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하나 무게당 8킬로이면 무조건 그대로 지켜야 할겁니다.
12킬로 1개이니까 8킬로 2개보다 무게가 작지않냐고 주장해도 독일인들의 원칙주의 상 안될 것 같습니다.
그건 굳이 독일이 아니더라도, 저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체크인할 때도 루프트한자 데스크에서 사정하고 떼를 써봐도 안되는 건 끝까지 안해주더라구요.

물론 담당자마다 융통성있게 처리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저의 다른 경우인데요, 무게제한에 딱 걸렸음에도 공부하러 간다고 하니까, 무게 때문에 뺐던 스탠드를 그냥 넣어주더라구요),
사실 그건 case by case 라서 괜찮겠지 하고 갔다가 낭패보실 수도 있습니다.
수화물로 부치시던지 아니면 DHL로 한국으로 보내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화물로 붙이시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비즈니스석 같은 경우 그래도 다른 좌석에 비해 너그러운 편이지만 원칙이고 담당자에 따라 다르고 이런 말들로 인해 뭐 시도해 봐야지 할 수도 있겠지만 안전하게 충격완화를 할 수 있도록 포장을 하여 수화물로 붙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무게보다 기내에 반입가능한 크기의 규정상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지금껏 기내반입 수화물의 무게를 따지는 경우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만
aarona님 말씀처럼 기내 반입 화물의 부피는 엄격하게 제한하는 편입니다.
게이트에서 체크인 하실때 분명 제한을 받으실껍니다.
루프트한자 사이트가시면 부피에 관한 규정이 나와 있습니다.

하나더,.걍 오지랖인데요ㅎ
청소기가 50/60Hz 겸용이 아니라면 한국에서 얼마 못가
모터에서 냄새가 난다거나 고장날꺼에요
전기 규격(Hz)이 다르기 때문에 전동부품이 들어가는 제품은 수명이 엄청 짧습니다.
커피머신도 겸용이 아니면 압축기(콤프레셔)부품 고장이 겸용품에 비해 잦습니다.

세분모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