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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독일생활에 대해서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우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3,557회 작성일 11-06-27 16:51 답변완료

본문

현재 이직을 준비 중입니다...(현지 채용입니다)
아직 결정난 건 없습니다...(연봉때문에...)
연봉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것 같아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희 가족은 4식구 입니다...
4세 딸, 1세 아들, 와이푸 , 저,  4식구 입니다...
 
이직할 회사는 프랑크푸르트 근처 이며,,, 집도 그 근교에 구할려고 합니다...(저렴한 곳으로)
 
제가 궁금한건
 
1. 독일에서 저희 4가족이 살려면 월세가 어느정도에 집을 구할수 잇는지요???
(물세, 난방비, 전기세 등등)
2. 생활비도 어느정도 드는지요???(풍족하게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3. 4세 딸은 유치원도 보내야 하는데... 유치원비는 얼마인지...???
4. 월급에서 세금은 몇 % 떼는지요( 이 세금에 의료보험 등 다 포함인지요)
 
이 외에 또 들어 가는 비용이 있는지요???
 
연봉 생각하면,,, 고민이 많지만은...
여기 서울에서 와이푸랑 둘이 맞벌이 하면서 둘이 합하면 적지 않은 연봉이 됩니다...
하지만은 와이푸가 애들 보면서 회사생활하는걸 힘들어 합니다...
서울에선 저 혼자 벌어서 생활하기는 힘들것 같고...
 
독일에서는 적은 연봉이지만,,,
와이푸가 애들 보면서 가사일만 해도  생활 할 수 있을것 같고... 물론 돈 모은는건 불가 할꺼라 생각합니다...
전 아이들과 와이푸가 좋은 여건에서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제가 대략 계산 해봤을때(세금 35%라고 했을때의 세후 월급)
 
월세 1100유로
생활비 700유로
유치원비 120유로
 
이렇게만 계산해도 몇백유로밖에 남지 않을것 같네요... (대충 월급이 나오지요 ㅠ)
또 들어가는 비용이 있는지요??? 아 ~~~ 머리 아푸네요...
괜히 독일 가서 매달 마이너스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세금이 많은 대신 한국보다 좋은 점이 있으면 얘기해 주세요...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쫑jjong님의 댓글

쫑jj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현지 채용이실 경우 킨더겔트 수입(?)이 있습니다 -&nbsp;184유로/자녀.<div><br><div>저도 비슷한 케이스로 독일 온지 2년 반 조금 지났는데</div><div>제일 좋은 것은...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입니다.</div><div>회사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여기와서 제일 늦게 퇴근한게 7시? 그것도 손에 꼽습니다.</div><div>휴가도 충분(?)하구요.</div><div><br></div><div>생활비에 더 고려하셔야 할 부분은.. 자동차 유지 비용입니다.</div><div>가족이 있으시니 차가 필요하신데... 보험료+유지비가 은근 나갑니다.</div><div>더군다나 한국에서의 운전 경력을 인정 못받을 가능성이 높은데...</div><div>그럴 경우 700유로/년는 훌쩍 넘습니다. ^^;&nbsp;</div><div>상태 좋은 차가 아닌 중고차를 사시면 종종 수리 한번 들어가면 그것도 200유로는 기본이더라구요.</div><div><br></div><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div>프랑크푸르트 지역이 나름 집값이 비싼 편이고,&nbsp;프랑크푸르트 근교라도 어떤 곳은 유치원비가 없고, 어떤 곳은 유치원비가 월 200유로가 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div><div><br></div><div>아.. 집 구하실때.. 꼭 온돌 집으로 구하시길 강추합니다. ^^;</div></div>

시원한맥주님의 댓글

시원한맥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무슨 대궐집을 가시길래 월세가 1100유로나 나오나요....</DIV>

john님의 댓글

jo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직장의 위치(지역)가 정확히 어디인지요?</DIV>
<DIV>그리고 유치원비는 아버지의 급여에 따라 정해집니다.</DIV>
<DIV>유치원비는 킨더겔트가 있으니 아이들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DIV>
<DIV>그리고&nbsp;독일에 오면 교육에 대한 일은 여건이 좋습니다. </DIV>
<DIV>사교육비가 없으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DIV>
<DIV>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쪽지를 보내주셔도 됩니다.</DIV>

