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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이나 기타 유럽 국가에서..술을 안마시면 이상하게 보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Joony9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296회 작성일 13-03-17 17:37 답변완료

본문

저는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안마십니다만..
사실상 한국에서도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여러모로 이해받기 어려운 대상인데요ㅠ

개개인을 존중한다는 독일이지만서도,.
술을 안한다고해서 찐따?로 볼까요?

아님 정말 그런 것 까지 존중해 주나요?
추천1

댓글목록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슬림이신가요? 유럽에도 무슬림인구가 많아서 술을 안마신다고 비판할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사교생활을 하는데는 약간의 불편함은 있을 겁니다.

Joony91님의 댓글

Joony9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gst 아니요. 크리스챤입니다^^; 음. 무알콜 맥주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걸 먹어도 역시 좀 촌스럽겠군요. 술 없이 살기란 참 힘든 세상입니다^^;;하하
댓글 감사드려요~!!

Kuhn님의 댓글

Ku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개신교가 음주를 지양하나요? 천주교는 제재가 없는 걸로 아는데 개신교는 또 다르군요..제 주변 교회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애주가인지라 몰랐어요. 건전한 문화네요. 굳이 남들과 맞추시려고 음주를 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Angst 님 의견과 다르게 제 생각에는 사교생활에도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독일인 친구중 몇 명도 그렇고 전형적인 중년 독일인이신 시아버지께서도 술 입에도 못대셔도 사회생활, 사교생활 훌륭하게 하고 계십니다. 특히 시아버님께서 사교가 중요한 직종이신지라, 술을 왜 안드세요?? 라고 여쭤보니 당당하게 '맛이 없어서'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모든 사람이 와인, 맥주등 술 드실때 당신 혼자 사과주스 드시면서도 분위기 주도하시며 분위기 메이커까지 하십니다. 인간관계도 제가 본 누구보다 탄탄하십니다.

Joony91님의 댓글의 댓글

Joony9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개신교가..라고 하기에는 무리겠지만 성경에서는 분명히 정하고 있죠. 공개적인 제재라기보다는 그걸 지키는 사람은 아무래도 소수^^; 라서요. 아무튼.. 제 생각이 역시나 좁았군요ㅎ
답변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교의 기회가 적다기 보다는 그런 제 모습을 이상하게 볼까봐서 좀 두려웠거든요^^..맥주를 물마시듯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에.. 감사합니다!!

고스트버스터님의 댓글

고스트버스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 못 마셔도 괜찮습니다. 사람 관계는 본인,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저도 술 못 마시지만 파티에도 가서 어울리고 외국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립니다. 독일의 경우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하기 보다는 터치를 안 한다고 보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술 못 마신다고 뭐라 할 사람도 없고 사교적인 면은 얼마나 자주 만나고 대화를 나누었는지에 따라 형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술이 그런 관계를 형성하기 보다는 같이 땀 흘리면서 운동하거나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게 더 관계형성에 좋습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술보다는 한번이라도 같이 공부하거나 같이 일한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관계가 더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Joony91님의 댓글의 댓글

Joony9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어디나 비슷한가보군요^^..역시 제 좁은 시각이 제 미래의 인간관계까지 가로막을뻔..ㅋㅋ
감사합니다!!^^

Zuckerpuppe님의 댓글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도 기독교 교파 중에 술 금지하는 기독교 있습니다. Adventisten 이라고 줄여서 말하는데, 한국에도 있습니다.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 라고 하더군요. 어찌됐든 여기에 속하는 사람들은 술 못 마십니다. 제 친구(독일인) 한 명도 이 종교에 속해있는데, 술 안 마시구요, 그래도 사회생활 잘 합니다. 누군가가 물어보면, 그냥 종교적인 이유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근데, 개인적인 것을 잘 안 물어보는 독일 사회분위기상 술 안 마신다 그러면 그냥 그런가.보다 라고 하지, 따져 묻는 사람들은 친한 사람들외엔 없으니 윗분 말씀들처럼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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