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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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57회 작성일 18-02-16 21:34본문
내친김에 그 글에 대한 댓글을 올리다가 그만 실수로 삭제를 하게 되어 다시는 살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원문은 잃었어도 준비했던 댓글을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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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쟁을 했던 우리 선조들은 태극기가 흔하지 않아서 운이 좋은 분들만 가슴에 품고 소중하게 고이고이 간직했던 게 태극기입니다.
그런데, 왜군 장교출신 박정희는 광복이 되자 하루 아침에 독립투사로 둔갑을 하여 현역 군인으로 활동을 하다가 공산당 조직인 남로당에 가담하여 간첩노릇을 하다가 검거되어 사형언도까지 받았지요.
그 박정희 딸 박근혜는 부정선거로 대통령을 하다가 엄천난 죄를 저질러 탄핵 되어 지금은 구속된 상태이지요.
그런데 그러한 박근혜를 억울하게 가뒀다고 선량한 사람들을 동원하여 박근혜를 석방하라고 성스러운 태극기를 함부로 휘저으면서 민심을 흐리게 하고 내란선동을 하는 자들을 보면 적지않은 염려가 됩니다.
그러한 패거리들과 같이 태극기로 옷을 해입거나 모자를 쓰거나 뒤집어 쓰고 집회를 하는 꼴을 보면 가관입니다.
어떤 늙은이들은 길거리에서 태극기를 깔고 앉아 소주를 마시더군요.
어쩌다가 성스러운 태극기가 가치없는 천덕꾸러기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국회의원이나 변호사나 종편 언론들까지 앞에 나가서 날뛰는 꼴을 보노라니 그대로 방치하다가는 생각지도않은 싸움으로 번질까 염려가 됩니다.
그런자들일수록 북한에서 무릎을 꿇고 남한에 굴복하기만을 고대하겠지요.
만약에 그런자들이 남한을 대표하여 북한에 갔다고 가정을 합시다.
북한에서 하는 행사장에 북한 국기가 올라가고 북한 국가가 울려퍼질때 과연 예의를 갖출 것인지 궁금하군요.
상상도 할 수 없는 벽을 허무는 게 통일을 위함입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북한 대표들이 보여준 모습은 이미 통일을 향하여 한 발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맙게 받아들이고 우리도 그렇게 행동으로 보여 줄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구글검색을 해보니 실수로 삭제된 페이지를 구글이 저장해 놓고 보여주고 있기에 이를 복사해 여기에 복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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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를 향하여 취했다는 예의
새길 2018-02-16 (금) 10:07
어느 나라든지 적기를 계향할때나 그 나라 국가가 울려퍼질때 일어서서 예의를 갖췄다가는 법으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입장식을 할 때 일어난 기적입니다.
유일하게 참석을 했던 북한측 인사들과 선수들과 응원단까지 모두 일어나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습니다.
만약에 그와 같은 경우에 우리 남한 대표들이 북한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해서 인공기에 대하여 경례를 했다면(?),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네오나치와 다른 게, 우리 나라는 분단된 나라가 하나되려는 준비작업이라 생각하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북한쪽 대표들이, 우리나라 국기가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려 퍼질때 국기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는 게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북한을 막론하고 지금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사건입니다.
‘신상필벌주의’라는 말이 있지요.
내편이 아니면 무조건 반대하지 말고, 잘 하는 것은 잘 한다고 칭찬도 해야겠지요.
북한에서 먼저 예의를 갖춘데 대한 경의를 보내며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기회가 되면 서로 한 발짝씩 양보 할 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통일을 위하여 준비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우리를 이용하려는 다른나라를 믿지 말고 동족끼리 잘 하는 일에는 뜨거운 격려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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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님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자유로니님.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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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 댓글도 같이 날아갔는데 일언반구도 없으시네요. 자신에게는 좀 더 냉철한 평가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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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님의 댓글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저는 나쁜사람이 아니면 누구든지 좋아합니다.
그 가운데 이름을 한글로 적으신 분들은 더 좋아하지요.
냉정하게 생각히시겠지만 나쁜사람한테는 호칭도 안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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