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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아이 사립학교 입학계약 취소하려했더니 책임지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떡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18회 작성일 13-08-29 18:44

본문

초등생 아이들 인터내셔널 스쿨을 알아보던 중 비스바덴에 있는 바이링규얼 스쿨이 그나마 저렴하고
또 스칼라십도 일부 주겠다고 해서 그 오퍼를 받아들였습니다.

한군데 더 저렴한 인터내셔널 스쿨을 지원했지만, 될지 안될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차선책으로라도
홀드해 놓고, 나중에 진짜 원하던 데가 되면 취소하려고 했구요.

그래서 비스바덴 바이스쿨에서 보내달라는 서류에 사인해서도 보냈구요.

그런데,진짜 원하던 학교에 합격하게 되었고, 그래서 저희의 경제사정을 얘기하며 비스바덴 학교에는 취소 메일을 보냈거든요.

그런데, 그 학교에서 우리가 이미 계약했고, 7월에 이미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취소할 수 있는 기간이 이미 지나버렸기에 10월에나 어필을 해볼 수 있고, 그 때까지는 아이들 학비를 내야 한다고 이메일 보내왔네요.

그렇게 되면 2달치를 낸다해도 2200유로를 내야하는 상황이 되네요.

사실 그런 돈을 낼 형편이 전혀 안되는데요.
남편 포닥 월급이 2500유로 남짓한데.......

저희의 실수로 일이 이렇게 되었네요.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독일 오자마자 이렇게 큰 일이 벌어지니 정말 망연자실합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법적으로는 우리가 이미 사인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구......
저희는 미국에서 살다 왔는데, 아이들 프리스쿨 등록할 때도 돈 내기 전에 취소하면 특별히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런 걸 생각하고, 가볍게 사인한 건데.......ㅜㅜ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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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uckerpuppe님의 댓글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선 문서의 효력과 그에 해당하는 싸인의 효력이 상당합니다.
분명히 계약서에 취소되지 않는 다는 내용이 있었을테고, 거기에 싸인을 하신 것이니, 그 항목에 동의하신것이 됩니다. 그러니 다시 한번 계약서를 살펴보세요.
만약 그런 내용이 없었다면, 변호사를 통해 편지를 보내보는것을 권합니다. 변호사 비용이 150-300유로 정도 하니, 어찌됐든 2000유로보다는 적으니까요.

참고로 독일에 얼마나 오래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독일에서 꼭 들어야 하는 보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Krankenversichrung과 Haftpflichtversicherung이죠.
만약 오래 계실꺼라면, 저는 여기에 변호사 보험을 추가하고 싶습니다(실제로 보험담당자도 그렇게 얘기합니다. 독일에선 독일인들에게도 중요하다고요). 살다보면-특히 외국인으로써- 집문제, 자동차 문제 등등 여러가지 상황들이 발생하게 되고, 이때 도움이 될수 있는것이 변호사보험(Rechtschutz)입니다. 지금 님 같은 경우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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