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아이폰 4를 2년 계약 하고 싶다고 하니깐, 아무말 없이 해주려고 물건을 꺼내오더라구요. 근데 본부(?)에 승인이 오길 계약조건이 부족하다며....
이유는 학생이고, 수입이 없어서 이런 비싼 핸디는 계약 할 수 없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인터넷에서 핸디 중고를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사실 독일에서 복불복...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저 역시 다른 샵에 2-3차례 더 시도를 해보았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좀 시간을 두고, 다시 시도해보시길 바래요. 아니면 저 처럼 중고를 구입하셔서 하셔도되고...
아님 갤럭시 3 말고, 좀 더 저렴한걸로 할수있냐고 물어보셔도 되구요..
잘 구입하셔서 잘 사용하시길 바래요. 추억이 생각나 글 길게 납니다.

콘토 있으신가요? 저도 첨에 겔노트 사려고 시도 했었는데 마치 될거처럼 하면서 지금은 물량이

없다고 기다리면 택배로 보내준다해서 1주일을 기다렸는데도 안오길래 다시 갔더니

도이치 방크에서 24개월 할부승인을 거부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돈이 없는게 아니라 콘토연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또 고정적으로 몇달간 계속 콘토에 돈이

들어오는게 확인이 되야 승인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안되진 않습니다..

콘토가 있으신 상태면 좀 더 기다리시다가 해야 될거에요..

아니면 일시불로 사는 방법뿐이 없네요;

복불복이 아니라 대부분의 유학생의 경우 마찬가지입니다;

^^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아는 사람이 유학 나온지 2달쯤? 되었는데 아이폰 계약이 성사가 되었거든요,ㅡ 그래서 복불복인거 같아용~~ㅎㅎ

그분 일시불에 구매하신거 아닌가요?

저한테는 도이치방크에서 밴치를 먹였다고 했거든요..

아는 친구는 콘토에 돈도 많이 있었는데도 콘토 연지 얼마 안됬다고

그 친구도 빵구 먹었거든요.. 저랑 다른데서 했는데 똑같은 이유였어요 ㅜㅜ

구입당시 비줌의 남긴기간이 1년이상 되어야한다는 소리를 들은적도 있습니다

예전에 오투에서 일하던 사람을 알고지냈는데, 그 당시 그 사람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사람 개개인의 경제능력은 유학생들이 많은지라 파악은 잘 안되는게 사실이고
(대부분 오자마자 구입하기 때문에)
오투에서 한국인의 대표적인 성을 가진 사람들은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인들이 24개월 약정으로 핸드폰을 구입하고
계약금이나 요금을 전부 내지 않은 상태에서 대학진학에 실패하고 어학만 마친 후
미지불 상태로 한국으로 돌아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이유야 뭐든 많겠지만, 직원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이건 뭐 우리나라 사람들의 잘못도 부분적으로는 있는지라 불평할 수도 없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