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정말 많이 쏟아졌습니다.
여기 저기 그저 누런 황토빛 물로 가득하네요.

그 지역은 좀 한고비 넘겼나요?  다리 밑의 커피집은 문 닫았나 봐요.
이 동네 앞에도 강이 넘쳐 길을 막아놓고 경찰이 서 있더군요. 강옆에 사는 주민들 그 길을 내려가서 주차도 하고 그랬는데...
홍수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곤충 잡으러 나가야 할 가 봅니다.
비 많이 왔다 해 뜨고 따뜻해지면 잠자리 많이 나오지요.

이날 페스퉁에 올라갔는데, 한국인 실은 차들 서너대 왔는지 백여명 와 관광하니 한국에 온 느낌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