john님의 댓글

jo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두 자녀이니까 킨더겔트가 매달 368유로 지급됩니다.</DIV>
<DIV>그리고 가족에 대한 의료보험과 복지혜택 등이 좋습니다.</DIV>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쫑jjong님이 글 남겨주신거처럼 저랑 비슷한 상황이고 저도 오기전에 그러한 고민들을 많이 한 관계로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DIV>
<DIV>&nbsp;</DIV>
<DIV>한국과 비교시 절대적인 수입의 차이가 클수도 작을수도 있습니다만, 한국과 가장 큰 차이는</DIV>
<DIV>1)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DIV>
<DIV>2) 사교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금전적인 지출이 거의 없고(독일도 지역에 따라서 편차가 있습니다. 사교육 슬슬 생기는 추세인듯해요.)</DIV>
<DIV>3) 급여 받아서 금전적으로 풍족한 삶을 누릴 수는 없느나, 급여 받아서 마이너스는 없는듯(전 한국에서 신용카드 한두개 정도는 사용하면서 빚은 조금씩 늘어갔지요 ㅠ)해요. 다만 이럴 경우 집값으로 얼마를 지출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집값 비중이 제일 크니깐요.</DIV>
<DIV>&nbsp;</DIV>
<DIV>독일 생활이 단점이 없는건 아니나, 장점과 단점을 합쳐보면 최소한 손해는 아닌듯해요. 경험상 집하고 차는 줄여서 가기가 어려우니 처음에 정착하실때 집값(순수 렌트비 + 관리비)은 가급적 적게 들어가게 책정을 하시고 1년이고 2년이고 지난 다음(독일 생활이 익숙해지고) 집을 늘려가시는것을 권합니다. 참고로 제 경우는 순수 집값만 처음에는 700유로로 시작했습니다.(저도 프랑크푸르트 근교에서 직장을 다니고 근교에서 살고 있습니다. ^^)</DIV>
<DIV>&nbsp;</DIV>
<DIV>다만, 차는 아시다시피 독일(유럽) 생활이 주말에 혹은 휴가시 차를 이용해서 장거리를 고속으로 주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인 가족이시고 하니 차도 작은건 힘드실테고요. 차는 조금 투자를 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DIV>
<DIV>&nbsp;</DIV>
<DIV>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쪽지로 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을 드릴게요.</DIV>

제이케이님의 댓글

제이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시간이 좀 지났지만 답글 답니다.</DIV>
<DIV>저도 프랑크푸르트근교 직장 다니고 집 얻어 살고 있습니다. </DIV>
<DIV>딸아이 하나 있는 3가족이구요.</DIV>
<DIV>프랑크푸르트 주변 집세 만만치 않습니다. 4가족 생활비라.. </DIV>
<DIV>정확히 감은 안옵니다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DIV>
<DIV>집세 -&nbsp;1000유로 (집세 800, 관리비 200) - 1200유로 (일반 Wohnung인 경우, 물론, 상한선은 없겠지만)</DIV>
<DIV>유치원비 - 200유로 (Eschborn 또는 Bad Homburg 는 유치원비가 무료지만 집세가 비싼편)</DIV>
<DIV>생활비 - 1000유로 장보는 비용 및 유류비 또는 교통비, 기타잡비, 어쩌다 외식, 외유</DIV>
<DIV>자동차보험 및 기타보험 :&nbsp;연간 1000-1500유로 정도? (개인편차 있음)</DIV>
<DIV>전기세 - 50유로</DIV>
<DIV>전화/인터넷 - 20-50유로(조건에 따라 편차)</DIV>
<DIV>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DIV>

바람을따라서님의 댓글

바람을따라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독일온지 딱 몇개월 된 사람으로서 충분한 연봉이 아니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4식구라면</DIV>
<DIV>최소 연봉 세전 55,000~60,000은 되야 겨우 먹고 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DIV>
<DIV>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휴가 많으면 뭐합니까. 돈있어야 기름을 넣고, 차끌고 외식을 하든 뭐를 하든 합니다. 돈 없으면 싼 마트가서 쥬스 한병 들고도 고민하게 되는게 독일 생활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제 솔직한 심정은 대우 받으시고 오실거 아니면 말리고 싶습니다. 마켓하면 독일사람이나 한국사람이나 싼 식료품 코너 가서 가격보고 고민하느라 정신없습니다. </DIV>
<DIV>누가 그러더군요. 독일은 정부만 부유하지, 대다수 시민들은 완젼 빈곤하게 삽니다. </DIV>
<DIV>연금 충분하다고요? 누가 그럽니까. 나이 60-70 되서도 노동해야 살 수 있습니다. 에휴.</DIV>
<DIV>약값 다 꽁짜라고요? 누가 그럽니까? 성인은 돈 냅니다.</DIV>
<DIV>어찌보면 우리나라 의료보험보다도 못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다보니, 오늘따라 제가 더 불쌍해 지는 하루이군요.</DIV>
<DIV>만수 아빠 , 순돌이 아빠 나온지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미국에서 꼬딱지만한 구멍가게나 세탁소, 만물상,&nbsp;조그만 식당 운영해서 먹고 사는&nbsp;한국계 미국시민권자가 엄청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본인들은 미국시민권자라는 뭐 자부심 그런거 느끼더군요. 그런 사람들 보니 참 안된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럽에 왔으면 BMW 타고, BENZ 타고 AUDI 타고 뭐 그러면서 유럽환경을 충분히 만끽하며 살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거 아니라면,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nbsp;힘들더라도 나중에 독일에서 잘나가는 한국인이 아닌, 잘나가는 독일사람으로 사실거 아니면 적극 만류 또 만류 하고 싶습니다.한국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와서 사시는 편이 훨씬 나으리라 생각합니다.</DIV>

  • 추천 1

지우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지우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답변 감사합니다...</DIV>
<DIV><SPAN class=mw_basic_comment_name><A title=[hsy77101]바람을따라서 onclick="showSideView(this, 'hsy77101', '바람을따라서', 'aGFja3NzQG5hdGUuY29t', '');" href="javascript:;"><SPAN class=member>바람을따라서</SPAN></A>님은 가족들과 같이 생활을 하시나요???</SPAN></DIV>
<DIV><SPAN class=mw_basic_comment_name></SPAN>&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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