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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청일 DB 무임승차 벌금 납부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슈아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656회 작성일 13-09-08 05:55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혼자 힘으로 해결해보려 했으나 벽에 부딪쳐 자문을 구해봅니다.

학생이구요. 올해 1월에 독일로 4주간 유학 준비차원에서

독일에서 머물렀었습니다. 


일정 마지막 날에 출국하고자 뮌헨 시내에서 뮌헨 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탑승했었습니다.

승차권은 구입한 상황이었는데 제가 그만 펀칭기로 날짜를 찍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열차에 급하게 올라탔던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두 정거장쯤 지났을까 열차 안으로 검표원 두명이 들어왔고 저는 승차권을 보여주었으나

펀칭이 되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서 무임승차 벌금 40유로를 지불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독일어가 안됬기 때문에 영어로  저는 여행온 학생인데 지금 출국하러 공항으로 가는 길이다.

지금 40유로가 없다.  그리고 이 승차권은 분명 오늘 아침 탑승 10분 전에 구입한 것이다.

날짜 펀칭을 하지 못한 것은 실수였다 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4주간 여행하면서 모아두었던 수많은 티켓들... 열차, 버스, DB 패스 를 보여주면서

그동안 한번도 무임승차가 없었음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제 말을 듣던 옆에 탄 승객분들이 격양된 목소리로 검표원에게 큰소리로 뭐라뭐라 얘기를 하더군요.

독일어를 알아들을수는 없었지만 분위기로 보건대 단지 펀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외국인에게

무임승차 벌금을 물리는건 부당하지 않냐는 얘기 같았습니다.


제 옆자리 앉은 여성분이 영어로 독일은 승차권을 구입만 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펀칭을 해야

유효한 티켓이 된다고 말씀해주셨구요. 그 여성분이 검표원에게 영어로

외국인이고 펀칭을 해야한다는 것을 모른 상태였다는데 그냥 한번만 봐주면 안되겠느냐 부탁을

하시더군요.


하지만 검표원의 태도는 아주 강경했습니다. 여권을 보여달라고 했고 여권을 보여준 후

무전기로 여권 신원조회를 요청 하더군요.

그리고 저의 한국 주소와 메일, 연락처를 종이에 적으라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같은 칸에 타고 있던 승객분들 대여섯명은 검표원에게 항의하시더라구요.

물론 저는 펀칭기로 날짜를 찍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4주 여행 기간동안 한번도 무임승차를 한 적도 없구요. 그날따라 마지막날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풀어졌는지 너무 서둘렀기 때문에 이런 사단이 난 것 같습니다.


저는 검표원에게 일단 지금 3시간 뒤 출국을 해야 하고 현재 현금 40유로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가능하다면 한국으로 귀국 후 DB 해외 계좌로 벌금을 납부할 수 있게 해주면 안되겠느냐 말했더니

검표원이 그렇게 하라며 도이치반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벌금을 납부하라고 하더군요.


검표원이 지나가고 난 뒤에 승객분 들 중 영어 구사가 가능한 분들이

지금 외국인이고 학생인거 같아서 우리가 선처를 베풀어달라 요청했지만 독일은 원칙이 중요시 되는

나라이고 외국인의 실수라는 이유로 선처를 베풀면 이것이 선례가 되기 때문에 아마 검표원들이

강경하게 나온 것 같다.  여행 마지막 날 이런 일을 겪었지만 독일에 안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가지는

말았으면 한다.. 고 말해주더군요..

그리고 저는 맘을 추스리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이후 DB 도이치반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벌금 납부 페이지로 들어갔는데

바로 입금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상황을 사이트를 통해서 보고를 해야 하는 시스템?

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ㅠ.ㅠ  저는 관련 정보.. 그 당시의 날짜, 뮌헨 몇호선 열차, 시간, 벌금액수

부과 사유 등을 모두 입력했습니다. 메일 주소와 연락처도 입력을 했는데

그 이후로 db 측에서 어떤 메일 회신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

계좌도 보이지 않구요.

배낭여행 경험이 많습니다만 지금까지 한번도 해외에서 한국인이라는 이름으로 실수를 한적이 없는데

저 스스로도 참 기분이 안좋습니다. 어쨌건 벌금을 꼭 낼거구요.


그리고 올해 겨울에 독일로 다시 출국예정입니다.

행여 벌금 납부 기록이 출입국시 문제가 되지 않을지 걱정도 됩니다.

db 측에 벌금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제가 모르는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겠습니다.

