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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우리 강아지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blueco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974회 작성일 12-01-17 18:21

본문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2년전에 한국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왔는데요...
사정상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정도 한국에 다녀와야 합니다.
독일에서 남편과 둘이 사는데 남편은 출장이 잦아 강아지를 돌볼수 없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데려오기도 했구요...
혹 강아지 입양해 주시거나 3개월 또는 그 이상 돌봐주실분 없으실까요?
아니면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저히 답이 나오질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혹 입양해주시거나 길게 1년정도 맡아주실분 있으시면 아니면 조언해 주실분
제게 답을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찰칵님의 댓글

찰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제적으로 여유가 좀 되신다면 원하시는 기간만큼 위탁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하는 곳도 있구요. 예를들어 애견펜션으로 가정집에서 하시는 분들도 있고 시설 갖춰놓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니면 개인 가정집에 위탁을 알선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구글에서 검색해서 일반 가정집에 6주 위탁했었어요. 한 300유로정도 들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제가 한마리를 기르고있는데 이 녀석이 다른 개들이랑 같이 지내면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아 맘 같아서는 저희 집에서 돌봐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네요;;; 주변에 혹시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 알아보셔서 어느정도 위탁비를 주시더라도 나중에 님이 돌아오셨을 때 강아지 다시 님이 돌보실 수 있도록 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구글에 검색해보시구요. 베이비시터 처럼 훈데시터도 있으니 그런 분들한테 메일 보내셔서 장기위탁도 한번 제안해보세요. 꼭 좋은 위탁가정 만나서 강아지도 잘 지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찰칵님의 댓글

찰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참! 사시는 지역이랑 강아지 종류와 나이, 성별 그리고 성격적 특징이나 그런거 같이 올려두시면 벨린리포트에 오시는 분들도 참고가 될것 같은데요. 생활문답말고 대자보 '구인' 으로 올려보세요~
입양 말고 위탁가정 찾으실 수 있으시길... 강아지 입양 보내는거 맘 너무 아프잖아요...

bluecode님의 댓글의 댓글

blueco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아지는 저에게 딸과 같은 저의 아기랍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마음이 미어집니다.  저의 강아지는 7살에 7킬로정도의 중간사이즈 강아지에 슈나우저 여자아이입니다. 무척 똑똑하고 사람말을 거의 다 알아듣습니다.  가끔은 저보다도 더 사람같아요. 이런글을 쓰게되는 현 상황에 너무 힘듭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늘 공부하는 환경에서 자란녀석이라  쿠션깔아주면 거기서 하루종일 앉아있어요.. 원래는 정말 말괄량이 같은 녀석이었는데 비행기의 화물칸에서 12시간 넘는 비행동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많이 소심해졌어요... 그래서 데려가기가.... 한국에도 딱히 맡길곳이 없기도 하구요.... 지금 저의 상황이 정말 ....

keunbtji님의 댓글

keunbt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데리고 오셨을 정도면... 강아지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알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힘드실지.. 그 마음도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강아지랑 같이 살고 있어요.
찰칵님 말씀처럼, 강아지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하게 알려 주시거나...
혹은 정보공개가 불가능하시다면, 연락 가능한 정보 부탁 드립니다.

나중에 입야이든... 위탁가정 찾으실 때, 정말 신중하게 잘 결정하시구요.

bluecode님의 댓글의 댓글

blueco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정말 데려오는 과정이 너무도 힘들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힘들게 이녀석과 함께 살려고 데려왔는데.... 7년동안 정말 딸처럼 키웠는데.... 몇날며칠을 잠도 못자고 울다 고민하다 하며 이글 하나하나 적는것도 가슴이 미어지며 적습니다....
상황이 정말 어떻게 방법이 도대체가 보이질 않아서...
지금도 소파에 누워있는 녀석을 보며 눈물만 납니다...

강아지는 슈나우저에 7살에 여자아이 7킬로그램 정도의 중간사이즈... 정말 똑똑하고 말 잘 알아듣고 .... 뭐라고 표현못할만큼 최고의 딸이죠 제겐....

betty2님의 댓글

betty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 같이 데리고 갔다가 데리고 오시면 될거 같은데요 강아지가 3개월에서 1년 동안 주인아닌 생전 모르는 사람과 같이 있어야한다면 굉장히 스트레스 일거 같습니다 님께서 필요하셔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셨지만 어쩃든 그만큼 사랑을 주시고 받고 그동안 정이 드셨을텐데 강아지를 맡길 생각보다는 같이 한국다녀오시는게 서로에게 더 좋을 듯합니다
저또한 한국에서 강아지를 데려와서 강아지에게 너무나 많은 위로와 사랑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 1년 마다 나가서 짧게는 3주에서 길게는 3개월 있다가 올때도 강아지 당연히 한국데리고 들어갔다가 데리고 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건 상상할 수 가 없습니다
물론 각자 사정이 다르겠지만 일단 강아지를 위한 최선은 주인과 항상 같이 있는 거라고 봅니다
강아지 데리고 와보셨으니 더 잘 아시겠지만요~~~꼭 같이 나갔다가 들어오셨으먼 좋겠습니다

bluecode님의 댓글의 댓글

blueco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데리고 갔다 데리고 나오는 방법도 생각하는데요... 이녀석이 처음 한국에서 나올때 긴 비행시간에 너무도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 소형견이 아니라 화물칸에 타야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제가 사정상 한국에 들어가는데 그곳에도 이녀석이 머물 마땅한 장소가 없기도 하고요...  참 제 사정을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저도 몇날며칠을 잠도 못자고 울고 고민하고 이녀석 때문에 미어지는 마음으로 한자한자 지금도 힘들게 적고 있네요..  충고 조언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위의 분들도 모두요...

aiai님의 댓글

aia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시는 곳이랑 애완견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혹시 위치나 여건이 맞으면 맡아드릴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여기는 본 근처에요

bluecode님의 댓글의 댓글

blueco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칼스루에에 살아요... 만일 맡아주실수 있으시다면 저희가 데려다 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강아지는 슈나우저에 7살 7킬로그램의 완전 소형강아지는 아니예요...건강하고 잠많고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너무 좋아해서 가끔 떼어놓고 나가기 힘들때도 있긴해요... 제가 지금 며칠동안 너무 마음고생을 해서 더이상 글을 쓰기도 힘드네요... 온통 혼란스럽고...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저 녀석을 보면 눈물이...
아빠가 아프셔서 간호할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들어가는건데... 얼마나 있게 될지는 몰라요.. 짧게는 1달 길게는 1년이 될지도 ... 저도 뭐라고 확신을 할수 없어서 입양도 생각하게 되는거구요... 물론 저야 맡아주셨다가  제가 데려오면 좋긴하죠... 하지만 상황이 미래가 너무 불활실해서요..ㅠ  지금 이녀석 코고네요...ㅋ 죄송해요.. 갑자기 뜻밖의 힘든상황에 직면하니 머리가 온통 까마네요...  님께서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죠.. 정말 이녀석 눈에 넣어도 안아픈 제 딸이예요... 그런데 어떻게 상황이...ㅠ 정말 눈물밖에 안나네요... 님께서 혹 글을읽고 더 궁금하신점이 계시거나 도와주실수 있으심 제게 green0117@hanmail.net로 연락처 남겨주심 제가 전화드릴께요...
아님 제가 제 연락처를 남길까요....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까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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