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 박원석 의원 관련 조선일보 보도와 종편들의 방송 행태에 대해 신랄하게 까보려고 했으나 패쓰합니다.
아! 그리고 혹시나해서 그러는데, 제수, 오늘밤 나하고 우우우우우우우우~ 사랑할꺼나아~~의 김형태,
니 엉덩이 있는 힘 껏 함 잡아 주께 그리고 난 지금 바지도 내렸어의 그랩윤도 잊지 말아주세요.
참고로, 저는 지지 정당이 없으며, 정당 정치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임을 밝혀드립니다.


2. 국보법은 말씀하신대로 이현령 비현령입니다. 근데 아무리 국보법이 거는대로 걸리는 고리라쳐도 합법적으로 시위하는 국민들에게 걸지는 못하지요. 아시다시피 민주 사회에서 시위할 권리는 헌법에 보장되어 있습니다. -독일어 교재 Erkundungen B2 에도 나오지요. Das Demonstrationsrecht ist ein Bürgerrecht.- 근데 테러방지법이 통과되고 발효되면, 그 법이 국가와 국민들을 위기에 몰아넣는 진정한 테러범들에게 집행되기보다는 정부나 여당의, 정책을 비롯한 여러가지 것들에 대항해 합법적인 시위를 벌이는 이들에게 집행될 확률이 더 크다는 게 문제인 것이지요. 다소 비약적이기는 하나 [현 정권과 여당에 반대하는 자들 모두가 테러범]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결과적으로 독재로 향하는 또 다른 새로운 길 하나가 마련되는 셈인 것이지요. 여튼 이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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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테러방지법이 통과되고 발효되면, 그 법이 국가와 국민들을 위기에 몰아넣는 진정한 테러범들에게 집행되기보다는 정부나 여당의, 정책을 비롯한 여러가지 것들에 대항해 합법적인 시위를 벌이는 이들에게 집행될 확률이 더 크다는 게 문제인 것이지요."

실제로 법 내용에 그런 소지가 있는지는 직접 읽어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요즘 정치에 관련해서는 도저히 신문이나 남들이 하는 얘기를 그냥 들어서는 안 되고, 직접 1차 자료를 일일이 체크해야만 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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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위의 글은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 원안을 정독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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