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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3개월 체류비자를 연장하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mi 외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5,837회 작성일 01-03-19 23:40

본문

◎ 이름:김희안
체류비자연장.

안녕 하십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듣고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문의를 합니다.
독일에 3개월 무비자 여행을 와서 문헌을 조사하다보니 3개월이 다되어갔습니다.연장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고 싶고 또한 주변의 한국인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가까운 네델란드 혹은 폴란드등지에 갔다가 여권에 도장을 찍어나오면 독일에 더 있어도 불법이 아니고 축국 입국에도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그리고 무비자로 와서 한번까지는 더(3개월) 연장이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어디에 하면 되는지 아시는 분이 있거나 운영자님께서 아시면 글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이름:mimi
Re: 체류비자연장: outside trip does not work!! (번역본)


(이런 좋은 정보는 더 많은 사람이 공유하는 것이 좋을 듯 한데 혹 영어에 불편을 느끼시는 분이 있을까봐 번역을 해서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렇게 영어로 쓰게 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하지마는 지금 제 컴퓨터로는 한글을 사용할 수가 없네요. (그냥 읽는 것만을 할 수 있을뿐..컴멩의 슬픔..)

저 또한 당신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독일에 비자없이 3개월 이상 머물러야 했는데 사람들이 저에게 만약 EU(유럽연합)외의 나라를 방문한 후 국경에서 도장을 받아오면 3개월을 추가로 더 머물 수 있다고 충고를 해주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사람들마다 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달랐기 때무에 저는 국경관련 담당직원에게 직접 이러한 사실 유무에 대해서 문의를 했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국경 체크소(?)) 왜냐면 그들은 바로 이런 종류의 일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답변은 바로

비자가 없는 외국인은 독일에 최대한 3개월 머무를 수가 있으며 일년 총합 6개월간 머무를 수가 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6개월내에 3개월 체류가 허가된다. 다시 말하면 독일에서 만약 이미 3개월을 머물렀다면 한국으로 일단 돌아가야하며 다음 3개월간은 다시 방문할 수가 없다. 6개월 내리 연짱 머물르는 것은 허가 없이는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유럽연합의 국가들은 국경검문하는 시스템들을 서로 연결해 놓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3개월 이상 유럽연합에 머무를 경우 이것은 불법이 된다. 따라서 추후에 방문 혹은 체류에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니까 제 경험에 의해면 독일 국경을 넘어서 여행을 하는 것, 그것이 유럽연합내의 국가든 아니든 간에, 이 경우에 있어서(비자없이 연장체류를 하는 것) 도움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우스렌더암트(외국인청)에 가서 담당직원들에게 당신의 체류를 연장할 수 있는지 문의하거나 한국에 있는 독일대사관에 이 문제에 대해서 상의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역자주: 더 나을 것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냥 용도에 맞게 비자를 신청하라고 할테니까. 무비자 체류는 보통 여행목적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더 머무를 경우에는 합당한 체류목적을 제시해야 용도에 맞는 비자가 나오게 되겠죠. 그리고 원칙적으로 독일 내에서 비자를 바꾸는 것은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비자 신청은 어디까지나 한국에서 하는 일이고, 용도변경도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독일 내에서는 힘든 것 같습니다. 독일내에서는 연장만을 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경우에는 독일 외국인청에서 제 체류를 조금 연장시켜주었습니다. 제 체류목적은 공부가 아니었습니다. 생각하기에 일반적으로 당신이 공부를 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제 생각에는 공식적으로 체류를 연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군요. (역자주: 다시 말하지만 공부목적으로 오는 Studiumvisum은 반드시 한국에서 취득을 해야하며 어학비줌은 어학이 끝나면 공부를 할 것이라는 조건이 명시된 비줌을 받아야 나중에 스투디움비줌으로 바꿀 수가 있고 무비자로 여행왔다가 공부를 하거나 어학을 시작하는 비줌을 받을 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리서치의 목적으로 독일에 머물고 있는 다른 한국학생들이 정보부족으로 안좋은 경험들을 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실로 혼란스런 경험을 했거든요. 진실된 정보의 부족, 많은 추측들..행운을 빕니다.

 

◎ 이름:라인강

 Re..자동차로 다녀 올 수 있는 그런 곳은 안됩니다  


저도 이런것 때문에 전에 고민을 하였었습니다.
저는 한 일년씩 친척분들이 왔다가 가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이런것 때문에 고민을 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았습니다.

저도 이런 정보를 듣고서 동구권 등 유럽을 자동차로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일부러 여권에다 도장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독일로 들어오는데 도장을 받으려고 하니 이미 한번 삼개월 연장을 받았고 그러므로 다시는 더 인정을 못한다고 하여서 사정 사정 사정 통사정을 하여서 겨우 삼개월을 더 있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삼개월이 지나가는데 언제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닥칠지 몰라서 결국은 가야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두 사람이 다 근무를하니 아이를 볼 사람이 없다고 하니 처제를 아주 아주 어렵게 일년간 연장을 하여 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식적으로는 이런 편법은 통하지 안는다고 보아야 합니다.

가능한 것은 비행기를타고 가까운데라도 일단 출국을 하였다가 다시 오는 것 입니다. 저희는 그래서 말로카로 전 식구가 놀러갔습니다.


그러나 이런건 지역과 시기와 담당자에 따라서 상당한 편차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므로 이건 솔직히 말을 하면 모범 답안이 없습니다.
않되는건 분명 하지만 어찌 어찌하면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러나 이게 돈으로 어찌 어찌 된다는 그런 이야기가 절대로 아닙니다.
담당자를 첫째로 잘 걸려야하고 무언가 빌미가 있어야 하며 운이 좋아야 합니다. 케이스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주 지독한 담당자를 만나서 고생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독일은 이런게 아주 헐렁헐렁하여 보이지만 결코 헐렁헐렁하지 안습니다.
헐렁헐렁 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반드시 당합니다.

이건 수많은 독일교포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말 입니다.

길거리에서 평화롭게 사는데 경찰이 닥아와서 신분증을 보자고는 안하니까 사는건 어떻게 산다고 하더라도 출국을 할때도 문제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경우는 좀 옷도 깨끗하게 입고 절대로 이상한데를 가지 마세요.


[이 게시물은 베리공동관리자님에 의해 2005-06-19 22:38:27 생활정보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베리공동관리자님에 의해 2005-06-21 23:30:21 지역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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