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달에 이사도 가야하고,,, 그러면 이것저것 주소 다 바꿔야 해서
오늘 새벽에 비자를 받으려고 외국인청에 갔습니다.

다른 서류들 다 준비했고,
슈페어 콘토는 못만들고(도이치 방크에서 본사 담당자 멜주소 알려주며 학생만 가능하다는 등 ... 말이 많길래 그냥 지로콘토 만들었습니다,, ) 제정보증서 없이 만유로 정도 든 계좌 잔고 뽑아서 갔습니다.

한국에서 갑자기 재정증명서 발급이 중지되었다는 소식에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넉넉한 잔고 증명 들고가서 발급받은 사람들 여럿 봐서 그냥 갔는데,..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아니나 다를까 테어민 새로 잡아주면서 슈페어 콘토 만들어서 오라네요. ㅠㅠ.


근데.. 오라는 날에 가게되면 독일입국한지 90일이 넘게 됩니다..

불안한 무비자 상태로 있다가 가야 하나요?

아님 오늘 당장 슈페어콘토 만들고 목욜 바로 갈까요?

담당자가 이것저것 기입할 것 모조리 기입하던데....
목요일 테어민 없이 가서 슈페어 콘토 열었다고 말하고 쉽게 끝날까요?
테어민 없이 가서 무작위로 담당자가 선정되면 또 서류작성 새로 해야 할까요?


참,,, 원래 양쪽 지문 다 찍어서 기록하나요?
그부분도 예상치 못한 부분이라 조금 당혹스러웠습니다.


휴,,, 누가 답변 좀 주세요..
두시간 자고 새벽부터 가서 기다린 보람이 없네여..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