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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이런 경우 꼼짝없이 당하는 수밖에 없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belove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737회 작성일 13-11-08 00:06

본문

2달 단기 쯔비센 계약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계약당사자는 같이 사는데 (3명 wg) 어린 대학생이고요.
집주인은 아닌것 같아요.

암튼 계약을 하고 들어왔는데 정말 여의치 않게 들어온지 일주일만에 사정이 생겨서
제가 이사를 가겠다고 했습니다.
보증금도 걸어놓은 상태고 첫달 월세는 지급했고요.
제가 말을 번복했으니 미안해서 제 도리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세입자를 찾았습니다.

근데 잘 찾아지지가 않아서 월세 40유로를 깎아서 사람을 구했습니다.
가격을 낮췄더니 몇명 연락이 오긴 하더군요.
근데 여학생 둘이 한방에 같이 살면 안되냐고 연락이 와서 제가 물어봤더니 절대 안된답니다.
제가 원래 집세의 거의 두배를 불러도 무조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으로는 인도여자가 한명 왔는데 그 여자는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또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막 찾았는데 이번에는 독일 남자가 방 보러 왔어요.
제가 베게 게주트 사이트에  올린 글을 보고요.
근데 또 물어봤더니 또 남자는 절대 안된대요.

이쯤되니 화가 나더라구요.
자기는 손 놓고 가만 놀고 있고 ( 방이 두달간 비어도 제 보증금 가져가면 되니까요.)
저는 안절부절 백방으로 알아보고 심지어 가격을 깎아서 100유로 넘게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하는데 두달... 아니 한달 반 같이 살 사람을 이렇게 저렇게 까다롭게 굴면서 다 내치는데 이건 의도적으로 그러는 건가요 아니면 대부분의 독일인들이 이런가요?



그러면서 제가 이사갈 집 주소 알려달라고 메일 딱 한문장 왔더군요.
제 보증금 가져가면 딱 떨어지는데 그건 뭐하러 알려달라고 하는지 무섭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주인(?)이 함께 살 세입자가 맘에 안든다는데 방법이 있나요? 제가 볼때도 여자 두명은 안되고 담배도 싫을것 같고 주인이 여자라면 남자는 싫을것 같은데요...

  • 추천 7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경우라도 쯔비쉔 단기계약이면..

님이 책임을 다 하셔야죠...

못구하게되거나해서 방을 비워도 미테2달 다 지불해야되는것 또한 맞구요..

저도 쯔비쉰얻어서 살다 도중에 나갈일 생겨도 무조건 계약날까지 미테는

다 준다하고 합니다. 

단기래도 일주일만 스타일 안맞는 사람하고 살면 매우 피곤해요..

더욱이 하웁트미터거나...권한이 세입자들에게 있는둣한데..

같이살 사람 결정하는데 당연한거 같아요.

저라도 비숫할듯한데.

  • 추천 3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 오셔서 갑자기 다른 민심에 놀라셨겠지만
단기가 아닌 일반 방계약에서
3개월 큔디궁은 독일 어떤사람도 거의 독일 전체 세입자가 지키는 일입니다.
일주일을 사셨건 하루를 사셨건 나가겠다고 자필 서면으로 하신 날 부터 3달은 무조건 미테를 내셔야합니다.
물론 집 소유자가 사정을 봐 주셔서 사신 그 달만 내시고 나오실 수도있지만
아주 드문경우이고 , 3개월 퀸디궁은 항상 지키셔야합니다.
단기 쯔비션인 경우에도 계약 당시
언제까지 사시겠다는 달 수가 3개월 미만 이었을 경우
계약 당시 약속을 지키고 그 중간에 딴 집을 구하신 경우에
두 집살림을 하시더라도 계약당시 기간까지 내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런일 들은 일반적인 독일 사람들에게는 아주 일반적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유학생이고 , 돈이 없다고 해서  그 나라의 법을 지키지않고 책임지지않는것은
조금은 성숙하지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사가시는 주소는 남기시고 가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사가신뒤에 우편물이라던지 , 어떤 경우가 생길 것을 대비하여 이사가실 때에
맨 처음 이사오실때 계약을 하신분(집 소유주 )께 주소를 드리고 가는 것이  맞습니다.

  • 추천 3

beloved님의 댓글의 댓글

belove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 감사합니다. 책임지지 않겠다는 의도는 절대 아니었구요. 한달치만 내고 가겠다는 뜻은 처음부터 없었어요. 방 계약을 한 이상 두달은 제 책임이다 라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다만 집 보러오는 세입자마다 각종 핑계를 대면서 거부하니 기운이 빠지네요. 처음에 몇명이 집 보러와서 중간에 리스트 정리해서 보고를 했더니 이건 이 사람은 이래서 싫다 저런 사람은 경험상 싫다 이 사람은 트러블이 생길 것 같다 등등 ㅠㅠ
제가 집 면접 볼때는 이렇게 까다롭게 안 했거든요.ㅠㅠ

처음에는 알았다고 최대한 맞춰서 딱 입맛에 맞는 사람 찾아주려고 했는데 이게 지속되니 지쳐요...

  • 추천 1

에스j님의 댓글

에스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명시된 분들 말고 또 다른 분들은 어땠는지 몰라도.. 일단 글로만 읽어서는 글에 나온 세 분을 거절한 이유에 특별히 님을 골탕먹이기 위한 그런 의도는 없어보입니다. 물론 말투나 뉘앙스가 어땠는지야 beloved님만이 아시는 것이겠지요..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서 beloved님께서 이 집 구할 때 보셨던 광고 한 번 다시 보세요. 혹시 Frauen-WG는 아니었는지, 처음부터 비흡연자를 찾진 않았었는지, 힘드실 것 알지만 그걸 맞춰서 찾아주셔야 할 것 같네요.

  • 추천 2

초록달님의 댓글

초록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츠베쉔으로 들어왔으면 경우가 어떻게 되었든 계약상 정해진 기간을 지키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지 못할 경우 하웁트미터가 원하는 나흐미터를 구해주는 것이 당연한 부분이구요. 나가는 사람은 아무나 구해 놓고 이사하고 싶겠지만 하웁트미터 입장은 전혀 사정이 다른 법입니다. 정 모르시겠다면 어떤 나흐미터를 원하고 어떤 사람을 원하지 않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흐미터를 보는 인상에 대한 차이도 있어서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이사가는 주소를 물어보는 건 Nachzahlung을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공과금에 대한 연말정산 개념인데 알고 계시죠? Nachzahlen을 염두에 두는 것도 기본에 해당하니 오해하지 마시고 나가기 전에 충분히 물어보세요.
그런데 글제목은 좀 고치는게 나을 것 같지 않을까요? 누가 사기를 치는게 아니니까요.

  • 추천 1

beloved님의 댓글의 댓글

belove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그런데 글과 제목을 수정하는 것은 코멘트가 한개 이상 달린경우는 불가해서 고칠수가 없네요. 삭제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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