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베를린에 거주중인 만 31세 여성입니다.

혹시 베이비시터가 필요하신 분이 계실까 싶어 글 올립니다. :D

우선,

제가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알고계시던 어머님의 지인분(놀이학교 음악선생님)의 소개로

대학생때 놀이학교에서 보조교사로 일을 시작하게되어 2년간 근무하였구요,

대학교 졸업 후에는 초등생 대상 영어학원에서 보조교사로 1년간 근무하였습니다 :)

몇년간의 경험으로 제가 아이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확신을 얻게된 후,

제 전공(연극)을 살려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서 연극교사로 근무를 시작하여 3년동안 근무를 했습니다.

또 제가 오랫동안 다니고 있었던 무용학원 원장님의 제안으로,

4~7세 아이들에게는 키즈발레를,

초등생들에게는 현대무용을 가르칠 수 있는 감사한 기회를 얻어 1년 반 가량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학교와 학원 등에서 2월 말까지 근무를 지속하다가 3월에 베를린에 오게 되었구요.

다른 잡을 구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제가 더 잘 할 수 있는 일과 즐겁고 보람있게 할 수 있는 하고싶어 베이비시팅 구직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베를린에서 베이비시터가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lucetejiyoon@naver.com

(관리자님, 포인트차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