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마 그만하면 되아따 마이 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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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995회 작성일 04-01-28 22:13본문
외국인으로 독일살다보면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그런데 아 글쎄 독일사람은 기를 쓰고 열심히 가르쳐주려고 하는데 정작 자신은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제대로 이해했는지 자신이 없고 궁금증도 채 풀리지 않는 상태이다. 일일이 다시 물어보기에는 가르쳐주는 사람도 지칠 것같다. 흡족하지는 않지만 "마 그정도면 된거 아이겠나 마이무따"라고 하고 싶다. 여기에 딱 들어맞는 간단한 표현이 있으니.
"Dann laß mal gut sein!"
굿이면 그냥 굿이지 굿이라고 해두자는게 뭔가. 1백퍼센트 목표를 성취하지는 못했다, 1백퍼센트 만족하지는 못한다는게다. 그러나 나름대로 노력했고 뭐 소기의 진척이라면 진척도 없지 않았으니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오늘은 마 그정도로 해두자는 게다. 소박하나마 비관보다는 안분지족할줄 아는 삶의 지혜인게다. 때를 알고 돌아서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답나니....
누워쉬는 서해의 섬들사이로
해가 질 때
눈앞이 아득해 오는 밤
별빛에 눈이 부셔 기댈곳 찾아
서성이다
서성이다 떠나는 나의 그림자
오늘도 비는 내리고
거리의 우산들처럼
말없이 돌아가지만
아 사람들이여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Dann laß mal gut sein!"
굿이면 그냥 굿이지 굿이라고 해두자는게 뭔가. 1백퍼센트 목표를 성취하지는 못했다, 1백퍼센트 만족하지는 못한다는게다. 그러나 나름대로 노력했고 뭐 소기의 진척이라면 진척도 없지 않았으니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오늘은 마 그정도로 해두자는 게다. 소박하나마 비관보다는 안분지족할줄 아는 삶의 지혜인게다. 때를 알고 돌아서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답나니....
누워쉬는 서해의 섬들사이로
해가 질 때
눈앞이 아득해 오는 밤
별빛에 눈이 부셔 기댈곳 찾아
서성이다
서성이다 떠나는 나의 그림자
오늘도 비는 내리고
거리의 우산들처럼
말없이 돌아가지만
아 사람들이여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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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고 얼렁 dann으로 고쳤습니다. 그러려니님 감사합니다.
그러려니님의 댓글
그러려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enn 인가요. dann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