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님이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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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33회 작성일 17-07-02 17:1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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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삭제님의 댓글
무삭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논제에 대해 생각해 봐야합니다.
1. 과거에는 시간의 중요성이 지금과 많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로는 크게 시계의 대중화, 이동수단의 속도 차이 그리고 국민들의 생활 범위 정도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시간과 시계를 극 소수의 사람들 만이 사용했죠. 지금처럼 초단위 까지는 아니더라도 분단위의 시간을 사용한다면 집집마다 해시계를 설치하거나 물시계를 사용했어야 했어야합니다만 왕이나 영주 아니면 사용할 수가 없었고 또 국민들에게 필요 없는 이유가 이동수단 또한 속도가 매우 느렸기에 몇시간 이내로 물건을 이동시기는 것이 아닌 해가 머리 위에 있거나 해가 지기전 또는 다음날, 다음주, 다음달로 표현했고 생활 반경 또한 작게는 마을, 크게는 성 단위로 밖에 되지 않으니 시계나 시간의 정확성 자체가 중요하지 않았았고 그 나라의 기준 시간 자체가 필요 없었겠죠.
2. 한 나라의 수도나 특정 도시가 기준 시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셨는데, 시차에 대해서 잘알못이지만 제가 가본 나라를 생각해보면 시차는 30분 단위가 아니고 1시간 단위였습니다. 보통 이걸 보고 국제화라고 하는 것이죠. 처음엔 일본 때문에 바꼈을지라도 어차피 나중엔 국제화 때문에 바뀌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3. 마지막으로 과연 시차를 앞당기는게 주권을 되찾는 것인가에 대해 인과관계가 빈약해 보입니다.
Archistik님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일본의 동경135도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동경135도가 그냥 일본에 있을 뿐입니다.
표준시에 대한 논란이 작년에 있었는데, 이것은 주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의 환경과
대한민국 이라는 위치의 우연성에 의한것일 뿐입니다.
우리가 일본을 따라가는것이 아닙니다.
새길님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 도이칠란트에 취업으로 오신 분들이 한국경제사정이 어려울때 국가건설을 이룩하는 데 크게 공헌을 한 업적을 생각하면 몰라보게 발전한 고국에서는 이곳 동포들이 누리지 못 했던 여러 가지 혜택도 줘야겠지요.
그러한 사항은 이곳에 사는 동포들만을 위한 권익이 아닐까요?
그러나 시차를 되찾는 일은 7천만 겨레가 모두 바라는 소망이기 때문에 꼭, 이룩해야 합니다.
아직까지도 몇몇 친일파 사대주의자들은 시차를 되찾는 말만 나와도 언제나 반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친일파들이 주장하는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맙시다.
Arch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이쿠 이런.. 저는 졸지에 친일파가 되었고 제 의견은 감언이설이 되었군요.
Baltas님의 댓글의 댓글
Balta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준시 문제는 무역 증시개장 등등 여러 상황에 얽혀있어서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국제적으로 적용 활용되어 지고 있고 실제로 일본과 같은 시역대에 위치함으로 서로간에 이익이 큽니다.
단순히 상징적 의미로 '우리는 우리만의 표준시를 사용하겠다' 이상의 의미도 없고, 잃는게 훨씬 많다고 봅니다만.
이러한 상황에서 '7천만 겨례가 모두 바라는 소망'이라는 전제 조건 역시 너무나 주관적인 시각이시구요.
이 목소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친일파'이고, 그들의 주정은 '감언이설' 이라는 부분 역시 동의하기 힘듭니다.
이따위 논리라면, 누군가가 글쓴님에게 "북한은 실제 127,5도 기준으로 표준시를 적용시키고 사용중이므로, 표준시 바꾸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종북 빨갱이다" 라고 몰아붙일 수도 있는겁니다.
- 추천 2
새길님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가운 소식입니다.
Archistik님께서 보내신 자료이지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993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