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베를린에 살고있지만 바로 옆동네인 Potsdam의 시스템을 알고있어서 참고사항으로 알려드립니다
제 후배가 한동안 거기 살았는데요....(처음 독일왔을때 거기서 집을 얻어서 한동안 살았다고 합니다)
다른 모든서류가 문제가 아니라....어학원을 다닌다는 증명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3개월을 어학원에 등록하면 딱 그만큼만 준다고 하더라구요(물론 베를린은 처음에 2년 쾅 줍니다만....)
그래서 계속 3개월씩 연장해서 다니다가 (참고로 그넘 음악전공입니다) 나중에는 개인렛슨 받는 선생님의 서명이 들어간 (현재 어떤공부를 하고있으며 어떤대학에 지원했고 언제 시험이고 등등의) 서술용지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시에 필요한 만큼만 줬다고 하더군요
보험과 마찬가지로 어학원에 관한 증명은 비자받으러 가는 그 시점에 이미 유효해야 할듯합니다
위의 경우와 상당히 비슷한거 같아서 참고사항으로 알려드립니다

그런곳도 있군요 ㅠㅠ 베를린에서 다른 분들은 1년씩 6개월씩 받으시던데 ㅠㅠ 딱 고만큼씩만 주면 어학원 안다니고 여행은 못하는거네요 ㅠㅠ

어학원....일주일에 한두번나가는곳도 있으니 여행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을듯 싶은데요....
다만 오랫동안 못간다는게 흠이겠죠....뭐 1~2주정도 어학원 빼먹는다면 가능할수도 있겠지만요 어차피 출석하는게 의무사항도 아니고 관청에서 '왜 다음과정으로 올라가지 않느냐' 라고 묻지도 않기때문입니다

그래도 돈을 냈으니 ㅠㅠ 이 형편에 돈 낸건 열심히 다녀야할거 같아요 ㅠㅠ 어학비자 어학원은 거의 매일 나가는거니까 ;; ㅎㅎ 가끔 방학 이런거나 이용할 수 있을지두!!

차라리 워킹홀리데이비자는 어떠신지...

이미 받아서 반절도 못쓰고 다른 비자로 변경했더랬죠 ㅠㅠ 아까워요 ㅠㅠ

임시로 주소를 베를린으로 옮긴뒤에 베를린서 나머지기간(입국부터 2년까지의 기간중)을 어학비자로 받으시는건 어떨런지요....베를린은 비자받는데 크게 문제될것은 없거든요....주소만 임시로 쓰는거니까 이사갈 이유는 없는것이겠고....비자를 받은뒤엔 어디서살던 상관없는것이니까요

요기가 베를린 ㅠㅠ 저는 오히려 다른데에서 비자 받고 왔어야 했나봐요 ㅠㅠ

어학원을 3개월 등록하고 그걸로 비자를 받은 뒤에 다른사람에게 양도하는 방법을 찾아보는것도 괜찮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