독일 거주 한국 유학생, 교포분들께 부끄럽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Soty님의 댓글

Sot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도 이런저런 이유로 벌금을 내본 경험이 몇번 있어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그리고 독일 거주분들께 부끄러워하실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ㅡㅡ 거주자들도 종종 걸립니다 ㅡㅡ

우선 정말 제대로 독일스러운 검사원을 만나신게 맞네요. 근데 어디나 사람사는 곳이라고, 독일스럽지 않은인간적이고 대충대충하는 검사원도 수두룩 합니다.


1.

[ 그 당시의 날짜, 뮌헨 몇호선 열차, 시간, 벌금액수

부과 사유 등을 모두 입력했습니다. 메일 주소와 연락처도 입력을 했는데

그 이후로 db 측에서 어떤 메일 회신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

계좌도 보이지 않구요. ]

제 생각에는 할수 있는 일을 다 하셨기때문에 벌금을 내실 필요 없습니다.

혹시 연락이 온다면 내도 되겠지만 그전까지는 전혀 걱정안하셔도 된다고 확신합니다.

근데 독일은 일처리가 느린경우도 많으니 몇주뒤에 연락이 올수도 있습니다.

암튼 결론은 연락안오면 좋은일이고 연락오면 생각하신대로 벌금 내는걸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2.

[행여 벌금 납부 기록이 출입국시 문제가 되지 않을지 걱정도 됩니다. ]

이것도 감히 확신하건데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걱정되시면 db 홈페이지에서 입력하셨던 벌금부과사유를 출력하셔서 가지고 다니시면 되겠네요. 혹시 문제가 된다면 그 종이를 보여주면서 나는 벌금을 내려했지만 당신들이 업무처리를 하지않아서 벌금을 낼수 없었다고 하면 깔끔하죠.

조슈아트리님의 댓글의 댓글

조슈아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여행하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독일인들만 만났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그런 일을 겪으니 약간 멍 하더라구요. 그래도 유학생활 도중이 아니라 여행에서 겪은 경험이었기 때문에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하며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검표원이 두명이었는데 아주 강경한 태도를 취했던 한명과는 달리 나머지 한명은 저의 얘기를 듣고 나중에 제가 뮌헨공항역에서 내릴때 같이 따라 내려서는 독일에서는 무조건 티켓 펀칭을 해야 한다. 나중에는 이런일이 없길 바란다. 집으로 무사히 돌아가고 즐거운 여행이었길 바란다며 손을 흔들어주었습니다......ㅜ.ㅜ

어찌되었건 제가 잘못한 일이었으니 벌금은 꼭 낼 생각인데
사이트에서 접수한 이후로 메일 회신이 오지 않고 있는데다가

본문에서도 써놨다시피 올해 1월의 일입니다. 귀국 후 2월에 db 홈피에 접수를 했구요. 그런데 그 이후로 7개월 가까이 되도록 추후 회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저도 처음엔 연락 안오면 벌금 안내도 될것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제가 겨울에 다시 독일로 입국을 할텐데 그때 출입국심사에서 걸리지 않을지 걱정이 되서 글을 썼네요. 그 당시 검표원이 제 여권 정보를 입력하던데 그것이 데이터베이스화 되어서 독일 주요 관공서에 정보가 넘어간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입국할때 벌금 부과된 사실이 드러나는건 아닐지...

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oty님, 죄송합니다만 님께서 독일에 거주하신지가 얼마나 되셨나요. 한 이십년 정도는 되었나요?
그리고 님께서 관계를 맺고 계신 독일 거주 한인분들은 어떤 분들이신가요?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분들이 많겠지만 저의 주위에는 무임승차 하고 또 종종 단속에 걸리는 분은 없는 걸로 압니다. 저희 집 아이들 역시, 대학 모두 마친 이십대 후반 내지 삼십대의 아이이지만 그런 것을 부끄러워 않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무임승차란 것은 당연히 규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고 부끄러운 일이 당연함에도, 혹시 님 주위의 몇분께서 하는 일을 독일 거주 한인 모두가 당연히 하는양 부끄러워 말라는 말씀은 듣기가 민망하고 또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분께 드릴 말씀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슈아트리님은 실수 이후 참 잘 조처하싰다 생각됩니다. 아마도 다음 독일 입국시 별 문제가 없겠지만 님께서 조처하신 것을 설명하신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님께서 그렇게 하셨음으로 독일에 살고 있는 모든 한국사람들의 이미지를 높혀 주셨다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Soty님의 댓글의 댓글

Sot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맥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네요.

