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공보험은 회사에서 보험료의 반을 내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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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떡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946회 작성일 13-08-28 03:38본문
일단 계약은 1년 반이구요.
그리고 남편의 정식 직함 명칭은 독어로 Wissenschaftlicher mitarbeiter 이네요.
영어로 하면 assistant researcher 정도인 것 같네요.
어제 남편이 행정담당 직원과 최종 사인을 했는데, 보험을 사야한다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TK 보험을 추천해 줬다고 하는군요.
알아보니 TK 보험은 공보험 같은데요.
1)그러면 공보험은 월급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되는데, 월급은 세금을 떼기 전인가요?
2)그리고 공보험은 회사와 개인 각각 반씩 내는 것 같던데, 저희 같은 경우도 해당이 되는 건지도 알고 싶네요.
댓글목록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금전 월급여에서 산정됩니다. 세금전 액수의 14퍼센트정도쯤으로 산정되고요,
이것을 고용주인 대학과 고용자본인이 거의 1/2 씩 부담한다고 보면 됩니다.
억수로 많이 받는 고액연봉자여도 공보험 가입을 하셨을 경우는 본인 할당액수가 390유로정도까지만 부담합니다.
그럴경우는 사보험을 들어도 된다고 공보험에서 편지를 날려주기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AOK 보험인데요 , 병보험(KV)과 요양보험(PV)을 산정해서 고용주와 반팅합니다.
세금전 월급여에서 알아서 계산해서 모든 세금을 친절하게 다 떼어가고요, 주정부 대학과 계약을 맺으셨다면 당연히 의료보험은 반팅하고요, 연금까지도 고용자가 내는 것 만큼 고용주가 내 줍니다.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단하게 :
1. 월급이 적힌 노동 계약서를 들고 근처 TK 지점에 갑니다.
가면 월급에 근거하여 알아서 얼마얼마 라고 알려줍니다. (퍼센트도 연봉이 올라가면 계단식으로 달라지더라구요.)
2. 보험 계약서에 싸인하면 확인증을 줍니다.
3. 확인증을 인사부/학교의 행정담당직원에게 제출합니다.
4. 그럼 월급명세서에 의료보험으로 얼마가 나간다고 나오면서 월급받을때 이미 보험비가 제해진 돈을 받습니다. (즉, 본인이 따로 보험비 내거나 통장에서 돈이 나가지 않음)
월급명세서에 적혀져서 세금과 함께 나가는 보험비가 본인이 실제 부담하는 보험비의 절반인 것입니다. (나머지 절반은 회사/학교/고용주에서 내주는것)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참고로, 보통 대학교에 계시면 학교내에 조그맣게 TK/AOK/사보험등을 다루는 오피스가 있습니다. 여기직원들은 주로 학생, Doktorand, 교환학생, WM(Wissenschaftler Mitarbeiter)를 주로 상대하기 때문에 실수할 가능성도 적고, 영어도 웬만큼 합니다. 보험사직원도 어벙한 사람을 만나면 자기가 뭘파는지도 모르고 팔기도 하기 때문에 교내 오피스를 추천합니다. 문제가 생길때 가서 따지기도 좋구요. 명함 잊지말고 챙겨놓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