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27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전태일과 파독광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04회 작성일 16-09-04 11:08

본문

9월 3일 어제가 한국에서 노동자의 어머니라 추모하는 전태일동지의 어머님이자 노동자의 어머니이신
이소선 어머님의 5주년 기일이어서 추모행사가 있었습니다.

그후
전태일동지의 정신을 계승하는 노동운동 함깨 했던 민종덕 평화시장 청계피복노조 활동가가
노동자의 어머니 평전을 썼네요.

전태일 동지의 이야기는 파독광부들에게 엄청 뜨겁게 던졌습니다.

- 어떻게 사는게 노동자 답게 사는가?

1983년 전태일 기념관건립유럽지부를 만들고 전태일 투쟁과 한국의 노동현장이야기 알리는
국제연대투쟁을 시작했습니다.

헌데 생각도 안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독일재단에서 전태일기념관 지원하겠다고요.
파독광부와 전태일 인연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랍니다.

담 달부터 가능하면 파독광부 50년 이야기사 노력해 보렴니다.

책 함 보세요.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293057174068406&set=a.585886701452127.1073741833.100000924068381&type=3&theater
추천2

댓글목록

한겨레님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백산 싸릿골에서 광부생활을 하는 중에 들려온 전태일 열사의 분사소식을 듣고나서 쓴 광부일기라는 시의 한 귀절입니다.


태일아 !

우리들 검은 돼지들에겐

죽음이 오히려 사치란다.

 

평생을 두고

몫돈을 잡아볼 기회는 그 때뿐

목숨을 주어 놓고 곗돈을 탔다고 한단다.

 

바히 살아있다고 할 것까지도 없는

아까울 것 한 줌 없는 목숨

 

꽃 같은 여편네와

세 살 난 아들새끼 못 잊혀

질긴 목숨 끊지 못하고

 

살다보면

피일 날도 있겠지

주문처럼 외어가며

 

오늘도

어슬렁 어슬렁

캄캄한 땅 속으로 들어간단다.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2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4-15
71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4-02
70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3-30
69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2-02
68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1-02
67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11-27
66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11-21
65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11-12
64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11-12
63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11-12
62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11-12
61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11-10
60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11-06
59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11-05
58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11-05
57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10-29
56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10-27
55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2 10-22
열람중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9-04
53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6 05-16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