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집주인의 관심은 집을 깨끗하게 쓸 사람이 들어오는가에도 있겠지만 매월 월세를 꼬박꼬박 받을 수 있을까하는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님께서는 집주인과 사전대화를 통해 매월 월세를 밀리지 않고 내겠다고 하고 서류가 뭐가 필요한지를 먼저물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보통은 Buergschaft 라는 것이 있어서 보증금같이 현금이 많이 필요한 경우 은행 또는 보증금고, Kautionskasse,에서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역시 서류업무가 많습니다.

주인이 월세보증을 원할경우 월세계약, 특히 밀린월세를 대납한다는 Buergschaftserklaerung 도 괜찮습니다. 누구에겐가 부탁하실 일이 어렵겠지만 한번 주위에 알아보시고요. 집주인이 필요한 것은 월세를 꼭 받는다는 확신입니다.

양식이 필요하시면 쪽지나 메일을 보내주세요.

겨자씨부동산
senfkorn@hotmail.com

어느지역에서 구하시는 데요 ?

저는 매번 방 구할때마다.. 주한 독일대사관에서 발급 받아온 재정보증서와 Kontoauszug을 가져갑니다.
재정보증서에 대해서 짤막하게 설명도 하고.. Kontoauszug을 통해서.. 돈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도
확인시켜줬습니다.

소득은 없지만 월세를 밀리지않고 지불할수있는 능력. 즉 매달 일정한 시기에 일정한 금액을 받는다는 증명을 해주시면 되요. 저는 아에 슈파도 해서 가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추가로 부모님으로부터 보증메일을 따로 받길 원했어요.
재정보증서는 크게 비중있게 보진 않더라구요 이미 지나간거라 그런지....
아.... 집주인 만나러갈때 겉모습에서도 좋은 인상을 주면 플러스가 되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