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4년 6개월째인, 독일어 잘하네 라는 소리를 들으면 부끄러운 여자입니다.
중,고등합쳐 3년을 다닐때 습득한 독일어로 지금껏 버티고있어요ㅠㅠ
대학에 들어가니 뭔가 독일어는 더 안쓰는것같고, 방학도 길어서 몇개월동안 생각없이 한국어만 쓰고 듣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사람들이 말하는게 들리지가 않고, 대화도 안되고!! 독일어가 돌아가는 기분ㅠㅠ
어학원을 다닐까 했지만, 항상가면 인텐시브쿠어스만 있고 뭔가 저에게 필요한(?) 분위기는 아닌거 같아서 (비싸기도 엄청 비싸더라구요) 뒤돌아 나왔습죠..
어떤방법을 써야하는지가 가장 고민입니다. ㅠㅠ
사실 생각해둔건 좀 있어요. (어학원을 다니더라도) C2+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한다, 아비투어를 본다 ( 아비를 안봤거든요..), 독일소설을 번역한다,..... 이런것? 개인과외도 생각해봤구요.
하지만 어떤것이 제일 효과가 좋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배부른 소리하는것 같지만..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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