암튼 단한번의 실수로도 무임승차하지 않는 대단한 분들 주위에서 사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조슈아트리님께서 규칙을 잘 지키시다가 단 한번의 실수로 걸리셨습니다. 저도 그렇고 저 주위사람들도 그렇고 모두 규칙을 잘 지키다가 가끔 또는 종종 실수로 걸립니다.

횟수의 차이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죠. 예를들면 연세가 드실수록 깜빡하고 집에 티켓(지갑)을 놓고 외출하시는 경우가 많아질테니까요. 위로를 위해서 종종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위로하는 사람을 공격하시니 어의가 없습니다.

고의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실수로 규칙을 어기면 부끄러운것 맞죠. 이미 부끄러움을 알고 해결방법을 찾고 있는 분께 계속 부끄러워하라고 말할까요? 독일에서 오래 사신것 같은데 그래서 한국말의 뉘앙스를 이해못하시는건가요?

[독일사람도 걸리고 한국사람도 걸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간혹 또는 종종 걸리는 실수이니 부끄러워하지마세요]

이렇게 정확히 써드려야 페스트룹님이 이해하실수 있는 한국말이 되는건가요?

흥분하신 요점은 이해됩니다만 방법과 표현이 잘못됬을뿐더러 현재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불필요한 답변을 하셨습니다.

  • 추천 3

조슈아트리님의 댓글의 댓글

조슈아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저의 글을 빌미로 두 분께서 뉘앙스의 차이로 오해가 생기신 것 같은데 두 분 모두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는 일말의 여지가 없으며, 나아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에 서로 일치하는것임에는 틀림 없다 사료됩니다.

확실한 팩트 한가지는, 제가 실수를 했고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자문을 구했다는 것이겠지요. 두 분의 댓글 모두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silvertide님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들 다 맞는 말씀을 하셨지만 질문하신분의 입장을 생각하면 가장 윗분께서 해 주신 답변도 문제가 없다 사료됩니다.

사실 질서와 법을 존중하고 잘 지키는 사람이라도 티켓을 구입하고도 스템프를 찍지 않아 콘트롤러에 걸리는 실수 정도는 독일에 처음 와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입니다. 저의 경우도 정기권을 끊어놓고도 지갑을 놔두고 서둘러 출근하면서 콘트롤러에 처음 걸렸을때는 이게 혹시 다음번 비자연장이 문제가 되려나 싶어 맘고생하고 노심초사 했었던적도 있습니다.
무임승차에 관한 정보도 사실 처음부터 법을 지킬 생각이 없는 사람에겐 이게 악용되겠지만 또 질문하신 분과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에겐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정확한 정보로는 무임승차는 3회 적발시 상습범으로 간주하여 형사고발 조치됩니다.
형사고발에 들어가면 범죄기록에도 남고 체류허가 연장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추천 2

조슈아트리님의 댓글의 댓글

조슈아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짧다면 짧았을 4주간의 여행이었지만 저도 여행하면서 독일 현지인들이 무임승차로 현장에서 검표원에게 적발되는 것을 몇번 보았습니다. 베를린에서도 보았고, 프랑크푸르트에서도 보았지요. 그런 분들 보면서 어딜가나 무임승차하려는 사람들은 있구나 하고 넘겼는데 그 일이 저한테 터졌을 때는 실수인것을 인정하면서도 상당히 억울하더라구요.  9번 완벽하게 해내다가 마지막 한번의 실수가 모든것을 망친다는 말을 실감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올 연말이나 내년에 독일로 재입국을 할시에 입국심사에서 벌금 기록이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다는 말씀이신가요? 이번에는 4주여행이 아니라 5개월 정도 체류할 목적으로 나갑니다.  공항에서 도이치반 벌금 기록을 조회하지는 않겠지요? 제 여권번호를 입력한것이 찝찝하네요..

silvertide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회 컨트롤러에 단속되신것이면 다음 입국시에 문제가 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윗분께서 정확히 답변 주셨고, 사실 1회적발같은 경우 벌금납부로 모든게 끝나고, 벌금을 미납시 연체료가 붙고 인카소로 넘어가고, 이런 채무문제는 민사문제이지 형사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독일에서 계속 유학생활을 하실 분이니 이런문제는 확실히 하시는게 다른 한국 유학생분들이나 교포분들을 위해서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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