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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박근혜퇴진 집회 자유발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95회 작성일 16-11-14 22:47

본문

11월12일 프랑크푸르트 시청 Pauls 교회광장 박근혜퇴진 집회 자유발언
                                                                  2016.11.12.15:00  Frankfurt.  한겨레신문 지국장 선경석

-오늘 이 집회 준비하신 주최측에  재독 1세대들을 대신 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인사 드리며 애쓰고 수고하신 여러분의 고귀한 마음이 조국의 밝은 미래를 밝혀 줄것을 확신합니다.

  -동포 여러분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는 “민주 공화국”입니다.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또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 권력을  법과 국민은 대통령에게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주고 잠시 안보와 살림을 맡겨 놓았습니다. 
  조국 코레아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하는 독재국가가 아닙니다. 헌법이 있는 법치 국가 입니다.

지난 4년 동안 박근혜대통령은 통치자로 여왕 인듯 착각하고 국민을 우롱하고 온갖 불법, 비리, 무능, 타락의 길을 걸었을 때,    304명의 국민이 죽어갈 때에 7시간 어디서 무얼 했는지,    평화를 위협하고 전쟁의 위험으로 국가를 몰아갈 때에도 우리 국민은 참아 왔습니다.  국민의 삶이 불평등, 불공정해도 인내해 왔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자신에게 국민이 맡겨준 권한을 포기하고 최순실에게 모두 넘겨 주었습니다. 이미 국가의 대통령임을 포기한 행위이며 국제적으로 국가의 격을 쓰레기 통에 버렸습니다.

  사실상 박근헤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이미 권위를 잃었으며 실제적으로,사실적으로  유고 상태입니다.
  국제적으로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난 23년간 참석해 왔던 아세아-태평양 협의회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 그 증거 입니다.

  이번 사태가 박근혜대통령은 이미 이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로서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국민앞에 자백한 것이 었습니다.
    국정을 농단하고 국기를 파괴하고 헌정을  유린한 대통령, 박근헤정권의 그간의 속살이 들어난 지금  국민속에 대통령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이미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아니므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제 집으로 돌아 가야 합니다. 

  “부끄럽다.  이게 국가냐” 라는 국민의 실망과 분노는  오늘도 서울 광장에서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몰지각한 극 소수 일각에서 대통령이 하야 하면 혼란이 온다,  탄핵하면 국정 공백이 온다.  떠벌린 국내에서 또 세계  여러 동포사회에 기생하는 어버이연합, 박사모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지난 10월25일18시 서울 천계광장에서 첫 초불 집회 때  이재명 성남시장의 말을 들어 인용 하자면,

이 나라가 망해가고 수 백명의 국민이 죽어가는 현장을 떠나버린 대통령,  평화를 위협하고 전쟁의 위험으로 국가를 이끌어 왔던 지금까지 보다 더 나빠질 수 있습니까 ?  동포 여러분 !

  이런 대통령이 떠난다고 해서 지금 보다 국민의 삶이 더 나빠지고  한반도가 더 위험해질 수 있겠습니까? 동포여러분 !
  더 나빠질 수 없을 만큼 망가 젖습니다.  더 위험해질 수 없을 만큼 위험해 젖습니다. 그래서 박근혜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의 뜻에 따라 지금 즉시 옷을 벗고 집으로 돌아 가세요. 라고 외쳐습니다.

      어제(11월11일)귝회에서 국민의당 정동년의원이 황교안국무총리에게 확인한 발언에 의하면 4년전 개성공단이 중단 되었다가 어렵게 재개할 때 어떻한 경우에도 안정적 조업은 보장한다. 남측 정부의 굳은 약속에도 불구하고 관계부처 통일부장관 알지도 못하게 배재 시키고, 공단폐쇄 3시간 전 청화대는 기습적으로 폐쇄 발표를 합니다.

-관계 주무 국방부장관과 외교부장관이 배재되고 실무 전문가들 조차 선정지역을 가보지도 않은 “사드 배치” 성주 부지 선정 발표는 청와대의 충동적, 기습적 발표로 박근혜대통령 불통의 극치를 보여 주었습니다. 
-16개 정부기관 장관들, 청와대 비서실장과 각 수석 비서들의 지난 4년간 관계부분 국정을 위해 대통령과 독대 한 번 갖은 사람이 없는 불통 박근혜대통령 모습입니다. 

- 일국의 총리(황교안총리)를 해임하면서 해임 통보를 문자 멧세지로 보내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 대한민국이 유일한 불통의 국가입니다. 

  이 모든 수수꺼끼의 국정 농단을 최순실 사건에 대입해 보면 쉽게 이해 됩니다.

  박근혜대통령과 집권 새누리당은 헌정파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박근혜대통령은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헌정질서를 수호할 자격을 상실했고 심각한 국기 문란과 국정농단의 으뜸가는 피의자인 만큼 지금 당장 국정에서 손을 떼고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더 이상 추락할 도덕성과 권위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동포 여러분 !

  새누리당은 차떼기 정당의 후예로서 헌정 유린에 적극적 동참한 책임으로 헤체 되어야 한다. 지난  2주간 계속 지지율 5% 대통령은 국민적 정통성을 상실 했기에 모든 옷을 벗고 집으로 돌아가 피의자 신분으로 성실하게 수사에 따라야 합니다. 동포 여러분 ! 

 오늘 서울에는 저마다 불의와 불법, 비리가 판치는 국가를 끝장내고 정의와 인권이 살아 숨쉬는 희망을 품고 민주공화국을 꿈꾸며 서울 광장으로,  여기 동포 여러분은 이곳 파울교회 광장으로 이렇게 모였습니다.
  동포 여러분. 이곳 파울스 교회는 독일에서 최초로 공화적 회의가  열렸던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조국의 공정한 민주주의와 평화적 통일을 주장고 있습니다. 국민을 배반한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라고 말입니다.  동포 여러분 !

    정치권 무책임, 무임 승차를 노리는 야당에게 경고합니다. 국민은 우유부단한 야당을 비겁한 무리라고 합니다. 지난 4년간 박정권의 무한 통치,공안, 공포정치에 제대로 관리 감독 하지 못한, 야당에 체찍을 보냅니다.  거대한 국민의 물결 앞에 갈팡질팡하는 야당에 국민은 경고장을 보냅니다.  이런 비겁한 모습의 야당에 지지를 거둘 것이라고 말입니다.

    국회에 주어진 권능으로 현 난국을 제데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야당은 국민앞에 존재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국민의당 정동년의원의 주장을 빌린다면 국회는 정권의 변화를 넘어 가치관의 거대한 변화, 재도의 혁명적 변화, 검찰개혁, 재벌개혁, 정치개혁으로 새로운 헌정질서를 만들어가야 하며 국회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로 가야 한다 합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서 스스로 희망보고 있습니다. 준비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여기서 1회로 끝 내지 않고 힘을 합해 부패 정권이 끝날 때 까지 함께 연대하여 더 큰 조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당부 드립니다.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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