 맞죠.  제가 스키랑님에게 처음 대화를 시도할 때 지적해봤는데 아무 답이 없더군요.  그때 받아들였으면 아마 얘기가 훨씬 쉬웠을 거예요.

배가 출동을 안했느냐와 출동이 안됐느냐는 결국 같은 얘기입니다.  시스템에 관한 얘기입니다.  배가 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시동 걸고 나갈 리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스키랑님은 그걸 못했다고 받아들였어요.  참모총장은 스키랑님의 상상처럼 그냥 대화를 했을까요?  그 대화 내용을 가지고 출동 지시를 한 거라고 한 겁니까?  게다가 2회 지시했다고 했어요.  스키랑님의 상상에 따르면 해군참모총장이야말로 진수와 취역을 구분못한다는 얘기인가요?  한번 지시했다가 취역이 안된 배라는 설명을 듣고 또 지시를 해요?

제가 난독증이 있냐? 라고 되묻는 자세 자체는 높이 삽니다.  죄송한 표현이지만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난독의 사례를 몇 번 본 후에 도저히 통하지 않아서 그 얘기를 다른 분이 하셨던 걸 보고 상기시켜드렸어요.  그런데 제가 정신병 얘길 한 것처럼 슬그머니 끼워넣으셨네요? 그런 서툰 시도 하지 마세요.  베리 자투 12년입니다. 그런 꼬투리 잡힐 정신병 얘기 같은 거, 먼저 안 씁니다.

밑도 끝도 없는 판단, 슬그머니 끼워넣기로 글쓰기 하지 마세요.  갑자기 제가 북한과 밀접할 것이라고 하질 않나... 군대 안갔다 오셔서  진수와 취역 차이 모르시죠? 라고 멋대로 판단해버리질 않나... 그 얘기 지적하면 못본 척 넘어가버리고 그런 자세 좋지 않아ㅛ.  제가 군대 안갔다 왔다고 무슨 근거로 판단한 거예요? 북한과 밀접하다고 왜 생각했어요? 이번엔 답을 해보실래요?

스키랑님이 일베라고 몰아붙인 적 없어요. 저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저는 일베라고 밝힌 폭탄김밥님 얘길 한 겁니다.  저는 스키랑님이 일베가 어닌 걸 알았어요.  쓰신 글 중에 정신나가서 일베를 하는 찬구 하나... 라는 표현이 있었거든요.  이런 게 스키랑님의 난독증입니다.  나는 님을 일베라 몰아세운 적이 없는데 봅인은 그렇게 읽어요.

이번에는 답을 들어봅시다.  날 보고 군에 안갔다 오셨으니... 북한과 밀접하니... 라고 한 근거를요.

아마 안했느냐와 안됐느냐에 대한 설명을 분명 말 돌리기라고 생각할 겁니다.  거기에 생략된 주어를 넣고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얘기인데도 불구하고...

모바일이라 우선 대충 쓸 게요.  기왕에 스키랑님이 본인의 글에 모순이 있느냐라는 글을 봤어요.  진지한 질문이라 믿고 저도 진지하게 답을 한번 쓰면서 얘길 한번 하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다시 읽어보고 내가 정말 난독증이 있나 라는 생각해보시는 모습, 추천하고 칭찬합니다.

  • 추천 2

스키랑영어님의 댓글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보기엔 팬교주님이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팬교주님 댓글 내용 요점이 뭔가요??
다시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본인이 쓴 댓글의 포인트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보니까 베리에 팬교주님을 따르는 분이 많으신데 팬교주님에 오락가락하시는 모습을 이렇게 저랑 이야기하시며 바닥을 드러내시네요.

제 눈에는 교주님이 그냥 난독증이신거 같습니다.

  • 추천 1

스키랑영어님의 댓글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초에 제가 질문을 할 땐 출동을 안했냐 라고 쓴 게 맞아요.  그런데 나중엔 출동이 안됐느냐로 바뀝니다.  말이 바뀐 거냐? 아닙니다.  주어가 바뀐 거예요.  앞의 말은 배가 출동을 안했냐아고 뒤의 말은 배의 출동이 안됐느냐압니다.  결국 같은 말입니다.  >>

지금 이런 댓글을 쓰시면서 저한테 국어를 가르치시려는게 참 우습네요.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스우면, 발전이 어려울지도....^^

이번에도, 제가 왜 북한과 더 밀접한지, 군대를 안다녀오셔서~! 에 대한 판단의 근거는 없군요.  그런 식으로 회피를 하면, 안됩니다.

스키랑영어님의 댓글의 댓글

스키랑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한테 국어를 가르치시려면 진수와 취역의 단어부터 알고 오시지요?
진수와 취역이란 단어의 뜻을 몰라 여태껏 헛다리 짚지 않으셨습니까?

회피를 한다구요? 제가 왜 난독증이 있다고 하시는지 그 판단의 근거를 가지고 오시지요?
이런식으로 대화하시면 안됩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영함 얘길 먼저 꺼낸 제가, 진수와 취역을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군대를 안갔다오셔서 모르시죠? 라고 혼자서 상상하고 판단을 하더니, 그게 바로 진실이라고 믿으시는군요.  해군참모총장이 모르면 몰라도.  하긴 해참총장이 모른다는 식으로 쓰셨구만요.

난독증이 있는 것 같다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근거를 수없이 댔어요.  그걸 못읽었다면 진짜 난독증입니다.

가장 최근의 근거를 보여드려요?  내가, 이건 정말 코미디 같아서 안하려고 했는데....

토토마카롱님이 하품마렵다님의 글에 대해서 이렇게 썼어요.
"스키랑영어님이랑 비슷한 연배이신데... 분석력도 뛰어나고, 앞으로 좋은 글 기대합니다." 라고 쓰셨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스키랑님이 바로 댓글을 답니다.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잘못 읽은 거죠.  스키랑영어님과 비슷한 연배인 하품마렵다님을 칭찬하니까, 본인을 칭찬한 걸로 알았죠?  그래도 난독이 아닌가요?

내가 그거 보고 혼자서 웃다가.... ㅎㅎ

폭탄김밥님 얘길 쓰니까, 자기를 일베라고 한 순간에 몰아버렸다고 했죠?  그 글 다시 읽어봤어요?  그 글이 스키랑님을 일베로 몰았다고 읽으셨다면... 그것도 난독입니다. 

자, 스키랑님이 난독이라고 판단의 근거 댔어요.  이의 있으면 제기해봐요.  그리고, 제가 북한에 밀접하다는 근거 좀 대봐요.  맨날 회피하네.  젊으면 패기라도 있어야지. 회피했잖아요?  내가 왜 군대를 안갔다왔다고 판단했는지, 왜 북한과 밀접하다고 판단했는지 근거를 한번이라도 댄 적 있어요?  맨날 피하고만 다니지.

이 글도 못본 척 하겠죠?

  • 추천 2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글&댓글들을 읽으면서 고개가 절로 절래절래... 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끼어들지 않고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님은 정말 답답하십니다.
저렇게 기본적인 국어 기초도 없는(또는 있는데 지키지 않는) 분이시니 저런 댓글이 달리는 것 아닙니까!
결국 같은 말을 다른 것으로 이해하고 말을 바꿨다고 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님에 대한 사람들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님을 괴롭히려고 댓글 다는 것 같습니까?

13196 번 글을 읽고 읽고 또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추천 3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독증이냐고 물어보시니 답합니다.

난독증 맞습니다.


하나 더...

읽기 뿐만 아니라 쓰기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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